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애니메이션과 소설 시리즈에서 등장한 수많은 캐릭터 중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조작하세요.
당신의 비행 능력, 마법, 소드 스킬을 사용하여 뛰어난 공중 공격을 선보이고 하늘을 지배하세요!
최후의 일격을 선사하기 전에 당신의 움직임을 가속시키고, 엄청난 점프 스킬을 사용하여 중력에 저항하세요!
4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격렬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속 다양한 모드에서의 전투를 위해 힘을 합치세요!
스발트 알브헤임과 가속 세계가 섞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혼란 속에서 사라져버린 유이. 키리토는 유이를 찾기 위하여 가속 세계에서 온 순색 칠왕에게 도전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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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00 원
3,975+
개
201,930,000+
원
처음 플레이할때 시점변경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라 망설이긴했지만결국 결제했습니다. 시작해보니 패드를 억지로 키보드에 이식한 느낌이라 꽤 불편했습니다만 Config칸에 키보드설정을 좀 바꿔보자생각해서 이것저것 바꿔보던중 '대화/조사/스텝/낙법'칸을 마우스오른클릭으로 변경하니드레그형식으로 시점조절이 가능해지는걸 확인했습니다. (전투땐 낙법과 짧대쉬 방향키+길게누르면 비행모드 마을에서는 대화걸기) 오히려 시점조절 문제보다는 타깃변경을 누를때마다 근처적으로 설정됐으면 더 좋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화면 돌리다가 근처에있던 NPC말걸게되는 불편함은 있지만-_ 시점변경 힘드신분 패드없이 하시는분은 오른클릭에 대화키 설정해보심을 추천합니다.
키보드 유저분들은 방향전환 할때 욕하실꺼입니다..
난 덕후가 아니었다 분명. 그러나 이 게임을 사고 오프닝도 보고 캐릭들 대화하는거 따라가며 스토리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얜 누구고 얘는 또 누구 무슨사연이 있는지왜케 많은 애들이 있는지 그리고 소드아트 온라인 애니를 보면서 이틀만에 2기까지 달리고있다. 재미있다. 아무래도 덕후가 된 것 같다.
컨트롤이 아주 심각하네요
전작 SAO : Lost Song을 해보지 않았다면 조작에 상당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 거기에 던전마저 Z축을 가지게 되어 사냥이 훨씬 어려워졌음. SAO와 AW 둘다 좋아하는 사람은 오리지날 스토리만 감상해도 충분히 재밌을 것
네 이게임 엄~청나게 조작이 불편합니다 그냥 불편하면 모르는데 아~주 불편해요 우선 마우스로 화면 조작 안되는거에서 1차로 화나고 플스 패드처럼 키보드를 휘어뜨려서 하면 정말 편할거같네요
할말이 많다만 이 새끼들 로스트송 재탕 그 느낌 그대로 임. 오히려 더 퇴보된 느낌. 가격이 싼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
단점이 제법 있지만 나름 할만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일단 스팀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Hollow Realization 랑 비교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패리도 없어 전투가 상태이상에 의존하거나 다소 치고 빠지기식에다 공중전까지 더해져서 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거기다 기술이나 평타의 적 추적 능력이 짧은 편인데 적은 거체라 이동거리가 무지막지해서 일방적으로 두둘겨 맞는 경우도 많다. 소아온 원작의 기술의 느낌자체는 오히려 HR보다 더 잘구현 된 느낌이다. (특히나 앨리스는 넘사벽) 그런데 기술의 모션이 전반적으로 느리고 타격감이 부실한 편이다. 스킬전에 폼잡는 모션이 너무 길어 연타 기술은 스위치 후나 마비등의 상태이상이 들어갔거나 다운내성을 확보하고 써야되는 안습함이 있다. UI자체도 원작 소아온적인 구현은 HR보다 잘되어있는 편이다. 하늘을 날라다니는 캐릭터는 그런경우가 거의 없지만 몇몇 AW캐릭터나 DLC캐릭터의 기술이 Z축으로 조준을 하지 못해 적의 위나 밑에서 헛손질 하는 경우가 꽤 발생한다. (조작불편에 한몫더한다) HR보단 스토리 진행 자체는 게임이랑 잘 섞여있어 노벨부분이 붕 뜬 느낌은 덜하다. 뻔하긴 하지만 몰입감도 더 나은편. 마지막은 ????하는 심정이다... [spoiler] 판타지에서 부활은 인간의 부위의 몇퍼센트로 살렸을때에 동일인물인가에 대한 문제다만.[/spoiler] HR처럼 이여자저남자 일단 찔러보는 바람둥이 키리토 느낌은 거의 없고 적당히 동료들도 대사를 날려서 공기화 된 맴버가 줄어든 점도 나름 괜찮은 점. (덕분에 대사를 한명에 한줄씩 말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전형적인 연출도 들어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여럿가지고 노는 맛은 꽤 좋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면에선 HR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싶다.
스토리볼꺼면 하시고요 아니면 마비노기하세요
나름 팬이어서 주변 사람들이 하지말라는 충고 못 본체 하고 진짜 팬심 하나로 샀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는 10분하고 환불했네요 다른건 참을 수 있는데 진짜 pc유저분들은 흑설공주 만나기도 전에 조작법 때문에 뭔가 열 받으실 겁니다. 왜 사람들이 사지 말라하는지 이제 알겠더군요.
재미있고 다좋은데... 해상도 조절은 안되는건지...? It's fun and it's all good. Can't control the resolution ...
컨트롤러가 있다-> 할만함 컨트롤러가 없다 -> ㅆ망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딴 게임 사서 죄송합니다 지갑ㄴ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 힘들게 디 이클립스 얻어서 단축키에 넣고 쓰려고 하는데 스타버스트 스트림이 써지죠? 버그인가요? 오류인가요? 아니면 다른 쓰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최악, 총체적 난국 그 자체. 이 게임을 해보기 전에 먼저 로스트 송을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시스템이 더 열화 되었기 때문. 우선 엑셀 월드 캐릭터는 희망이 없다. 소아온 캐릭터는 비행이 가능한데, 엑셀 월드 캐릭터는 하이 점프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 게임의 보스들은 비행형이거나, 거대 보스들이 많다. 그런데 한두번 치고 다시 착지하고 또 점프하고를 반복한다? 무리. 소아온쪽 캐릭터는 로스트송 베이스라 그나마 사람답게 운용할 수는 있다. 이론상... 컨트롤도 좋지 않은데, 우선 카메라가 콘솔을 기반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지 우클릭 후 이동이나, 키보드를 이용해 조작해야 한다. 그런데 전투에서 우클릭을 누르면 강공격이 나간다. 즉, 키가 중복되어 있다. 이리저리 현란하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 계속 무의미한 강공격을 한번씩 날리면서 카메라를 돌려야 하나? 다만 이는 록온을 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문제이긴 하다. 아, 근데 이 게임 록온이 있던가? 그래픽은... PSP 그래픽이라고 해도 아마 믿을수 있을 것이다. 전작인 로스트송이랑 비교해보자. 꽤나 심각하다. 해상도를 올리면 그나마 열화된 텍스쳐는 해결이 되는데, 그 외적인 요소는 전혀 보완이 안된다. 하다 못해 빛 번짐 효과라도 넣어주면 '아, 그래도 현란해 보이는구나' 같은 생각이라도 들텐데. 스토리는... 어... 솔직히 말해서 이쪽 계열 팬은 아니라 원작 반영이 잘 되었는지, 캐릭터성이 잘 드러났는지는 모르겠다. 결론은, 소아온 프랜차이즈 및 엑셀월드 프랜차이즈의 진성 팬이 아니라면 구매하지 않는게 건강에 좋다. 잘 생각해보자. 게임 시스템 베이스가 실패작인 로스트 송 베이스다. 볼만한건 결국 의상 뿐이다.
개인적으로 비추 걸어다닐때 모션도 이상하고 엄청 부자연스러움 날아다니는것도 엄청 힘들고 암걸림... 이거 살돈으로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구입하는데 더 나을듯...
소아온팬만..
사지마라
마우스&키보드 유저라면 아마 절대 라고 붙일정도로 못할 게임... 조작감 너무 어려워요
키설정만 변경이 가능했으면 키보드로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을텐데 패드없이 하니깐 조금은 불편하네여
컨트롤,아이템 강화 빼고는 다 좋네요(템 강화는 ㅈ같지만 컨트롤은 익숙해지면 좋음)
조작이나 시스템에서는 그냥 저냥 넘어가는데 플레이어 대쉬 모션이나 움직이는게 좀 ...
재미는 있는데 조작감이 정말 패드로 맞춰져있어서 키보드로 하면 엄청 힘들실꺼임
저는 소아온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리코리스, 페이탈 불릿,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천년의 황혼(이하 황혼)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최적화 잘 돼있고 그래픽도 깔끔하지만 키보드+마우스 유저들은 고통 받는 겜입니다 패드 필수 게임! 대화 방식이 노벨 게임처럼 캐릭과 텍스트 창 띄어서 읽는 방식이고 대화 많아서 지루합니다 (메인 스토리 한정 풀 보이스) 황혼은 지상전과 공중전을 다 할 수 있는 게임이고 기존에 있던 SAO 캐릭터들과 AW 캐릭터들 까지 사용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밸런스가 SAO 캐릭터들에게 쏠려 있어서 AW 캐릭들은 여주인 흑설공주를 제외하고 다 안좋습니다...([spoiler] 스트레아, 바벨 개사기... [/spoiler]) 소아온 팬 + 패드 有 + JRPG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1가지라도 싫다면 비추합니다 고로 저는 추천
게임조작법 화면전화이 너무까다롭고 게임진행설명도 불친절한것같다 이겜산것을 후회한다 환불하고싶음 마음뿐이다.
너무 재밌어요 제가 1주일 동안 8시간을 플레이 한거 보면 아시겠죠??? 물론 방학때 ^^
전 다 좋아요 재미있음 언제 한번 해보세요
저는 평소에는 평가를 열심히작성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찮네요 그렇습니다 이게임을 추천합니다 왜추천하냐면 이전내용에서 이해하셔야합니다(?) 저도 제가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하게즐길수있는RPG인거같다이겜을 살까말까 고민중이라면 사도 후회하지않으걸꺼라고봄
제가 아직 스토리는 끝내지못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 입니다(지금은 완벽 클리어~). 만약에 제 친구 분들이 이 평가를 보셧으면 이게임을 정말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 확실히 키보드가 정~말 불편하다고 그러시는데 그 사람들은 키 설정을 바꾸는 방법을 모르셔서 그렇지 저처럼 알면 편하게 게임할수있으니깐 액셀vs소드 키보드로 하실분은 저한테 친추 걸어주시면 조금 복잡 하더라도 천천히 알려드릴테니까 부담 같지 말구 친추 걸어주세영. 마무리로 갓겜!
무슨 게임이 조작버튼이 이렇게 광범위한테 조작버튼 변경도 안되냐ㅋㅋㅋ... 조이스틱으로 하던가 키보드는 사람손이 3개여야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게임이네
AMD 5800X CPU, AMD RX 7900XTX 그래픽카드에서 30FPS 이하로 강제 고정됩니다. 보통 프리싱크의 작동범위가 48Hz 이상이기 때문에 프리싱크가 적용되지 않고, 게임이 보기 싫을 정도로 버벅거립니다. 이런 문제는 게임 내에서 해결 옵션이 있든가, *.ini 파일에 해당 항목이라도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PC 포팅을 도대체 어떻게 한 건지는 몰라도 그런 건 찾아볼 수도 없네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구매는 비추합니다.
ㅄ겜
2년전에 했었는데 지금 씁니다. 스토리, 타격감, 게임플레이는 매우 괜찮았음, 다만 키보드 마우스 유저는 조금 불편함 아무래도 플스엑박용 게임으로 만들진거같아 컨트롤러가 필요한 게임..
키보드 ㅅㅂ
카메라 시점이 드럽게 불편하네요. 돈이 아깝네요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을 하고 이걸 해보니 너무 혜자라는게 느껴지지만, 비교했을때 좋은거지 일반적인 게임을 비교해봤을때는 여전히 떨어짐 이것또한 스토리게임이고 캐릭게임이다보니 유튜뷰를 추천, 다만 맵을 날아다니면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으면 추천 개인적으로 저는 나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소아온을 좋아해서 샀는데 너무재밌다
왜 존나 한박자 느려요
소드 아트 온라인이 좋은건 저에겐 상식입니다.
소아온 좋아하면 할만한듯 비행이 좀 힘들긴 함
팬이면 해보던가 ㅎㅎ
게임조작법이 너무까다롭고 설명도 불친절합니다.
재미있다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 것... 단호하게! ★★★★★ 추천
컨트롤러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스팀판 유져는 절대 이 게임을 구매 하지 마세요. 돈만 버린거 같습니다. 할루시네이션도 이렇게 30분정도 하다가 껐는데 이것도 똑같이 돈만 버린 게임이네요 .
스토리랑 나름 할만하다고 느낄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소아온 팬이라면 구매해라 이겜할거면 조이스틱 써라
역시 소드아트온라인 재밌어
구매하고나서 처음엔 스토리에 몰입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었는데요 문제는 길찾기 시스템이 없어서 알아서 찾아가야 하고 찾아갈때 지역이름만 있지 정확히 어디인지 확실히 안알려주더라고요 이거때문에 좀 하다가 안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아니라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자꾸 failed to create device with feature level 11. 뜨는데 어케 해결하나요?
개조아
스토리 진행방법은 조금알려주고 진행하라 식이라서 공략안보면 10분할꺼 1시간할정도 그래도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다 볼수있다면
게임이 전체화면이 안됨 날아다닐때 적 쫒아가는게 너무 힘듬 자꾸 위로 뜨니까 나도 떠야 하는데, 그딴 식으로 쫒아가는데 한 세월 걸림, 그러다 쳐맞고. 난장판이다 싯팔;;
76561198218933540
제작사가 늘 똑같은 것도 아니면서 SAO 게임의 전통을 잘 이어갔다. 거지같은 조작, 형편없는 그래픽, 존재감 없는 BGM, 반강제 노가다, 불친절한 게임이라는 단점과 의외의 타격감, 수많은 캐릭터, 그 캐릭터를 살리는 다양한 에피소드, 상당한 플레이 타임이라는 장점이 그러하다. 조작은 패드를 쓰면 좀 해결되지만 태생적으로 난해한 게임이라 여전히 적응이 어렵다. 밸런스 조절은 완벽하게 실패. 공중전이 너무 많은 게임이라 AW 캐릭터들은 별 수 없이 버리게 된다. 물론 AW 캐릭터들도 장점은 있고 포텐셜도 있지만 키워서 쓰기엔 그 과정이 너무 고달프니 BP 주고 레벨 올려서 쓰는 게 낫다. 게임은 여전히 불친절하지만(대표적으로 게임 진행을 위해 특정 장소에서 특정 동작을 취하고 기다려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스토리만 봐선 알기 어렵다.) 역대급이었던 전작에 비하면 나아졌다. 던전들의 구성과 스토리 진행이 전작에 비해 훨씬 간단해졌고 UI도 깔끔해졌으며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량도 충실하다. AW도 끌고 온 만큼 해설 코너를 마련하여 AW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고 있다.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 메인 스토리는 두 작품의 콜라보라는 어려운 환경인데도 의외로 양호하다. AW가 묻힐 줄 알았는데 전혀. 캐릭터 수는 두 작품이 기반인 만큼 GOAT. 토 나오게 많다. 아니 얘까지 쓸 수 있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대표적으로 오베론. 물론 현실적으로 다 키우긴 어렵고 손에 맞는 몇몇만 키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엔딩 이후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많으며 대체로 고성능인 것이 특징. 하지만 그만큼 많은 캐릭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치중해서인지 캐릭터 에피소드는 좀 빈약해진 편. 예를 들어 전작에서는 서브 에피소드도 단편 구성이 아니라 여러 편으로 구성되어 깊이가 있었고, 캐릭터별로 친밀도를 도입하여 공략하고(이건 노가다를 요구한다는 단점도 있다) 이벤트를 보도록 만들어놨었다. 허나 본작에서는 서브 에피소드도 짤막한 단편 구성이며 캐릭터 간 편차도 심하고 파티를 구성해서 필드에 나가면 나오는 캐릭터의 대화 이벤트도 당연히 있어야 될 것 같은 조합인데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파티는 딱 3명만 구성해서 나올 수 있는데 자유롭게 바꿀 수 없다. 파티를 바꾸는 기능을 제공하는 일종의 포탈이 있는데 거기서만 변경 가능. 마을에 1개 있고 필드에 1개 있고 던전은 케바케. 해보면 알겠지만 이거 때매 더럽게 불편함. 포탈에 들어가면 피가 채워지니까 밸런스를 위해 막아놓은 것 같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피는 안 차도 캐릭터는 바꾸게 해줄 수 있잖아? 아님 리저브 멤버식으로 좀 더 데리고 나가서 그 중 3명만 쓰는 식으로 해놓든가. 피통도 작아서 심심하면 죽는데다 각종 이벤트 때문에 캐릭터도 자주 바꾸게 되는 게임인데 이게 무슨 쌍팔년도 포켓몬식 시스템이야. 요즘엔 포켓몬도 필드에서 박스에 들어갈 수 있다고. 캐릭터가 비교적 적은 게임이면 괜찮겠지만 캐릭터 물량빨이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인데 시스템이 그걸 전혀 살려주지 못함. 그래픽은 여전히 형편없지만([i] 신기하게 분수대 물 그래픽만 다른 게임을 보는 듯 좋음 [/i]) 전작에 비하면 몹의 퀄리티가 일신했고 배경이나 텍스쳐도 발전은 했다. 그러나 정작 캐릭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모델링의 발전은 미미하고 커스터마이징은 퇴화에 가깝다. 전작은 주인공이 설정상으론 키리토였지만 플레이어 입맛대로 외모를 꾸밀 수 있었고 다른 캐릭터들도 장비를 바꿔주고 따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함으로써(호감도를 올려야 하는 수고가 있긴 했지만) 매우 다양한 복장을 입혀줄 수 있었다. 그러나 본작은 장비를 바꿔주는 건 간단해졌지만 복장은 제공하는 복장밖에 없다. 인기 캐릭터들은 그나마 제공 의상이 많지만 기본 의상밖에 없는 캐릭터도 있는 등 여러모로 아쉽다. 그래도 2D 부분으로 들어가면 CG 퀄리티는 뛰어나고 캐릭터 일러스트도 깔끔하게 잘 뽑았으며 스위치의 컷신도 좋다. 전투는 참...전작보다 스킬 연계가 훨씬 쉬워졌고 타격감은 전작보단 못해도 남아있으며 스킬 연출은 좀 더 발전했다. 동료 AI 캐릭터들의 스킬 활용도 활발하고 무기마다 다양한 스킬을 갖추고 있어 보는 맛은 있다. 그래서 재밌냐고? 노잼. 심각한 조작과 어이없는 보스몹의 크기, 패턴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가 없다. 록온이 지원되는데 잡몹 상대할 때는 별로 못 느끼지만 보스몹은 다 떡대들이라 록온 부위가 아니면 제대로 타격이 안 된다. 따라서 보스몹이 움직일 때마다 카메라 시점이 망가지고 크기가 워낙 크니 공격을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으며 스킬 커넥트도 대부분의 스킬이 제자리에서 줘패는 스킬인데 보스몹은 움직임이 너무 산만해서 제대로 팰 수가 없다. 스킬을 이어서 쓸 때마다 대미지가 10%씩 상승하는 방식이라 약한 스킬→강한 스킬로 연계하는 게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전투법인데 강한 스킬을 쓸 때쯤이면 보스몹은 이미 한참 도망간 상태라는 것. 특히 그 벌레새키랑 최종보스 디자인한 놈은 가둬놓고 생각날 때마다 패야 함. 이 때문에 보스전보다 그냥 지상에서 잡몹 때려잡는 때가 가장 재밌는 희한한 게임. 게임 밸런스는 그냥 신경을 안 쓴 것 같음. 무기별 차이나 캐릭터별 차이도 큰 편이지만(특히 애쉬 롤러는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 건지 의문임.)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인데 마법은 대체 왜 만든 것인지? 이 겜 할 거면 캐릭터 늘어날 때마다 단축키에서 공격 마법은 죄다 빼버려야 함. 아이템 쓰기도 더럽게 불편한데 상태이상은 너무 많고 캐릭터 맷집도 약해서 전작처럼 영혼의 맞다이로 처리하기가 힘듬. 전작은 타이밍만 잘 맞추면 스킬이 끊길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작은 성가신 패턴이 너무 많다. 조작이 정상적이면 모르겠는데 정상이 아니잖아 개간련들아. 보스전 전에 스위치 게이지는 꽉꽉 채워가자. 총평: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전작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더 낫다고 봄. 큰 폭의 할인을 자주 하는 게임이니 75% 이상 할인할 때 구매하길 바라며 JRPG를 싫어하고 컨트롤을 중시하며 노가다를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피하길 바람. 패드가 없으면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음. 어떻게든 키마로 깨보고 싶다면 다음의 세팅을 추천함. 마우스 왼쪽 - 록온 마우스 휠 - 시점 초기화 마우스 오른쪽 - 대화(이거로 해놓으면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서 시점을 돌릴 수 있음.) 약공격 - Q 강공격 - E 팔레트1 - R 팔레트2 - T 각종 모드 - 1~4. 비행은 2, 하강은 4, 나머지는 1과 3에 놓는 걸 추천함. 나머지는 취향껏. 나는 패드로 하긴 했지만 키마의 베스트 조작법을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이게 제일 나은 듯. 마우스로 괜히 공격하려 하지 말고 시점이랑 록온만 신경쓰고 나머지 컨트롤은 왼쪽 키보드로 다 처리하는 게 좋음. 특히 스킬을 R+Q, E, 1~4와 T+Q, E, 1~4로 다 할 수 있어서 좋음. 초기 키 설정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음. 추천 캐릭터: 키리토 (성능을 떠나서 각종 컨텐츠의 중심이라 별 수 없이 키워야 함) 레인 (키리토의 상위호환.) 스트레아 (양손검 깡패. 이 게임은 양손검이 제일 좋음. 리코리스는 반성해라.) 히스클리프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 캐리할 수 있는 레알로 킹갓엠페러제너럴.) 유우키 (딜과 기술 구성이 좋음.) 리파 (유우키의 하위호환) 실버 크로우 (키리토와 같은 이유. 얘를 쓰기보단 모이는 BP로 얘 레벨을 올리는 걸 추천함.) 스칼렛 레인 (앵벌이의 최고봉. 최고존엄. 얘 이용한 꼼수 아니었으면 올클까지 플탐이 이거의 2배 이상은 걸렸을 것.) 그라파이트 에지 (선딜이 긴 게 아쉽지만 스킬 구성이 정말 좋고 딜이 강력함. 레인이 앵벌이용이라면 애는 보스전용). 앨리스 같은 후반부 캐릭들은 제외했음. 차기작은 제발 그냥 SRPG로 만들자 제발. ㅈ같은 모바일로 만들지 말고 리코리스 같은 쓰레기 좀 내지 말고. 내가 PS판으로 사놓고 초반부를 못 넘어가고 있어. 왜 캐릭터 물량빨 게임이라는 점을 못 살리고 주제도 모르고 자꾸 ARPG로 내놓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