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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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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오픈형 월드 어드벤처 게임 Yonder: The Cloud Catcher Chronicles에서 긴장을 풀고 삶을 천천히 즐겨보세요.
욘더는 제미아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미아는 열대 해변부터 눈으로 덮인 산까지 여덟 개의 뚜렷한 특징을 가진 환경을 가진 자연 그대로의 지상 낙원입니다.
하지만 제미아는 보이는 만큼 완벽하지 않습니다. 바로 수수께끼의 어둠으로 인해 섬을 빼앗겼기 때문이죠!
제미아의 영웅으로서 여러분은 스프라이트라는 작고 요상한 생명체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힘을 사용해 어둠을 걷어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되돌려보세요.
제미아를 탐험하면서 여러분은 친절한 마을 사람들과 물건을 교환해볼 수 있고, 조합을 위한 독특한 재료들을 발견하거나 사랑스러운 야생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자신만의 농장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욘더는 푹 빠질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며 발견의 놀라움과 탐험 정신으로 가득 차 있는 게임입니다.
특징:
- 발견할 것들과 탐구할 장소들이 풍부한 활기찬 개방적인 세계.
- 자신만의 페이스를 정하고 전세계를 개척하거나 조용한 낚시와 농경이 가능한 지점에 정착합니다.
- 광범위한 캐릭터 맞춤화.
- 목수, 요리사, 재단사와 같은 전문직을 마스터하여 제미아의 주민들을 도우십시오.
- 섬에서 어둠을 몰아낼 때 퍼즐을 풀기 위한 아이템을 만들고 거래합니다.
- 사랑스러운 생물과 친구가 되고 이를 입양합니다.
- 목초지부터 빽빽한 숲, 캐리비안의 열대 등에 이르는 8가지 다양한 생물군계에 걸쳐 여러 농장을 짓고 수확합니다.
-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우호적인 세계에 정착합니다.
- 수작업하여 절차적으로 생성된 퀘스트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창조적인 루트가 있습니다.
- 역동적인 삶의 세계 - 계절에 따른 변화가 경로에 영향을 주고, 동물들이 옮겨 니며, 낮/밤과 변화하는 날씨 상태가 세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 낚시, 농경, 공예, 퀘스트, 돌 줍기 등 원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십시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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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입니다. HP랑 목숨 같은 개념이 없는 것처럼 폭력적 요소는 거의 없어요. 목장 라이프인데도 남의 생명을 앗아가는 게 물고기랑 덫을 설치하면 고기가 자동으로 나오는 것 정도밖에 없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고기 먹겠다고 돼지 도살하고 이런것은 0입니다. 순발력 역시 거의 필요 없습니다. 그나마 낚시 정도가 필요한 순발력의 전부? 라랄라 하고 낭만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1. 화폐 개념의 부재: 정확히 말하면 물건의 가치를 나타내는 가격의 개념은 있어요. 그런데 화폐가 없어요... 옛날 왕국 동전이 있긴한데 사용처가 코스튬 사는 데밖에 없어서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모든 거래는 물물거래가 되는데 난이도가 매우 낮습니다. 원산지 가면 90%할인해서 정상가의 10%로 팔고 막 그래요. 목재<->옷감 트레이드 한 번 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돈으로 고생할 일은 없을 거에요. 다만 가방이 작아서 짜증나긴 하겠네요. 2. 농장 관리의 빈약함: 집 만든 다음에 동물을 열심히 꼬셔서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물통이랑 건초더미 넣으면 좀 기뻐하고요. 사람 고용 안 했다면 똥 치워야 하는데 사람 고용하면 그런 거 할 필요도 없고 돈의 개념이 없어서 주급도 안 줘도 되니 알아서 잘 해요. 그냥 가끔 와서 재료 퍼가고 심심하면 아유 귀여워라 하고 만져주면 그만이에요. 3. 아바타 표현의 미비: 코스튬은 이상한 거 많이 주긴 하는데 아바타가 밍숭맹숭해요. 심즈급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체형과 색깔만 변화시킬 수 있고 얼굴은 모두 한 가지로 고정... 4. 노가다 심함: 대부분 퀘스트는 별로 없긴 해요. 물론 아닌 것이 두 종류가 있지만요.. 석조 다리 짓기가 대표적인데 완성된 것을 보면 그럴만하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돌덩이가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요. 이런 석조다리를 3갠가 4갠가 만들어야 되는데 죽을 맛이에요. 또 하나는 고양이 찾기인데 GTA5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콜렉터블 모으기와 비슷합니다. 다만 이 둘과는 다르게 힌트라고는 가까이 가면 고양이 울음소리 난다 하나입니다 -_- 시간에 따라 안 나오는 놈도 있고 계절에 따라 안 나오는 놈도 있고요. 그나마 하나는 원래 없다가 얼마 전 생긴 베타 패치로 들어왔네요 하하.... 5. 불편한 이동: 지정된 장소로만 이동 가능한 포탈 비스무레한 게 있는데 이게 발견하기 힘들게 구석에 처박아 놨어요. 대부분의 경우 이거 사용하겠다고 그 구석진 곳으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릴 지경. 맵이 그리 크진 않지만 귀찮은 것은 매한가지에요. 6. 비판에 대한 겸허함 부족: 자기네들 게임 비판하는 사람 모조리 트롤 취급해요. 서쪽 끝에 가면 트롤 섬이 있는데 어처구니 없는 비판도 있지만 일리있는 비판도 있는데 모조리 트롤이다 해버리고 똥무더기에 박아뒀어요;;; 게임에 애착이 있는 것 알겠지만 이런 태도는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요. 7. 게임 동력 부족: 메인 퀘스트는 짧고 나머지는 다 곁다리로 하는 거에요. 근데, 서브 퀘스트, 업적 말고는 다 할 이유가 없어요. 돈이란 개념도 없고 물물교환도 마을사이 한 번만 왔다갔다 하면 부족한 일이 없는데 뭐하러 목장 일 하고 열심히 만들어서 팔고 그래요? 많이 모아봤자 쓸 곳도 없고 캐릭도 별 꾸미고 싶은 마음도 안 들게 생겼어요. 그냥저냥 할만하지만 기대하지 마세요.인디 태그 안 붙어있다 뿐이지 거진 인디급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느린 거 답답해하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