한국어 평가가 없어서 한 번 써봅니다. 우선 게임 컨셉은 중세 시대 무역 길드의 일원이 되어서 최고자리까지 올라가는 겁니다.즉,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이사까지 올라가는 게임입니다.대항해시대 시리즈와 비슷한데, 무역과 해상전투가 중점이고 배경이 북유럽에 국한되어 있습니다.이게 크~~~~~~~~~~~~~~~~~~~~~~은 단점입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써보겠습니다. 장점 1. 깔끔한 그래픽: 아기자기해서 보기 좋습니다. 2. 간단한 게임 시스템: 불친절한 점만 빼면 간단해서 쉽게 이해합니다. 단점 1. 좁은 무대: 처음 시작하면, 접하는 북유럽이 이 게임의 전체 무대입니다. 탐험하면 지중해 도시하고 무역할 수 있지만, 유저가 직접 수동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설마했지만, 북유럽이 끝입니다; 2. 불친절: 게임을 시작하면, 뭘 어찌할 지 몰라서 어것저것 누르게 되는데 설명이 안나옵니다. 가끔 왼쪽 상단에서 동영상과 함께 한 할배가 설명하는데 큰 도움은 안됩니다. 특히 해적을 처음 만나서 털리면, 함대를 꾸려 무장하는데 전투를 못한다는 메세지 때문에 빡돕니다. 무역선을 함선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클릭 몇 번 하면 되는데 이걸 설명 안해줍니다. 아... 진짜;;;; 3. 난감한 재무제표: 초반은 재미있습니다. 도시 생산품을 사서 다른 도시에 팔면 그대로 수익이 생기고 자산도 증가하지만, 함대 늘려서 탐험 가고 해적 소탕하러 다니고 추가 무역 루트 개발하고 도시에 생산시설 짓다보면 재정이 금방 박살납니다. 특히 재무제표(balance)에서 기타비용(other)이 미친 듯이 증가하는데 와;;;;;; 답이 없습니다. 필자는 여기에서 일단 멈췄습니다. 결론은... 대항해 시대 시리즈를 생각하고 사면 큰 오산입니다. 재미는 그러 그렇고 무역과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면 세일할 때 한 번 사는 게 좋겠습니다.저도 할인할 때 사서 크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가격 다 주고 사면 좀 억울할 거 같습니다.

길드에서 자격얻어 재화생산하는 재미가 있죠...

니 놈들은 욕을 얼마나 쳐먹고 싶은 거냐? 이메일도 안돼 게임도 안돼 계정생성은 아예 막아놨냐?? 니들이 만든 게임이 아니라 이따위로 하는거냐?? 포트로얄도 망쳐놓은 개쓰레기 게임사.....

세일할 때 사서 주말정도 돌려보면 괜찮은 킬링타임은 될지도? 근데 캠페인 끝나면 급격한 현타가 옵니다. 패트리션 안되도 시장되기가 캠페인 마지막 목표인데, 시장됐다고 따로 엔딩영상은 없고, 그냥 창하나 나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프리플레이 비슷한 걸로 넘어갑니다. 이제 여기서 자신이 패트리션을 찍겠다, 유럽세계 최고상인이 되겠다등등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해야 더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주의할 점은 따로 튜토리얼 같은 것도 없고, 죄다 영어라서 처음에 뭘 해야할지 헤메실 겁니다. 캠페인 기준으로 뤼벡인가에서 시작하는데, 저는 카운팅하우스에서 소금 700개 정도 70골에 자동구입 설정하고 수요 많은 곳에다 90에 팔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 몇 대 사서, 모든 물품을 자동으로 무역하기 하고 인구 많고 서로 거리가 있는 곳으로 뺑뺑이 돌렸는데, 알아서 수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