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특전
특전으로, 벨라티아의 아트웍을 포함한 44 페이지 분량의 공식 설정 자료집 '아트 오브 벨라티아'를 PDF 버전으로 제공합니다.
- 설치 경로 : ..\Steam\SteamApps\common\Bellatia\Digital Extras[/list]
게임 정보
'벨라티아'는 아슬란 대륙에 존재하는 신들의 무기 '벨라티아'를 찾기 위한 용사들의 모험을 다루는 핵 & 슬래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암흑 마법사 카달은 과거 영웅들의 힘을 차지하여 세상의 지배자가 되려 하고 이를 알아챈 대마법사 아크레인은 그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벨라스톤에 영웅의 힘을 옮겨 세상 곳곳에 흩어지게 한다. 카달과 아크레인의 행방은 누구도 알 수 없게 되고 벨라스톤의 존재 유무도 묘연해지지만, 그 후 수많은 용사들은 두 부류로 나뉘기 시작한다.
벨라스톤을 모아 벨라티아의 영혼을 해방시키려는 순수한 영웅의 후손들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더욱 강한 힘을 탐하는 자들. 그리고 벨라티아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마신으로 변해버린 용사들로 인해 세상은 점점 혼탁해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옛 영웅의 영혼과 교류하고 그들이 사용하던 무기에 담긴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인류의 희망이 되어버린 소녀를 성장시켜 마족의 부활을 저지하고 대륙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주요 게임 특징
- 전략과 스킬이 필요한 전투 : 모든 보스들은 저마다의 특징과 패턴이 있다. 무기 별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익히고 적들을 공략해야 한다.
- 액션 쾌감 : 다수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호쾌하고 스피디한 액션을 구사하자. 장비의 점검은 물론, 광폭화와 벨라티아 소환의 타이밍도 중요하다!
- 다양한 장비와 매력적인 무기 : 대검, 창, 지팡이, 쌍검 등의 다채로운 무기를 강화 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무기 속성에 따른 상성을 활용하여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 특수 공격 : 무기마다 다른 형태로 발동하는 광폭화 스킬로 공격에 집중하고, 러쉬를 발동시켜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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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을 만들다가 그대로 PC로 옮긴듯한 기분입니다. 마을에 문짝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캐릭터 조작은 계속 밀리는데다가,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대화를 넘기면 퀘스트가 받아지던지 받지 않던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그대로 대화가 끝이납니다. 마을 중앙에 가면 분수때문인지, 프레임 드랍이 발생합니다. 동전을 모으다가 이런저런 요소가 열리는 것이 당황스럽습니다... 플레이 도중 옵션을 변경하는 기능 자체가 빠져있는 것에 큰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는 기능조차도 없네요, 왜죠? RPG에 어지간하면 꼭 들어가는 요소인 세이브도, 단일 세이브 밖에 지원을 하지 않으시네요? 장비는 왜 뽑기로 얻는건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왜 강화기능을 넣어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DCBAS등 장비 등급 역시, 모바일게임이나 MMO를 빙자한 노가다 RPG들에나 있을법한 요소인데, 이걸 PC싱글게임에 넣으신 저의도 궁금합니다. 중간중간에 대화는 나름대로 가볍고 쾌적한 게임상의 분위기를 유지하시려고 한 것 같은데, 이러니 저러니 하다보니 실소, 혹은 그로 인해 짜증? 이랄까요, 기분이 되려 안좋아집니다. 공격중에 언제든지 회피가 가능한 것은 좋습니다만은, 패드의 경우, 키세팅 기능이 애초에 없어서 불편한 버튼조작을 그대로 가야한다는 것이 불만입니다. L3에 무기 바꾸는 기능은 어떤분 아이디어셨을까요...? 이 게임이 얼리억세스였고,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라 생각되었으면 불만이 적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정식 출시인데다가, 만드시다가 개발비가 없어서 정리하지 못하시고 낸 듯한 기분, 혹은, 아예 다른 방향으로 개발하시다가 너도나도 스팀에 출시하니까 한번 내 본 듯한 느낌, 아니면 원래의 계획대로 출시가 되지 못할거같은게 보이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어떻게든 상용화라도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급하게 스팀판으로 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만드시느라 수고많으셨을겁니다.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00년대, 혹은 90년대 말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