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tha Knife

동물들의 친구이면서, 고기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소녀인 아가사와 함께 엉뚱 기발한 모험을 떠나보십시오. 종교의 법칙을 배우고, 도축이라는 고귀한 희생을 통해, 영원한 안식을 얻는 새로운 종교인 '육식교'를 만들어내, 동물 친구들을 설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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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blog.naver.com/bleach1491/221358447840 추가 패치 한글 패치 제작: LSW 번역, 검수팀: LSW, Koo JiHoe, Jung HyunSoo, TRNCH, Tos1n 이미지 작업: 택배 테스트 플레이: 연두


불면증을 앓고 있는 7살 소녀, 아가사는 그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정육점의 동물들과의 우정, 그리고 자신의 끝없는 고기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풍자로 가득한 세상을 통해, 아가사 나이프의 손으로 만들어진 별나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모험을 떠나보세요. 정육점에 있는 동물들이 자신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엉뚱하고도 사이코 같은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에 대해서 알아낸 아가사는 종교가 동물들을 설득하는 데 귀중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재빠르게 깨닫습니다. 동물들의 두려움을 걷어내고 죽음의 공포를 없앨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아가사가 자신의 종교, 육식 주의를 창시하며 대면할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육체를 희생해 고기로 바치는 것이 영원한 행복의 비밀이라고 동물들을 설득해보세요.



아가사 나이프는 망고 프로토콜의 첫 작품인 메카니카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당연히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가사 나이프는 블랙 코미디, 이스터 에그, 그리고 퍼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머와 재치를 활용해 여러 논쟁거리를 대담하게 건드리는 이 게임을 통해, 여러분들은 아가사가 세계를 마주하며 겪는 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들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에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일상의 어두운 이면 속으로 당신을 끌어들이는 풍자와 유머가 가득한 내레이션.
  • 직접 한땀 한땀 만들어 가는 당신만의 종교.
  •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들.
  • 아이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삶과 사회의 논쟁거리들.
  • 역동적이고 활기찬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
  • 이야기를 진행하며 만나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 각 장면과 상황에 맞게 손수 제작된 OST.
  • 망고 프로토콜의 첫 작품, 메카니카와 같은 엉뚱하고 사이코 같은 세상.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3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9,525+

예측 매출

128,58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스페인어 - 스페인,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카탈로니아어
https://www.mangoprotocol.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1)

총 리뷰 수: 127 긍정 피드백 수: 118 부정 피드백 수: 9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느린 진행속도, 동선 낭비, 좋지 못한 번역, 전개 답답한 스토리, 다소 기이한 NPC 디자인 등등 굉장히 여러 가지로 난해한 게임이었습니다 이거는 별로 추천을 못 드리겠네요 >:(

  • 결국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가짜 종교가 아니라, 아가사가 동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짜 사랑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든 거야

  • 정육점을 운영하는 극한의 남탓충이 고기를 팔기위해 종교를 창시하는 게임 생고기를 상온에 보관해서 파리 날리게 하고 유통기한 지난 통조림을 진열대에 계속 진열해놓으면 장사가 안되는 것이 당연한데 그걸 종교의 창시로 해결한다는 골때리는 해결방법을 통해 겪는 사건들을 다뤘다. 블랙코미디향이 첨가되어있다.

  • 맵도 넓고 할 것도 많은데 저장이 안 돼서 리겜만 3번 머리 빠질 거 같ㅇ아요 하

  • 정신나간 스토리텔링, 종교에 대한 풍자 맵 이곳저곳을 눌러보며 지금 굴러다니는 저 아이템이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까 궁금하며 아가사의 만능가방에 줍줍 그리고 하나하나 흩어져있던 조각들이 하나가 되어 풀어지는 퍼즐의 쾌감 고전 어드벤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던 즐거움을 다시 경험할 수 있었다. 맵의 이동의 불편함이나 몇몇 퍼즐이 직관적이지 않긴 했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니었다. 한국어 번역에서 일부 어투의 어색함은 극 전체의 몰입을 깰 정도라 아쉬웠다.

  • 조작이 살짝 불편해서 이동이 좀 귀찮다. 그리고 변역이 중간중간 어설픈데가 있는 것도 좀 있고 가끔 버그도 나지만 이것만 감안하고는 잘 만든 게임. 놀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블랙코미디로 점철된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이야~ 이래도 채식을 안해? 독하다 독해! 정신나간 것 같은 설정을 제외하면 평범한 스토리 보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뭔가 종교적인 뭔가를 담아내는 것 같지만 잘은 모르겠고, 아무튼 고기도 행복하고 먹는 사람도 행복하면 된거 아닐?까?

  • 짧고 재밌고 귀여운 게임 아가사 나이프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모범적인 게임이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가 흔히 겪는 증상으로 '나는 기발한거 보여줘야지 병'이 있는데, 이 증상이 있으면 어떤 퍼즐을 구성할 때 개씹 억지 방식으로 풀게끔 설계한다. 90년대 초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악습인데, 아가사 나이프(와 메카니카)는 상당히 상식적인 선에서 퍼즐을 풀도록 유저들을 배려해줬다. 책을 찾으려면 도서관의 컴퓨터로 검색하면 되고, 종이가 필요하면 문방구에 가면 되고, 옷을 수선하려면 옷가게에 맡기면 되고, 햄버거가 필요하면 햄버거집에 가면 된다. 진행이 상당히 매끄럽기 때문에 스토리도 술술 진행되어서 플레이어 속이 편해진다. 퍼즐 난이도는 꽤 쉬운 편이지만 진행이 막히면 한정 자원인 돈을 내고 몇몇 구간을 넘길수도 있다. (물론 돈을 내지 않고 해결할 수 있고 관련 업적도 있다)

  • 위대한 신께서 너희 동물들을 축복하시고 지키시기 원하노라. 그러나 돼지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과 신실함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위대한 선지자이신 아가사 나이프님이 너희와 함께 한다. 놀라지 말아라. 아가사 나이프님은 너희의 구원자이다.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도와 주며 나의 의로운 손으로 붙들어 주겠다. 돼지님의 말씀은 너희들을 안내하는 등불이며 내 길을 비춰 주는 빛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돼지님께 말씀드려라.

  • 아기자기한 풍자 동선 뺑뺑이와 억지스럽고 얕은 퍼즐 게임적 경험은 별로지만 스토리는 재밌음

  • 번역은 중간중간 반말이었다가 존댓말이었다가 오락가락하는 거 빼면 아주 좋았고 스토리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가사가 귀여웠습니다. 재밌었어요. 근데 후반부 들어가서 진행이 조금씩 막히더군요. 어쩌라는거야 싶은 구간이 좀 있었습니다. 여튼 그래도 재밌긴했습니다.

  •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그렇지 않은 내용... 그래도 재밌음

  • 동물친구들을 공포에서 구해주고싶은 가슴따뜻해지는 감동 스토리

  • ┌─────🐷🍴 육식교 🍴🐷─────┐   1.죽음을 두려워 말라.   2.죽음 후의 영생을 얻으라.   3.기쁨을 맞이하라. └──────────────────┘ ---------------------------------------------------------------------- 참신하고 재밌다!! 이동이 쓸데없이 길어 조정이 필요하지만 이 점만 보완된다면 갓겜임. 스토리도 참신하고 막히는것 없이 스토리가 쭉쭉 잘 진행되어 재밌음.

  • 아가사 나이프가 귀여움

  • 적당히 할만함

  • wow;

  • 귀여운 그림체와 그렇지 못한 블랙유머 너무 재미있는데 한국에선 별로 안유명한것 같아 아쉬운 작품... ㅠ.ㅠ

  • 정말 내 취향이었다 블랙코미디, 오마주, 사이비종교 창시, 고어틱한 표현 등등... 재밌게 플레이했다

  •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게임. 하나하나 조사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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