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Pick Your Empire of Sin Edition
Empire of Sin - Deluxe Edition
Deluxe Edition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영입 및 플레이 가능한 갱스터 네 명이 포함된 Mobster Pack, 특별 한정 무기 스킨 3개와 "Romero" 총소리 효과음이 포함된 Golden Weapon Set, 보스 캐릭터를 위한 독특한 사형 애니메이션 Curb Stomp Execution을 받을 수 있습니다.
Empire of Sin - Premium Edition
Premium Edition을 구매하면 Mobster Pack, Golden Weapon Set, 사형 애니메이션 Curb Stomp Execution 등 모든 Deluxe Edition 콘텐츠는 물론, 게임 출시 후 발매되는 두 개의 확장팩과 세련된 알 카포네 모피 코트 의상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정보

Romero Games와 Paradox Interactive가 선보이는 Empire of Sin은 금주법 시대인 1920년대, 무자비한 범죄가 들끓는 시카고 암흑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전략 게임입니다. 알 카포네, 스테파니 세인트 클레어, 골디 가르노 등 실존했던 또는 가상의 마피아 보스 14명 중 한 명이 되어 조직원들을 규합해 나만의 범죄 제국을 구축 및 관리하고 라이벌 조직으로부터 영역을 지켜내세요. 모든 것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습니다. 속임수, 포섭, 위협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세요.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png?t=1700227131)
.png?t=1700227131)
.png?t=1700227131)

76561198012653617
엠파이어 오브 신 - 이 게임은 존재 자체가 범죄다. "폭력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걸, 왜 대화 까지 할려고 그러세요?" 패러독스 배급 게임들은 하나같이 전쟁보다는 외교 밑작업을 더 많이하고 판을 짜는데 시간을 써야하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습니다. 약속을 잘 지켜서 명예가 높다고요? 어차피 ai가 신경도 안씁니다. 사업협약 맺고 다니면서 하하호호 싱글벙글 갱스터촌 하시겠다고요? 어차피 한번에 하나밖에 못하고 우호도도 쥐꼬리만큼 밖에 안줍니다. 전쟁 할려면 명분이 필요할 것 같다고요? 그딴거 없고 은신처 쳐들어가서 총알이나 박아주세요. 살해 요청, 술 융자, 타인과 협약 파기, 보호 제공 이런거 다 좆도 쓸모 없습니다. 누군가가 꼬우면 전쟁 박고 은신처 쳐들어가면 되거든요 장비가 없으시다고요? 아무나 거래 걸고 AI 보스들 유니크 장비 다 요구하고 쓰레기 장비나 몇개 올리십쇼 아주 좋아 죽습니다. 돈이 없으시다고요? 소규모 조직에 구정물 500개를 위스키로 사기쳐서 건네세요. 300달러짜리가 3만달러가 됩니다. 인력이 부족하시다고요? 위에 써진대로 하고 악명 노가다해서 마구잡이로 고용하세요. 인력은 또 뽑으면 됩니다. 이래서 내정이 필요가 없는 수준입니다, 사실 할려 해도 있는게 없어서 못하거든요. 겉보기에는 구색은 갖춰진거 같은데, 정말 구색만 갖춰져있습니다. 양조장이 있어야 술이 나오고, 술이 있어야 카지노, 주점을 굴리고, 술이 필요 없는 사창가, 구역에서 살인 많이 일어나면 수익 떨어지는데 투자는 쉬워지고, 번영도에 따라 요구하는게 올라가고 내려가는 술 품질, 경찰이 사업장 조사하고 단속하러 나오는 것. 신경 쓸게 많아보이는데 사실 안써도 됩니다. 어차피 일반적인 내정으로는 돈이 안벌리니까요. 번영도 올리고 고렙 주점 도배하고, 호텔 보너스 다 받아도 고작 몇 천 달러밖에 안나옵니다. 할 가치가 없어요. 전체 맵에서 어떤 사업장이 단속 위험이 있고, 어떤 사업장이 현재 가동 중인지 폐쇠 중인지 조차 쉽게 알 방법이 없습니다. 꼭 하나 하나 눌러봐야 하는데 보유 사업장이 30개쯤 되면 신물이 나요. 리스트를 보면 되지 않겠냐고요? 구역 별로 내 소유 사업장만 표기 같은 기능도 없으니 다른 ai 소유 사이에서 잘 찾아 보십쇼. 그리고 영역이라는것도 없고, 내 조직에게 명령을 내려서 어디를 순찰하고, 어느 사업장에 공격 부대를 보내고, 어느 지역을 탐험 시킬지 그런 것도 없습니다. AI는 잘만 하는데 플레이어는 못해요. 내가 두목인데 정작 내 측근들 데리고 다른 구역에 분탕치러 가야해요. 그리고 경찰은... "딜레마로 내 조직원이 잡혀갔어요!" 그만 존재를 잊어버리세요, 두 명 잡혀갔다고 보석에 16만 달러나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버그때문에 전체맵에서 드래그 해서 선택하면 그냥 대리고 다닐수도 있고요. 그리고 암시장과 장비 무기, 소모품, 방탄복 죄다 밸런스를 하다 말았습니다. 투척무기를 예로 들자면 다이너마이트 계통과 수류탄 계통이 있는데 다이너마이트 계통이 왠지 몰라도 더 비싸면서 더 안좋습니다. 다발 아니면 쓸 생각 안하는게 좋을 정도로 안좋습니다. 수류탄은 mk.2(일반) - m17(희귀) - f1(레어) - ... 뭐 이런 식인데 정작 상위 티어인 레어 수류탄이 제일 안좋습니다, 범위가 2칸이거든요. 십자모양. 진짜로. 애초에 수류탄을 던지겠다는건 여럿 피해를 입히겠다는 건데 2칸으로 해놓은건 그냥 게임 설계하면서 생각을 안한것 같네요. 방탄복은... 그냥 할 말조차 없습니다. 죄다 소모품이예요. 수류탄 맞고 소총 맞아서 방어도가 다 깎였으면 암시장에 500달러로 팔아버리던지 아니면 상대 조직에 물물교환으로 올리는거 밖에 쓸모가 없습니다, 방어도 회복 시킬 방법이 없거든요. 회복류 소모품은 괜찮은 편인데 제일 싼 물건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강장제, 허브 치료제 등) 받는 피해 감소류는 죄다 1라운드 지속인데 적 ai가 행동 예측 자체가 안될정도로 망가져있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디럭스 에디션 무기들 이야기 좀 해봅시다. 보통 이런 상위 에디션 따위로 주는 무기는 극 초반, 길어야 6시간 플탐 수준의 유통기한이 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아깝다 생각했는지 아예 OP 무기로 만들어 놨습니다. 게임 끝날때 까지 써도 되요. F2P 온라인 게임이 P2W 하는건 많이 봤지만, 싱글플레이 40달러 게임이 P2W 하는건 또 처음보네요. 암시장은 실질적으로 최하등급인 "희귀" 딱총 하나에 4천달러에 팔아먹는데, 정작 소규모 깡패들 털어먹고 남는 장비 팔아먹을라 하면 등급이 뭐가 됬든 1000달러도 안줍니다. 새 제품도 입고되는게 가장 높은 등급이 에픽이였는데 근데 그게 탄약이네요. 뭐 에픽 덤덤탄? 5% 확률로 피해 입히면 즉사시킨다고? 어차피 기관총 4-5발 맞으면 치명타로 죽어있을텐데 무슨 의미야? 아 그리고 보스들 유니크 스킬도 op라 초반 난관도 없습니다. AI랑 버그 이야기를 하자면 거의 게임이 플레이 되기를 거부하는 수준입니다, 선공용인 강습 모드는 어쩔때 아예 게임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게임을 껐다 켜야하고. 한번에 오랜시간 플레이 했다고 조직원 역할 부여 창이 빈칸으로 나오거나 (원래는 가능한 직책이 나와야함), 중립적인 상대 조직이 갑자기 내 사업장을 공격해서 털어가고, 어느 조직과 정기 거래 하는 도중 그 조직이 몰락하면 지출만 나가고 들어오는건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파기가 안돼요,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전투 ai도 맛이 심하게 간게 고작 두 걸음 움직이고 턴 종료를 한다던가, 유리한 위치에서 벗어나서 알아서 측면을 내주거나. 측면 잡고도 총을 안쏘고 주먹질 하러 오는 등, 그냥 병신과 머저리를 찍고 있습니다. 한글화는 어디 조선족 번역업체를 썼는지 좆 같습니다. 말도 안되고 문법도 엉망이고,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존대했다 문어체 썼다, 지 멋대로예요. 여기서 이 애플리케이션의 유일한 장점이 나오는데, 그게 옵션에서 언어설정 바꾸고도 재시작을 안해도 된다는 거죠. 역스퍼거적인 부분도 거슬리는게 많습니다. 1920년대 시카고인데 NPC들이 백인보다 흑인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보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절반은 그렇고요. 차별적인 의미 없이, 게임이 그렇거든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면 분명 백인 남성들의 시대인데 근데 이 게임은 PC에 찌들은건지 경찰관도 거의 항상 흑인 여성이고, 이탈리아 마피아에도 흑인 단원이 참 많네요. 그리고 다 꽤나 미형이네요. 근데 왜 아시아인은 하나같이 오염된 배양조에서 키워져서 전두엽 절제술을 받은 것 처럼 생긴거죠? 말해보라고, 로메로 시발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