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린도우를 떠나기전에" 솔직히 이게임은 다른 워킹시뮬게임과 비교했을때 스토리나 맵구성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고 평범한 게임입니다. 가격이 낮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여름할인인 50%로 2200원 정도가 보통혹은 이하의 수준의 만족감정도 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나마 잘 살린건 그래픽정도지만, 가까이서 본 텍스처가 제 기준으로는 온전히 깔끔하다고는 못느꼈습니다..ㅠ (배경그래픽은 우월한데 캐릭터디자인은..쫌... 솔직히 말해라 얘네 다른종족이지!? 범죄자들아니야!? 엉?)

예쁜 스크린샷 찍으려고 다운받았는데 요리하는 아줌마보고 깜짝놀람 옴마야 배경은 정말 예뻐요 브이알로 보고싶어요! > < ♡♥

잔잔하고 그래픽 예쁜 겜. 스토리는 그닥. 다 괜찮은데 3D멀미 살짝 유발할 수 있음.

저렴하길래 그냥 구매했는데 별 거 없어요. 걸어다니는 게 다예요. 한글도 안돼요.

고향을 떠나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워킹 시뮬레이터이다. 배경이 따스하고 소박해서 떠나기 아쉬운 맘이 더 크다. 근데 주인공이 노움족인거같다. 소꿉친구고 가족이고 영 정이 안 간다. 개인적인 의견이건데 범선이 떠나면서 끝나는 엔딩 뒤에 주마등 같은 모험 씬들이 지나가고 완공된 부두에서 다시 내려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암시가 있으면 정말 만족스러울거같다. 엄마만 냅두고 떠나는거 넘 맘 쓰임ㅋ

게임은 빠르게 한다면 30분 안팍이고 좀 헤메도 1시간이면 다 깹니다. 주인공은 린도우 토박이로 이제 막 학위를 땄습니다.주인공이 3년 동안 배를 타고 여행을 나가려 하면서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주인공은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걱정해주는 사람,부러워하는 사람,응원하는 사람.저마다 제 생각을 얘기하지만 결국 뜻은 주인공이 제 꿈을 펼치길 바랍니다.주인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보다 보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필기체만 빼면 생각보다 쉽습니다.줄거리에 신경 안 쓴다 해도 아름다운 그래픽과 배경을 보노라면 제 값은 하고도 남습니다삶이 힘들고 지칠 때 하면 좋은 게임인 린도우를 떠나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