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웡

깨는 재미가 있긴한데 가격이 좀 ..

2시간하고 클리어 길만따라가면된다. 첫스테이지 들어가기전 맵이 나뉘는것을 보고 세이브 한번날리고 다시했지만 그럴필요없었다. 수집아이템 거르면 한시간 만에 깰수있을듯. 난이도가 적당하다. 가끔어려운거 나오는데 그냥 도전할만한 난이도 대신 보너스는 좀... 맵다 본편이 별로 안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한 도전난이도 재밌음 보너스 스테이지는 재미없어 씨발 팔부서지는줄알았네 손가락이 굳어가고 팔이멈추고 뇌가정지되는걸 좋아하는사람은 추천 이런씨발 불꽃 와리가리 존나씨발개씨발존나어려워서 거기서 20분동안 계속 쳐하고있었네

재밌는 게임입니다. 단 2개의 조작키밖에 없다는 점이 의도적으로 조작감을 나쁘게 만드려는 목적이 아니냐 반론할 수 있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손가락이 딱 두 개 밖에 없다는 것을 제작자는 인지하고 있거든요. 본편의 모든 구간은 어렵지만 불합리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까 그 구간에서는 이렇게 해볼까? 피드백이 확실하게 되는 함정들만 있죠. 그리고 게임도 크게 길지 않습니다. 초회차에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이 정도면 플랫포머 게임에 시간 오래 쓰시는 분들도 4시간이면 충분할 겁니다. 딱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플탐인 것 같아요. 이 게임 한 1시간만 해도 손가락이 엄청 아프거든요. 적절하게 호흡을 잘 조절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추가 스토리의 한 구간에서는 그냥 말도 안되는 컨트롤을 시키는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뇌절하는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 빼면 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피드런 시도도 재밌고요. 6/10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