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는 않으나 본편과는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고 플레이하신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우실 겁니다. 본편에서 블라즈코비츠가 사용하던 배틀아머중 하나인 램 셰클스를 가진 죠 스탈리온으로 플레이가 진행되지만 전체적인 플레이는 그냥 본편과 전혀 다른점이 없습니다. 발전된 부분도, 새로운 시도를 한부분도 딱히 보이지 않구요. 전체적으로 재탕 한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며, 맵도 본편에서 자주본 듯한 레벨디자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새로운걸 추구하시는 분께는 딱히 이 dlc를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죠셉 스탈리온이란 캐릭터의 이야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은 본편과 전혀 달라진점이 없어 아쉬움이 남고, dlc보다는 확장팩이라는 개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결말이 굉장히 허무하여 맘에 안들었지만 나치 죽이는 맛은 울펜슈타인시리즈가 항상 그래왔듯 최고이기에 더 많은 나치 살육을 원하고 파시스트 놈들의 피를 갈망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창렬

재밌음. 근데 본편에서 잠입위주로 깽판치는 B.J들에게는 조금 비추천. 전반적으로는 화끈하고 보스전이 존나 어려움. 치타델레를 LKW없이 부수는게 정말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