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Move from space to space and help out others.
Every room has a unique song by Ludwig Hanisch!
SOLITUNE is a very short game about escapism. You become a shepherd and collect your flock on the way out of your old life. Solve a puzzle in every room to earn a sheep to find your wa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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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원
225+
개
517,500+
원
미니멀리스트하고 예술적인 퍼즐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짧은 퍼즐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D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의 부속품들로 이루어진 작은 퍼즐 게임이에용. 도전과제 100% 달성도 쉬워용! Minimalist and Artistic Puzzle If you want a sensuous and artistic short puzzle game, I recommend it :D For a small puzzle game of sensuous design accessories with calm background music. It's easy to achieve 100% of the challenges!
15분 내외로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게임입니다. 주인공이 일상에 지쳐 양치기가 되겠다고 선언한후,방과 방을 거쳐 여러 사람을 만나며 진정한 양치기로 거듭나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각 방마다 퍼즐이 있는데 굉장히 쉬운편이고 몽환적인 그래픽이 꽤 볼 만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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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오래전 쓰다가 만 소설식 리뷰입니다. 삘받았을때 마무리했어야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니 무념무상에 걸려버렸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보유게임의 모든평가를 남겨 다른사람의 구매에 도움이 되자가 목표였으니.. 개인적인 역량이 부족했지만 그대로의 기록은 남겨야겠다고 느낍니다. 마지막잎새랄까! ] (7.5/10) "30분 이내의 짧은 캐주얼 미니멀게임" 간단한 클릭,퍼즐로 짧게 진행되는 미니멀게임입니다. 게임이 짧고 그래픽이 워낙 깔끔하고 밝은편이라 가볍게할수있는데요. 별거아닌 스토리지만, 한국에서의 삶을 상상하고 몰입을 할수있다면.. 회사에서 지쳤을때, 눈을 돌려 다른사람들은 어떨까..살펴보고싶을때.. 아침회의시간, 촉박한 스케줄에 각부서별 불만사항이 터져나오면서 남의탓과 함께 날카로운 비수가 오간다. 협의는 커녕 기분만 상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후, 고요하지만 숨막힐정도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회사 그속에 찾아온 점심시간,짧지만 유일한 나만의 휴식시간. 모두 나가고 고요한 사무실안. 나는 혼자 덩그러니 남아 곰곰이 생각을한다. 이윽고,털썩. 아무렇지않은듯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게임을 실행시킨다. 회사속 과도한 스트레스로인해 더이상 못있겠다며 자유를 외치며 자신의 사무실을 떠나는 주인공 나는 그순간 게임속 주인공에게 동화 되었다. #1 늘 상냥하면서도 자신감있게 팀을 진두지휘 하시던 여과장님. 어쩐일인지 컴퓨터앞에 뽈록, 툭- 튀어나온 배를 불안한듯 양팔로 꼬옥 감싸며 서있는데.. "여과장님, 무슨일있어요? 안색이 안좋으신데요.." "응?아.. ..별 일 아니야... " "..뱃속에...아이.. 때문에 그러시는거죠..?" "..응? (고개를 떨구며...) 응.." "왜요? 육아휴직하려는데 눈치줘요!?" "아..아니..그런건 아니고.. 사실.. 내가..아이를 잘 기를수있을까 싶어서.." "예..? 그게 무슨말이예요?" #2 디자인부 직원으로 스카웃되서 오게된 독일인 다니엘 클라이언트와 미팅후 틀어진 기획때문에 우왕좌왕하는데.. 헤이 다니엘, 왓썹!? 오~! 마이 프렌! 헬미 플리즈~ 나 머리 홀란?혼란해;; 좀 도와줘~ #3 1년전 가족같이 기르던 강아지 한마리가 죽었는데 아직까지도 종종 너무 그리워서 내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 "너 그 이야기알아?" "-뭐?"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동물이 먼저 죽었더라도, 하늘나라에서 주인을 기다리고있다는 이야기" "(피식..)그거 내가 너한테 해준이야기잖아" "ㅎㅎ 맞아.. 근데 그 뒷이야기가 더있어" "..뭔데?" "하늘나라는 이승과 크게 다르지않아서 이승에서 직접번돈은 하늘나라에서도 쓸수있다는거야" "..그래?" "응. 그러닌까,내가하고싶은말은 너가 지금 마음을 잡고 열심히 해야 아끼던 강아지한테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사줄수있지 않을까?" "아...... 그렇겠네.... 고마워ㅎ.." #4 헉.. 대리님 왜 거기서 주무시고 계세요..? 아무도없는 집에가서 심심해서 tv를 켰더니 tv속에선 갑질이니,인명사고니,전쟁이니,병균검출이니 떠들어대는게 아니겠어? 덕분에 괜히 기분만 다운되고 심란해서 한숨도 못잤어.. 그러면 수면실에서라도 편히 주무시지.. 내가 거기서 자면 너희가 편히 쉴수가없으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