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urashi When They Cry is a sound novel. The music, backgrounds and characters work together to create a world that is the stage of a novel for the user to read. They laugh and cry and get angry. The user takes the point of view of the protagonist to experience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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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시온으로 돌아온 5편! 1-4가 문제편으로 이야기와 떡밥을 착착착 쌓아 올렸다면, 5-8편 해답편에서 이걸 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 5편에서는 음.. 2편이었나? 그 이야기를 완전 다른 시각에서 풀어줌으로써 독자들이 몰랐던 정보를 전달합니다. 자세한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5편 스토리가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네요. 6편부터는 좀 더 마음에 들었으면 .. 하고 소망해봅니다. 아 물론 떡밥 회수를 착착착하는 내공은 정말 대단합니다, 흡입력도 여전하구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짜증이 났달까요. 허헛.
미온 미안해
메아카시는 사실 용기사07이 쓴 게 아니라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해답편 !! 와타나가시편의 진실을 확인해보세요. 보이스 패치와 그래픽 패치를 매번 만들어주시는 해외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
내가_귀농을_안하는_이유.exe
개인적으로 쓰르라미 시리즈중 제일 기억에 남고 펑펑울었던 에피소드.. 스토리, OST, 심리표현등등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22살먹고게임하다가울었다
이거 추리물 아님 용기사 빡빡이 새기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게임은 평범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니 다음편 대기중 . . . (그리고 YOU가 bgm으로 나옵니다. 게임 도중에도 몇 번 들리네요ㅎ)
쓰르라미 울 적에 제2장 와타나가시의 해답편. 범인이 미쳐날뛰는 살인귀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유가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를 충분히 설명해줘서 납득이 갑니다. 불쌍하더라고요 모두다. 결국 미쳐버린 것은 하나미자와 그 자체이니까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잔혹함에 치를 떨고,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고 행복한 초반부에 맘껏 웃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편 하면서 어떻게 스토리를 말이 되게 풀어 낼 것인가 많이 궁금했었는데 와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게 되네요.
형님, 이 년 웃고 있는데요? 아까까지만 해도 떨어져 뒤진 얼굴 하고있었는데..
시온!! 또 너야?
전설
시온이 저지른 행동들은 옳은 행동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쓰르라미 캐릭터들중에 시온을 가장 좋아해서 메아카시도 가장 좋아하는 챕터 개인적으로 코믹스 연출이 정말 좋은듯... 사랑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들다니 착잡하다 쩝 글고 애니 생략한부분 ㅈㄴ많은듯
해답편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 타타리고로시를 생각나게 하는 참으로 정신 나갈 것 같은 심리 묘사.....
이번 메아카시 에피소드를 정말 몰입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다음 해답편은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두근거린다. 하우우ㅜ...
와 그냥 미쳤다 후유증 진짜 1년 갈듯 사랑해요
(다한 사람만 보세요)시온이 너무 불쌍합니다 사토시 떄문에 사토시그 쇼타자식한테 속아서 사토코를 키우기 되잖아요 결국에느............너무 슬픕니다 아니 어떻해 다들 사토시를 좋아하죠 케이이치보다 왜 미온이 첫번쨰로 좋아하는 남자가 왜 사토시여야해요 왜 시온이 좋아하는 남자가 왜 사토시여야해요 사토시 니 마지막편에서 박살내주겠어 기다려 케이이치가 어? 니 없애줄꺼야 기달려 미온 시온 내가 구해줄게 진짜 가슴이 아프다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2편에서 이미 더할나위 없는 완벽한 스토리라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5편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스토리를 쥐어줄 줄은....
a
비극적인 도미회의 진실
명작은 영원하다
태어니서... 죄송합니다.
뭐라고남겨야될지모르겠다 이 ........................ 많은생각들을............
아직 5편까지 밖에 안했는데 1~5편중에 5편이 젤 재밌게했다.
애니판 메아카시랑 다르게, 거의 대부분 시온의 시점으로 진행돼서 더 몰입되고 이해가 쉬움 왜 원작팬들이 애니 욕하는지 이해가 된다
재밋어요
4편동안 열심히 온 보람이 있다 5편은 시발 하나하나 버릴게 없음
정신병에 이르게하는 풍토병? 가스?
와타나가시편에 대한 해답편입니다 (스포일러) 사토코 씬 때 너무 눈물이 나서 게임하기 힘들었어요 진짜 3편에서도 사토코에 감정이입 씨게 해서 케이이치랑 몸도 마음도 2대 니니화 됐었는데 이번편에서 사토코 하...
The best Audiovisual Novel. Read after installing 07th Mod over it. 최고의 시청각 소설. 검색을 통해 비공식 한국어 패치를 파일 위에 설치하고 읽으세요. 비공식 한국어 패치 자체가 07th 모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07th는 따로 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1편 해답 보고싶어서 쭉 달렸는데 2편 해답이었음 이새끼들 추리 난이도 쉬운 순서대로 해답편 만들어놨네 뒤지고싶나
언니한테 도미회먹고싶다고 조르면 나중에 잣될수있겠다
도미회를 먹겠다는 '강한 의지'
you 아시는구나!!!!!!!!!!!!!!!!!!!!!!!
지 혼자 사랑하고 지 혼자 울고...
내용이 충격적이다
시작은 도미회
1 챕터 오니카쿠시 편을 무료로 플레이하고 꽂혀서 전편을 전부 구매했다. 순식간에 5챕터 메아카시 편까지 마쳤다! 메아카시 편에서는 왜 와타나가시 편에서 시온이, 미온이 갑자기 이런 말을 했을까? 하던 의문들이 서서히 풀리고 그래서 그런 거였어..?? 하는 소름이 끼친다.. 또한 게임 중간중간에 흘러나오는 YOU 라는 브금이 정말 정말 좋다.. ㅠㅠ 아니 엔딩 너무 슬프잖아요 ㅠㅜㅜ 여튼 이 메아카시 편이 지금까지 해본 쓰르라미 다섯 챕터 중 가장 여운 있고, 재밌던 편이었다. 빨리 다음 편도 해보고 싶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복선 회수가 지림.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이 얼마나 미친 광기에 빠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용기사 최고의 작품 지금 당장 스팀에서 만나보세요
그야말로 쓰르라미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편 이편을 하지 않은 뇌로 돌아가 다시하고싶을 정도다 2편과 메아카시만 평생 하고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와 이렇게 앞뒤가맞네 생각도못햇농
괭이갈메기도 사고싶은데 할인기간끝남 ㅋㅋ
용기사07 그는 도대체..
소노자키 시온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goat
와! 이렇게 정신 나간 사랑 이야기는 처음 봐요
'쓰르라미 울 적에'의 챕터 구성은 보통 1~4편 (문제 편) 5편부터는 해답 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편(문제 편)의 내용을 이번 5편에서 몰랐던 내용을 풀어줍니다 나름대로 추리하면서 플레이하고는 있지만 정보를 정말 찔끔 줘요.. 아직 해답 편 초반이라 이해하지만 약간 문제만 더 생긴 거 같은 느낌이었네요 :O 단서 하나 딸랑 던져 놓고 추리하라고 하는데 약간 쓰르라미식 문법이 독자 놀리는 표현이라 개킹받아요…. ㅂㄷㅂㄷ 코난이었으면 1챕터만에 끝내는 건데! ㅋㅋ큐큐 그렇게까지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챕터는 아니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후반편에 몰아서 내줄련지 플레이타임 늘어날까 조금 걱정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네용 ㅎㅎ
내 인생 다시없을 최고의 비주얼노벨 내 인생은 메아카시를 하기 전과 하기 후로 나뉜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몇 번을 봐도 울게 된다 용기사는 천재인가? 정말 최고다 소노자키 시온은 내 인생 최고의 캐릭터다
한때 일본에 라이터의 신이 살았다고 들었다
미친 가문
[결말이 아직도 이해안됨] [spoiler]그래서 미온이 학교친구고 시온이 미온의 쌍둥이 동생인데 코스프레 카페에서 미온이 시온인 척 한거고 미온이 시온을 질투해서 감금하고 미온이 시온인척 살다가 시온의 모습을 하고 있는 미온에게는 곰인형을 줘서 자신을 여자로 안보는 주인공에게 개빡쳐서 시온인척 맨날 주인공과 전화하다가 미온인거 걸려서 기괴하게 웃어제끼고 모든것을 알아버린 듯한 주인공이 제발로 미온을 찾아가서 미온과 대화를 하는데 원래 자기가 시온으로 태어났는데 미온을 빼았은거다? = 미온은 시온이었던 미온인데 시온인척을 하던 것 암튼 ... 감옥안에 있던게 그럼 일단 시온이고 내가 대적하는게 미온인데 미온은 경찰이 오니까 도망가다 뒤졌고 감옥에 있던 시온과 주인공만 살아 나왔는데 어떻게 동시간대에 시온은 투신자살하고 미온이 내 앞에 나타나 주인공을 죽인거임 진짜 대환장 파티 혹시 뒷 해설 보면 이해가 갈까요 ? [/spoiler]
대략 30년지기 형사가 인정하고 연쇄살인마 살인귀가 무서워하는 그녀 . . . 레나 그녀는 누구인가
사토시가 이 마을에 있었어야 함.
그저 도미회를 먹고 싶었을 뿐
저런 둔감한 녀석 너무 싫어!
너무재밌지만 아직 풀리지않는 의문점이 많아요
용기사07 그는...신이야!!
쓰르라미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챕터. 기승전결은 물론이고 성우 연기까지 미쳐버린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이 리뷰를 읽고 있는 당신, 부디 저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챕터만큼은 구매해주세요. 그것만이 제 소망입니다.
1줄평: 시작된 해답편, 해답이라고는 하지만 미스터리만 늘어난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고봉밥평(스포): 시온의 시점으로 사토시의 실종 + 2편 와타나가시의 내용을 바라본 5편 메아카시 이다. 그래도 명색이 해답편인지라 확실히 드러난 내용은 많다. 4편에서는 아쉬웠던 선택지의 존재는 뒤에 또 다른 스토리가 이어지니 아주 괜찮아졌다. 사실 이어진 스토리가 마음에 든 것일 수도? 아무튼, 메아카시는 지금까지 해온 5편들 중 플레이하기 제일 고통스러웠다. 아무래도 시온의 입장에서 사토시가 몇 챕터를 고통받는 것만 보았으니, 시온의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갔다. 특히나 이야기 중간 중간 나오는 노트들은 이미 넘치는 애절함을 몇 스푼 더 추가해줬다. 후반부의 스토리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2편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모두 부정당한 느낌이라 상당히 오묘했다. 예를 들자면, 5편 시온의 시점에서 칼로 찌를 때, 2편을 플레이 할 당시 케이이치의 시점에서 칼에 찔렸을 때 느꼈던 감정이 다시 기억나면서 정말.... 그리고 휘몰아치며 폭주하던 시온을 멈춘것이 다름아닌 사토시를 가장 힘들게한 사토코인 연출, 노트의 마지막 내용, 그리고 그 끝에 이어지는 실종되기 직전의 사토시가 바라고 바랐을 일상으로 끝나는 것은 특히나 인상적이었고 마음에 든다. '태어나서 미안해요'는 진짜 눈물 나올 뻔했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한 소녀의 어긋난, 비극적인 사랑... ps. 나의 최종추측이 틀렸다는 반증이 벌써부터 나오고있다...
꿀잼
확실히 테이저건을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초딩때 언니 눈도 못마주치고 길가에 오토바이도 그냥 넘어뜨리고, 신사에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초고출력 테이저건 X26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안방에 할머니가 오락가락하시길래 한방 쏴드리고 우물에 버리고왔다. 중딩때는 언니는 커녕 아가씨학원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언니한테 짝남 칼로 한땀한땀 썰고 싶다고 말할 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내 뒤에 졸졸 따라다니는 사랑스런 내 상상속 기가남친이랑도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초고출력 테이저건 X26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시온과 미온 시온이 미온, 미온이 시온 시?온 미?온 아몰랑ㅇㅇㅇㅇ
76561198300270231
ᅟ『필력이 육신을 가지고 귀신에 들리면 이럴까요. 4년째에 희생 당한 주부뿐만 아니라, 읽는 이의 뒤통수까지 깨버리는 차원을 넘은 무자비한 폭력. 예상치 못하게 휘두른 강력한 일격에 처음에는 머리가, 끝에 가서는 마음까지 부서졌습니다. 그건 마치, 인간을 초월한 신의 무자비함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요, 이것은 인외의 필력. 귀신이 갈기는 글. 거기까지 사고가 미치자, 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i]'아, 용기사07 이 혹시 오야시로 님인 게 아닐까.'[/i] 라고 말이죠······』 ㅡ[i]리뷰[/i], [i]812번째[/i] ᅟ매해 한 사람이 죽고 또 한 사람이 행방불명[i](Onikakushi)[/i]되는 축제[i](Watanagashi)[/i], 인간의 소행인가, 초자연적인 신벌의 집행[i](Tatarigoroshi)[/i]인가··· 당최 종 잡을 수 없고, 심심풀이(Himatsubushi)로 마지막까지 읽어도 문제는 오히려 늘어만 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드디어 해답편에 도달했다. 덜덜 떨리는 손가락이, 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앞에 두고 내가 흥분해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진범은, 아니 애초에 사람이 벌인 일이기나 할까. 심호흡을, [i]후우우[/i], 한번 한다. [i]딸깍[/i], 쓰르르르르르······ 낯익은 쓰르라미 소리가 내 귀에 속삭인다. [i]'자, 마음의 준비는 됐어? 해답편이긴 하지만, 과연 갈증을 다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i] 이제 와서 되돌아갈 수도 없으니, 자, 그럼··· [i]딸깍[/i]. ᅟ미쳤다. 진심,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는 전개. 이런 소재는 지금까지도 많이 봐왔다. 쌍둥이, 영상과 텍스트를 가리지 않고 분명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치다. 닮으면 닮을수록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게 올라가는, 일종의 만능 장치. 문제편에서부터 셀 수도 없이 소노자키 자매를 봐왔다. 그럼에도, 직접 해답을 보기 전까지는 이런 전개를 감히 떠올릴 수 없었다. 예전에 소비했던 게임 『Her Story』나, 영화 『암살』이나, 소설 『살인방정식』 등 다양한 곳에서 저마다의 방식대로 '쌍둥이'를 이용했으나, 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이 《쓰르라미 울적에》의 '메아카시편'은 쌍둥이라는 장치를 극도에 극강까지 밀어 붙였다. 사실, 좀 무서운 수준. 이런 이야기를 사람의 머리에서 구상했다고? 평범하지 않아, 평범하지 않으면 천재인가? 아니, 천재라는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은 거 같기도··· [i]찌르르[/i] 하고, 척추에서부터 뇌까지 전율이 내달린다. 글을 읽으면서 이런 전율을 느낀 게 대체 얼마만이지? 과거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과 『악의 교전』을,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를, 아비코 다케마루의 『살육에 이르는 병』을, 아야츠지 유키토의 『어나더』를,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등의 작품을 읽고 비슷한 전율을 받은 적이 있다. 그에 준하면 준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는다, 이 『메아카시』편은. 아니, 돌이켜보니 문제편의 챕터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나는 이 필력이 경외로운 것이다. 문학의 최종 테크까지 도달하지 않고는 결코 구상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작품. 그 정도의 경지. 최고다. 정말 훌륭해, 용기사07 당신. 할 수만 있다면, 당신의 뇌내 시냅스의 일부가 되어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동하고 있는지 보고 싶을 정도다. ᅟ보라, 그리고 읽어라, 글을 읽는다는 행위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도, 이 《쓰르라미 울적에》 만큼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읽게 될 것이다. 호기심을 가질 것이고, 호기심은 흥미를 가져다 줄 것이고, 흥미는 몰입으로 이어질 것이다. ···것이다? 아니, 정정할 필요가 있다. 확신, 그래, 확신한다. 어떠한 컨텐츠에 대해 이렇게 칭찬일색만 늘어 놓을 수도 있는 놈이었구나 나는. 아하하, 어쩌면 《쓰르라미 울적에》라는 존재에 내 육신을 내준 것일지도 모르겠어, 에헤, 크헤헤헤. ᅟ자아, 이제 해답편의 한 장을 넘겼다. [i]츠릅, 낼름.[/i] 갈증이 해소된 부위는 혓바닥 뿐. 아직도 나는 목이 너무 마른 걸. 그래서 사토시는? [i]꿀꺽[/i], 주사기에 든 약물은? [i]꿀꺽[/i], 레나가 보인 오야시로 님에 대한 반응은? [i]꿀꺽[/i], 노인들이 제구전에 지나칠 정도로 예민한 이유는? [i]꿀꺽[/i]······ 하나의 의문을 떠올릴 때마다, 목을 축일 해답수 한 잔을 벌컥 들이키는 상상을 한다. 아아,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 ᅟ〈만약 저 외에 이 리뷰를 읽고 있는 자가 있다면··· 부디 당신, 저와 함께 해답을 찾아 진상을 밝혀주세요. 그것만이, 저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