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 Elysium - The Final Cut

디스코 엘리시움 - 최종판은 획기적인 오픈 월드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당신은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갖춘 형사로서 오롯한 도시 블록을 당신의 미래를 닦기 위해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등장인물들을 심문하거나, 살인 사건을 해결하거나, 뇌물을 받으세요. 영웅이 되거나 인류의 완전한 재앙이 되세요.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탐정주인공 #대화형RPG #수채화그래픽

새로운 기능


수상 내역


게임 정보


디스코 엘리시움 - 최종판은 획기적인 롤플레잉 게임의 결정판입니다. 당신은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갖춘 형사로서 온 도시 블록을 당신의 미래를 닦기 위해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등장인물들을 심문하거나, 살인 사건을 해결하거나, 뇌물을 받으세요. 영웅이 되거나 인류의 완전한 재앙이 되세요.


전례 없는 선택의 자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협박과 아첨, 폭력에 기대거나, 시를 쓰고 노래를 부르면서 짐승처럼 춤을 추거나, 삶의 의미를 찾아 나가세요. 디스코 엘리시움은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충실하게 표현된 데스크톱 역할극입니다.

완전한 성우 음성 지원. 도시의 아름다운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완전한 영문 음성 연기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적절한 말씨와 감정이 실린 목소리로 말을 걸어오는 캐릭터들을 서로 이간질하거나, 도움을 주고, 어찌할 도리 없이 사랑에 빠지세요.

새 정치 비전 퀘스트. 정치적 나침반이 이끄는 새로운 길을 따라가 당신이 지닌 세계관의 현실을 마주하세요. 당신의 이상을 좇으며 세상에 더 큰 흔적을 남기는 동안, 더 많은 시민, 완전히 새로운 구역, 기념비적인 명소를 발견하세요.

전례 없는 선택의 자유. 협박하거나, 아첨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시를 쓰거나, 노래 한 곡 뽑거나, 야수처럼 춤추거나, 인생의 의미를 찾으세요. 디스코 엘리시움 - 최종판은 여태껏 컴퓨터 게임에서 시도된 데스크톱 롤 플레잉 게임 중 가장 충실히 재현된 게임입니다.

역할극을 벌이는데 쓸 무한한 도구들. 24개의 판이하게 다른 스킬들을 짜 맞추세요. 80개 이상의 의상 아이템으로 개성을 발전시키세요. 총부터, 손전등, 붐 박스에 이르는 14개의 도구를 휘두르거나, 6종의 서로 다른 정신 작용물질 칵테일을 들이켜세요. 형사의 생각 케비닛에 60개에 이르는 가다듬지 않은 생각들로 캐릭터를 더욱 발전시키세요.

잊지 못할 등장인물들로 채워진 혁명적인 대화문 시스템. 이 세상은 엑스트라가 아닌, 진짜 사람들로 살아 숨쉽니다. 경찰 역할을 하거나, 혹은 완전히 다른 무언가로서 역할하며, 진실을 캐기 위해 심문하거나, 통찰력 있는 관측을 이루어 내거나, 다듬지 않은 욕망을 표출하세요.

도시를 가로질러 고유한 행적을 남기세요. 전에는 보지 못한 오픈 월드에서 탐험하거나, 조작하거나, 공병을 수집하거나, 백만장자가 되세요. 도시 레바숄의 거리에서 해안,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조금씩 차지해 나가야 할 곳입니다.

하드보일드, 하드코어. 죽음, 섹스, 세금, 디스코,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레바숄은 진짜 도전 거리가 있는 진짜 도시입니다. 심각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거나,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곁다리 임무들을 해결하며 긴장을 푸십시오. 형사님이 결정하면, 시민들은 따릅니다.

스크린샷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11,375+

예측 매출

4,566,3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영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스페인,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폴란드어, 일본어, 튀르키예어, 아랍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www.zaumstudio.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비디오 게임 플레이 기록 엘리시움 파이널 컷 (Disco Elysium The Final Cut) #549

    Title : 디스코 엘리시움 파이널 컷 (Disco Elysium The Final Cut) Platform : Nintendo Switch Dev/Pub : ZA/UM (2021) Genre : 롤플레잉 2019년에 등장하여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수사 RPG 게임. 21년에 풀 보이스 액팅이...

  •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Disco Elysium - The Final Cut (2021)

    <Disco Elysium>은 도스토옙스키의 폴리포니(Polyphony)적 인간군상과 동시에 개인의 내면세계의 편견들이 이루는 싸이코드라마를 구현해내었다. 자유주의, 사민주의, 왕당파, 공산주의, 파시즘, 아나키스트...

  • 김덕후의 게임/IT/상품 세상 Disco Elysium - The Final Cut 디스코 엘리시움 / 스팀게임...

    Disco Elysium - The Final Cut 디스코 엘리시움 공략 및 장/단점 장점 +게임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래픽와 사운드 게임 시스템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게임의 분위기와 그래픽이 상당히 잘 어울림 + 24가지...


관련 기사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9)

총 리뷰 수: 1485 긍정 피드백 수: 1262 부정 피드백 수: 223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정서적 불안 장애와 지적 허영심을 가진 사람에게 추천

  • 각 내면의 첫인상 / 현인상: 논리 - 팩트로 다 줘팰 것 같은 지능깡패 / 너 T야? 백과사전 - 말 뒤지게 많은 나무위키 / 아니 책을 읽으면 돈을 준다니까요? 수사학 - 형사의 수사를 도와주는 비서같은 존재 /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이 불경한 자가! 연극 -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구나… 개념화 - 너는 예술을 이해하지 못해! / 국가권력급 미술치료 시각화 분석 - 수학에 강한 이과 / 명탐정 코난 의욕 - 정신력 게이지 / 이 시대의 진정한 충신 내면세계 -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 헛소리만 하는데 실력이 좋은 무림고수 공감 - 상대방에 감정에 공감하는 상담가 / 상대방의 감정"만" 공감하는 상담가 권위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 "너무 강한 단어는 쓰지 말라구, 약해 보이거든" 경찰 정신 - 형사의 사회생활 / 키츠라기의 주둥아리 제안 - "하지 않겠는가?" / 블러핑 원챔 인내 - 체력바 / 체력바 통증 한계치 - 맷집과 방어력 / "보다 큰 고통으로 치통을 진압한다" 물리적 수단 - 수사(물리) / "아, 전기톱!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전기화학 - 뽕쟁이 / 마약 탐지견 소름 - ㅈ됨감지 레이더 / 간헐적 형사의 직감 어스름 - 선빵필승 / 강약약강 눈/손 협응력 - 샤프슈터 총잡이 / 밀덕 지각 - 민감한 감각으로 수사에 도움을 줌 / 숨겨진 상자 탐색기 반응속도 - "느려" / 스치는 단어까지 캐치하는 능력 노련미 - 형사 짬밥에서 나오는 노하우 / 간지에 살고 간지에 죽는 인간 조작능력 - 기계조작 전문가 / 베데스다식 도적 평정 - 포커페이스로 상대의 감정을 잡아내는 능력 / 평온할 수만 있다면 마약도 빨게 하는 결과주의

  • 선택이란 때로 아무 소용 없고, 대부분의 문제는 운이 나쁜 탓에 발생하며, 모든 것이 결국은 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직시할 때 -- 인생은 비로소 시작된다. 대기는 창백한 허무함으로 가득하고 개인의 힘으로 세상의 결말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알더라도, 의식 저편의 디스코 리듬을 떠올릴 수 있다면 삶은 계속되리라. 남은 건 어떻게 춤을 출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 라이브러리 영구삭제 완료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을 할인때 충동구매를 하였다 책 한 권 읽는다 생각하고 이악물고 책을 읽었다 라면 받침대로 쓴다 생각하고 게임을 삭제했다

  • 요약 : 본인이 문과갬성의 힙스터라면 추천하되, 뇌비우고 할거면 비추함. 스토리 :★★★★☆ ( 세계관 설명 때문에 초반부 진입장벽이 좀 빡셈) 서운드 :★★★★★ ( 분위기랑 몰입감은 ㅇㅈ함. 거기다가 풀더빙임 ) 게임성 :★☆☆☆☆ ( 게임보다는 책읽는 느낌에 더 가까움 ) 그래픽 : 애초에 그래픽 보고 할 겜이 아님 이 게임은 영화로 치면 작가주의적 예술영화 같은 느낌이고 음식으로 치면 함흥냉면 같은 맛이다. 군대에 있을 적 주말에 vod 무료영화로 '1917'을 골랐다가 거하게 욕쳐먹은 적이 있었다. 아마 이것도 그런 부류의 게임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맵고 짜며 자극적인 맛을 즐기며 뇌비우고 편하게 하는 게임은 확실히 아니었다. 어쩌면 힙스터 감성에 이끌려 이 게임을 깔게 된 사람들 또한 많을것이다. 다만 서사와 연출, 배경음악 등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분명 여운에 남는다. 이 게임을 이해하려면 주인공을 둘러싼 세계관과 설정들, 주변 상황들을 파악해야 한다. 마치 "이게 뭔소리야 좀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봐" 라고 하면 주인공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라고 하는 느낌이다. 필름이 끊긴 채 깨어나 숙취에 시달리며 두서없이 방황하는 주인공에 몰입할 수 있는 문학적 장치라면 확실히 성공적이지만 그 혼란을 이렇게 까지 직접 느껴보고 싶지는 않았던 나는 게임을 끌 뻔했다. 이런 불친절한 특징 때문에 초반부에서 npc들과 대화를 이어나갈 때 마다 '고작 게임 하나 하려고 이 방대한 세계관을 다 공부할 필요 까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수많은 텍스트의 장벽을 넘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게임이 시작된다. 그 뒤 부터 당신은 쌀쌀한 한겨울의 레바숄 한 가운데에서 본격적으로 종횡무진 하고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념의 대립과 노사의 갈등이 십자로 교차하는 도시 위에서 당신은 무엇을 고르든 상관 없다. 당신이 좌파든 우파든, 기업을 지지하든 노조를 지지하든, 결국 이 게임에서 절대적인 정의는 없고, 그저 당신이 믿는 방향과 별개로 목적을 수행하 나가는 주인공이 있을 뿐이다.

  • 취향이 맞는다면 게임 이라는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활자중독 도전과제 강박 평소 별의 별 이상한 플레이로 개발자의 디버깅을 자처하는 사람

  • 외국 게임 하다보면 선택지가 이럼. 아저씨, 제 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갔어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 당연하지 얘야. - 내 앞에서 당장 사라져! 네 남은 고양이도 나무 위에 던져버리기 전에! 하지만 이 게임은 놀라운 선택지를 추가해줌. 아저씨, 제 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갔어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 당연하지 얘야. - 내 앞에서 당장 사라져! 네 남은 고양이도 나무 위에 던져버리기 전에! - 고양이가 뭔데? 갓겜임.

  • 당신 - [i] 불현듯 *혁명*이라는 문구가 머릿속을 휘젓는다. [/i] 수사학 - 하나의 유령이 레바숄을 배회하고 있다. 마조프주의라는 유령이. 옛 이솔라의 모든 세력들이, 아이린과 돌로레스 데이, 기욤 르 밀리온과 콜 두 마마 다콰, 와일드파인즈의 대사와 인술린데의 비밀경찰이, 이 유령을 사냥하려고 신성 동맹을 맺었다. 수사학 -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다. 수사학 - 지배 계급들로 하여금 마조프주의 혁명 앞에서 벌벌 떨게 하라! 프롤레타리아가 혁명에서 잃을 것이라고는 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전 세계다. 당신 - [i] 붉은색 물감이 뇌를 물들이는 느낌이다...아주 빨갛게... [/i] 수사학 - 엘리시움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1. - 엘리시움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2. - *콜 두 마마 다콰*도 동맹을 맺었다고?! 3. -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생각을 끝낸다.]

  • 이 겜은 방대한 텍스트와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에게 세계관에 몰입하고 폭넓은 선택을 하게끔 만들지만, 정작 그 다양한 선택과 독특한 세계관이 주인공과 사건의 본질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한 게임이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고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있지만 이 겜에 더욱 몰입하고 더욱 재미를 느낄수록 그 끝에서 느낄 허무함과 아쉬움 역시 커질 듯 하다.

  • 소설을 게임으로 옮기는 다양한 방식 중에 가장 독특하지만 가장 성공적인 사례. 이 게임에 텍스트의 압박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정말로 소설에 가깝기 때문이다. 게임의 선택들은 심각하고 진지하기보다는 끝없이 선택의 의도와 목적을 반문한다. 넌 왜 그 선택지를 골랐니? 그 선택지를 고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기대했니? 그렇게 나의 선택지를 줄곧 품평하다가 게임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를 그저 혼자 풀어내기 시작한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아, 이건 진짜 흔히 말하는 '게임'이 될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구나. 어쩌면 진짜 인터렉티브 무비에 가까운 이 게임은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흥미로운 심리테스트도 곁들여서 가져다준다. 우리가 능력치로 무엇을 골랐든, 어떤 선택을 하든, 사실 사람들은 별일 없이 계속 살아가고, 계속해서 이 상황에 망상을 덧붙이고 어떤 음모론과 사상을 상상하는 것은 그저 주정뱅이 주인공의 일이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정말로 세상에 주는 영향이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이다..

  • + 엄청나게 많은 선택의 자유 + 기대되는 NPC와의 대화 - 이동과 빠른이동이 조금 불편함 - 정치와 사상 부분이 좀 어려움 - 엄청나게 많은 텍스트 - 개발사 공중분해 (후속작은 없다...) tip. 1회차 때는 쉽게 하는 것이 좋음. 만들어져 있는 프리셋을 바탕으로 수치를 일부 조정해서 하는 것이 좋음. tip. 처음에 모든 텍스트를 주의깊게 읽지 않아도 됨.

  • 초반에 텍스트의 압박으로 접을 뻔 했으나, 참고 진행하니 어떤 게임도 주지 못했던 몰입감과 경험을 선사. 이렇게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에 몰입했던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 무지막지한 세일과 평점을 보고 샀다가 묻혀두는 분이시라면, 꼭 한번 시간나실 때 해보시라.

  • 킴 키츠라기 그는 신이야!

  • 후속작을 절실히 바란 게임이 처음인데 실제로 나올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것도 처음임 엔딩도 두어번 봤고 친구가 플레이하는것도 전부 다 봤는데 아직도 엔딩의 여운이 남아 있음 꽤 많은 인물이 나오는데 이름도 다 외울정도로 캐릭터 하나하나 전부 개성있고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너무 좋은 삼박자 과몰입 게임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로 체제가 몰락하고 내전 이후 사회에 대한 소설 읽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재밌음. 다채로운 액션이나 스킬트리 등등 기대하지 말고 그냥 삽화와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사이코드라마 한 편을 본다고 생각하세요.

  • <선 3줄요약> 게임이라기엔 재미가 없고 철학이라기엔 깊이가 없다 가상의 정치역사지리인종생물학 등등으로 딸딸이를 칠 게 아니라면 이걸 할 시간에 킬링타임용 게임을 하거나 도스토엡스키 소설 같은걸 읽는 것을 추천함 좀 더 자세히 평가해보자면 나름 텍스트 읽는걸 좋아하고 책도 평소에 자주 읽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관심사 밖의 재미도 없고 진행에 무의미한 텍스트를 하루종일 때려박으니 읽는게 너무 고역이고 안 지칠 수가 없었음 예를 들어 주요 퀘스트 진행과정에서 메저헤드가 인종론 강의를 하는데 인종에는 여러 유형이 있고 세네갈인이 어떤 특징이 있으며 레바숄인이 어쩌니 하는걸 텍스트로 몇십줄은 때려박는데 이런 가상의 인종론 얘기를 관심있고 재미있게 읽을 사람이 있긴 하겠음? 작중 나오는 공산주의 얘기들도 차라리 그냥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을 읽었던게 더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지 깊이도 없고 별로 스토리에 잘 녹아들어가 있는 느낌도 아니였음 문제는 책 좋아한다고 지성파로 플레이했더니 이런 무의미한 TMI들이 전체 분량에 체감상 한 80%는 차지한다는거임 차라리 육체파 같은걸로 마약빨면서 다 때려부수면서 했으면 이정도까지 실망하진 않았을듯 후반부나 엔딩도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스포기도 하고 찾아보면 비슷한 의견들이 많으니 넘어감

  • 추천하는 이유: 1. 독창적인 능력치 시스템: 24가지 인격이라는 독특한 능력치 시스템이 있다. 능력치의 분배에 따라 선택지의 성공유무가 바뀌고 볼 수 있는 대사들이 달라진다. 스토리가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어떤 캐릭터인지에 따라 문제 해결방식이 바뀌고 생각이나 대사가 달라지는 등 캐릭터 빌딩의 자유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2. 훌룡한 스토리와 대사: 게임의 스토리는 마치 한권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여러가지 비유와 상징들도 많이 등장하여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받았다. 또한 정치적인 요소들도 많이 등장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과 완전히 동떨어진 스토리가 아니었다. 게임속 지명들과 역사가 실제 현실의 지명과 그곳의 역사를 본떠 만들었다는 점도 알고 보면 흥미롭다. 게임속 평범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여러가지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의 이야기는 슬프고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암울한 세상에서 어떻게든 희망적이게 살아나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부서진 교회에 댄스클럽을 만들려고 하는 아이들이 인상깊었다. 팁: 1.아주 가끔 대사들이 명확하지 않거나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q.l 버튼을 눌러 영어로 전환한 뒤대사를 다시 확인해 보면 대부분 명확히 대사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설정에서 두번째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야 한다.) 2. 초반에 레벨업을 했을때 무작정 능력치를 올리지 말고 쌓아두자. 스토리를 진행하다 백색 주사위 굴림이 막혔을때 능력치를 올려서 다시 주사위를 굴리는데 이용하면 스토리 막히는 일이 없다. 여러번 레벨업을 해도 레벨업 포인트는 계속 쌓아둘 수 있다. 3. 생각 캐비넷의 생각들은 특정 상황에서 돈이나 경험치를 주는데 이를 이용하면 돈이나 경험치가 넘쳐나게 된다. 따라서 레벨업 포인트를 틈틈히 생각 캐비넷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였다. 글이 많기도 했고 그 글들이 평범한 글들이 아니라 정치적이고 철학적인 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냥 책 한권 읽는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근하면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이 게임이 자신과 잘 맞다면 그 어떤 게임이나 책이 제공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나는 재밌었는데 남한테 추천은 못 하겠음

  • 동구권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더욱 재미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한번 꼼꼼하게 모든 지문을 읽으며 인터랙티브 무비를 즐기신다는 느낌으로 여유롭게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발더게, 디비니티, PoE(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와 궤를 같이하는 CRPG 장르이지만 판타지가 아닌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떄리고 부수는 전투를 원하시는 분은 비추천드립니다. 전투 없습니다.

  • 킴을 사랑하게 되는 게임. 텍스트 기반 선택지 구성이 훌륭하며 스토리가 짜임새 있음. 독특한 세계관도 즐거움. 인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게 됨.

  • 어? 이게 뭐지? 게임이라고? 근데 왤케 많이 읽냐? 무작정 읽고 읽고 또 읽고 읽고 읽고 읽고 읽어서 또 읽고 읽고 이거 뭐 마냥 읽어 국어 시간이야?

  • 편린을 모아 재구성한 것은 내가 아닌, 세계.

  • 시작하자마자 손 뻗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리네

  • 글 읽으면 잠이 오는 분들이랑 일단 싸워야 하는 분들은 사지마셈 본인이 힙스터 찐따 샌님이다 싶으면 재미있을것 그래서 난 재미있었음.....

  • 꽤나 까다로운 게임 장점 - 탄탄한 스토리와 흐름 - 풀 더빙 - 수사, 추리해나가는 즐거움 단점 - 엄청난 분량의 텍스트와, 그 많은 텍스트 중 50%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움 - 캐릭터에 몰입하려 해도, 내면이 정신병자처럼 헛소리를 해대며 말을 걸어옴 - 불편한 조작감, 시점 고정 캐릭터에 몰입하고, 세계관을 즐기고 싶으나.. 난해한 어휘, 명사들로 집중력을 떨어뜨렸으며, 선택지조차 명확한 의미를 알기 어렵다.

  • 사건이 형사를 부르기에

  • 결과와 결말보다 과정이 중요한 게임. 불친절하고 부조리한 게임. 삶과 실패, 남겨진 것들에 관한 게임. 명작.

  • 나는 슈퍼스타 디스코 형사다 !!!

  • 텍스트 자체가 굉장히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내용이 많음. 기본 배경 지식없이 전공 분야 비문학 읽는 느낌? 게임이기 보다는 그냥 소설책 이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함. 스포될까봐 말은 많이 못하겠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여러갈래지만 결국 굵직한 스토리 흐름은 같음. 스토리 자체도 뭐 띠용할 정도까진 아니고... 뺑뺑이 돌리고 맵 돌아다니는게 짜증나기는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남한테 굳이 한 숟갈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추가로 감나빗 존재함..

  • 이 게임은 엄밀히 말해 성공과 실패가 있는 게임이 아니에요, 자신의 선택을 즐기세요

  •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긴 내러티브 어드벤처였습니다. 저는 소설은 나름 좋아하지만, 게임에서 텍스트가 많은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러티브가 취향에 맞지 않다면 읽는 것 자체가 고역일 테니까요. 하지만 내러티브가 마음에 든다면 생각보다 깊게 빠져들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더 포가튼 시티>가 있겠습니다. 이 게임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게임 디자인에 대해서 크게 통찰할 부분은 없었습니다만, 그냥 물 흐르듯 즐겼네요. 게임에서 우리는 알콜성 치매로 기억을 잃은 형사가 되어서 뒷마당에 목매달린 남자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됩니다. 추리 게임이긴 하지만, 우리가 직접적인 추리를 할 필요는 없고, '조사'하는 게임이라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모으고, 그것이 대화 선택지에 추가 되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게임 경험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실패'가 꼭 실패는 아니라는 겁니다. 실패를 해도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게임 오버!로 다시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실패를 받아들이고,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시켜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게임은 엔딩을 향해 달려갑니다. (물론 진짜 죽을 때도 있습니다) 엔딩은 정해져 있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은 꽤 다양할 수 있다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예를 들어, 1회차에서는 노조위원장에게 가기 위해 궤변 늘어놓는 덩치를 설득하는 등 별 짓을 다했지만, 2회차에서는 문 열기와 뛰어내리기 같은 스킬 체크 성공으로 엄청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명작이라는 부담감에 비해서 생각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깊게 파고들어서 이 게임의 시스템이 어쩌구, 얼마나 공을 들였고, 평론가들이 어떻게 말했고 등등을 조사할 수도 있겠지만, 게임은 그냥 플레이 경험을 즐기는 수단이니까요. 마음 편히 플레이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의 경험은 마지막에 '대벌레'를 만나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 빠져든다. 녹아든다.

  • 이게 형사야 무당이야?

  • 자본독재 날강도귀족들 목 따고 싶다 라고 할 뻔~

  • 미스터리함과 풍자와 탐정물과 정치물이 합해졌을때

  • 장점 * 소설 읽는 기분 * 텍스트가 무진장 많다 * 풀더빙 * 매우 저렴한 가격 (할인 시 4100원) 단점 * F5 - F9 * 텍스트가 무진장 많다 * 물체 클릭안되고 오브젝트, 상호작용 사라지는 버그가 있음 * 불친절한 게임 * 조작법 설명, 저장의 중요성 기타 등등 설명이 너무 없음 * 정치적인 사상이 주된 내용임 * 포탈타는 것도 해당장소아니면 못탐 완전불편함 * 번역한 사람이 능력이 부족해보임 번역이 이상함 * 영어 더빙속에 한글 읽기 헬파티임 총평 * 중고 소설책 산 기분 * 4100원짜리 가성비 * 정치,철학적인 내용이 불편하다면 사지마세요

  • 이 게임은 추리게임이 아닙니다 이 게임은 글을 읽는 게임입니다. 평소 소설을 많이 읽어서 나름 익숙한 편인데도 글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게임은 오랜만입니다 글 읽기를 감당할 수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 진짜 진지하게 이 새끼들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 엔딩을 너무나 보기 힘든 게임 게임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 피지컬이 필요하거나 극한의 운빨이 필요하거나 한 게임은 아니다 흘러가는대로 본인의 선택을 하면서 진행하면 아마 자연스럽게 엔딩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게임의 엔딩을 보기 너무 힘들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건 상황에 대해서 최소한 이해를 하며 이 캐릭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도는 이해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나에게 던져주는 텍스트가 너무나도 너무나도 어렵다. 대학생 시절 사회학개론을 나름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과생들에게 이 게임에서 말하는 혁명적인 텍스트와 은유로 가득한 텍스트는 이 게임을 어렵게 만든다. 게임을 1시간, 1시간 하는 것이 뇌에서 포도당을 강하게 요구하게 만든다. 문제는 이 게임의 볼륨은 하루만에 해결할 수 없으며 독서실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처럼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면서도 이 게임을 다시 켜는 것을 망설이게 만든다. 이 게임에서 곁다리로 있는 다양한 은유들을 쳐내고 메인 스트림만을 즐기기 시작하면 너무 어렵거나 현학적이지 않지만, 게임은 현학적이고 은유적이며 과연 서사에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도 힘든 텍스트를 플레이어에게 대량으로 살포한다. 이런 은유들이 힘을 가질 때는 우리 세상과 연결되거나 게임의 사건과 연결되어서 저게 허상에서 끝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을 때 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에는 그냥 허상이 많다 형사 추리물이라고 소개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게임에서 추리물적인 요소는 거의 희박하다고 생각한다. 추리게임과 형사소설을 읽는 것은 전혀 다른 것 아닌가, 애초에 내가 여기서 하는 일의 대부분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지 결정을 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역할이 아니다. TRPG적인 요소를 생각하였을 때, 이 게임에서 주는 다양한 선택지와 자유도는 내가 즐긴 것 보다 훨씬 많은 양이 있을 걸로 보인다. 명석한 두뇌의 형사인지 직감으로 가득한 형사인지 육체파 형사인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나를 어느정도 그릴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나에게 매력적으로 보였으나, 이내 주인공과 나는 다른사람이라고 선을 긋게된다. 제작사의 문화적 배경과 나의 문화적 배경의 차이인지 내가 했을 것 같은 행동의 선택지 보다는 뭔가 혁명적인 선택지로 게임이 가득 차있다. 그렇다고 선택지로 세상이 혁명적으로 변화하는가? 주인공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다소 바뀌는 선택지는 있을지라도 대부분의 대화 텍스트문은 공허한 세계관 구축만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특히나 정치적 관점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는 선택지 마저도 이걸 선택하든 저걸 선택하든 상관없는 지리멸렬한 정신분열증 환자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 게임의 엔딩을 한 번 봤으나 내가 본 엔딩보다 훨씬 많은 컨텐츠가 이 게임에 남아있을 것이지만 이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나에게 오락일지 공부일지 잘 모르겠다.

  • 빛한줄기 없던 방에서 켜버린 전등때문에 눈부셔서 HP -1 총알맞은 우체통을 충동적으로 걷어차서 HP -1 1시간만에 사망 재미는 있는듯

  • 나무위키좀 킬께요...

  • 무슨 선택지를 눌러야 안 죽을까 하는 긴장감이 있음

  • 내 인생 가장 유니크한 게임 가장 완벽한 RPG 2편이 없을 거라는게 가장 슬픈 이야기이다

  • 게임도 예술이다 분명히. 후속작이 꼭 필요하다.

  • 재밌다 그런데 스킬 모자라서 진행막히는 경우가 많음 스킬 신중하게 업글하세요

  • 디스코 엘리시움 - 파이널 컷 / 플탐:14.1시간 익살스럽고 심오한 소설을 읽듯이 에스토니아의 인디 개발사 ZA/UM에서 개발한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쇠락한 도시 '레바숄'의 노동조합에 의한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마르티네즈"에서 시체가 목 매달린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수사 인력이 파견한다. 그 중, 숙취로 기억상실에 걸렸지만, 모두에게 형사라고 불리는 주인공을 플레이하게 된다. 24개의 스킬로 표현되는 인격들의 심리적 대화를 통해 자신을 투영해 보고 재구성된 자신의 페르소나로서의 주인공에 몰입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실적이고 첨예한 정치적 사상이 부딪히는 곳에서 밀도 있는 상호작용과 더불어 선택의 자유와 똑같은 결과에 귀결되지 않는 독특하고 자유로운 게임이다. 일반적인 대화나 세계관 설명마저 엄청난 분량의 텍스트가 봇물 터지듯 나오므로 소설 읽듯이 하지 않으면 그저 글자만 많은 지루한 게임이 될 수 있다. ▷ 〔 어드벤처 / RPG / 수사관 / 포인트 앤 클릭 / 풍부한 스토리 〕 ▷ 〔 ★★★★☆ 〕

  • 소문듣고 기대했는데 약간 아쉬웠음 소설 좋아하면 ㅊㅊ 진행방식이 되게 독특해서 n회차씩 해보고싶은데 텍스트 너무 많아서 손이 안감

  •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 말 못하는 건 건강한 커뮤니티가 아님. 이 게임은 먼지쌓인 구석탱이에서 집어온 전혀 실용적이지못한 쓰레기지식의 향연임은 확실함. 재미 더럽게없고 느리고 컨트롤불편하고 그렇다고 철학적으로 와닿지도 않고 길게 늘여놓은 개소리들뿐. 재미도 의미도 없는 쓰레기게임. 한마디로 나는 게임을 하러왔지, 안팔리는 책 모음집을 보면서 유식한 척 하러온 게 아님. ps 나만 이해하는척하면서 남들한테는 추천못한다는 구라는 나는 못치겠다~~ 재미 ★☆☆☆☆ 의미 ★★☆☆☆ 종합 ★☆☆☆☆

  • 후반부... 대공포탑에서의 꿈 하면서는 완전히 그냥... 정신이 나가버렸다

  • 완벽함

  • 재밌음

  • 이런미친갓겜이있다니 쿠노는좆도신경안써

  • 책한권 읽는 듯, 빨려 들어갈듯, 박진감은 스토리와 연출에서만

  • 성공도 실패도 결국 흘러가고 이어진다

  • 맛깔나는 전투씬 없고 범죄도시 마냥 주먹과 총으로 해결 못하니까 호쾌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그러니 무턱대고 물리적 수단이나 눈/손 협응력 몰빵치지 마세요. 그리고 엔딩은 단 한개만이 존재합니다. 가방끈이 짧아 그런지 아니면 대사 자체가 베베꼬이게 말해서 그런지 초중반부 세계관 이해하는데 큰 시간을 할양한거 같네요. 분명 매력적인 세계관과 이념충돌을 느낄 수 있는데 제 기준으론 세계관은 난해하고 모든 이념이 세계관에서 주어진 상황 때문에 모든 놈들이 과격합니다. 그나마 중도가 조금 낫다고 느껴지나 걍 다 개똥철학으로 들릴 때가 종종 있었네요. 얼척 없는 주인공의 보조인 키츠라기에게 몰입해서 얼척 없는 행동과 상황을 만드는 주인공을 보며 웃은게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도전과제 달성률로 얼추 때려 맞춰보면 클리어 비율은 11.8% 생각합니다. 라이브러리 컬렉션 하나 늘리고 싶은게 아니라면야 신중히 생각하고 구매하세요.

  • 누군가에겐 갓겜일것 같다는 느낌은 오는데 그 누군가가 나는 아닌거 같음...

  • 불호

  • 이거 취향 많이 탐.. 일정 수준을 넘어서 좀 과한 면이 있음.

  • 디스코 엘리시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