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well: Ignorance is Strength

Step into the shoes of a government official in a top-secret department of the Orwell surveillance program. Given the power to both uncover and fabricate "the truth", how far will you go in the service of your country? Season 2 of Orwell, the award-winning surveillance thr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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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Inspired by the rise of fake news, social media echo chambers, and the displacement of truth, Orwell: Ignorance is Strength is the second--darker--season of the award-winning surveillance thriller, Orwell. With the power to both uncover and play with "the truth", you must decide for yourself how far you will go in the service of your country and whether the truth is sacred or ignorance is strength.

Inducted into “The Office”--a top-secret department of the government’s Orwell security program--you’ll take on the role of an investigative agent during a time when civil unrest threatens to become a major political crisis between the Nation and neighboring country Parges.

Reporting directly to Orwell adviser, Ampleford, you‘re tasked with uncovering the truth behind the escalating political tension, and delving deep into the lives of Raban Vhart, editor of The People’s Voice and self-proclaimed guardian of truth, his wife, Karen, and his brother, Illya, to uncover their potential involvement.

To assist you in your task, you will be given new tools and mechanics that provide opportunities to control and impact the narrative. A new “time of day” system puts you in time-sensitive situations, making who you chose to investigate and when, more important than ever. You can also research more widely and dig deeper into citizen’s lives, gathering additional information to influence the way events are reported and perceived by the public.

FEATURES:


Investigate the agitators - Enter the world of Orwell and join a top-secret department of agents known as “The Office” during a time of civil unrest and political tension. Profile persons of interest by exploring web pages, social media and private communications. Make connections.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to know.

Uncover the truth - Separate the stories from the facts, the propagated myths and fake news from what’s really happening. Identify the hidden agendas of all those involved and expose them.

Manipulate the information - Use Orwell’s upgraded toolset and the information you have uncovered to create your own version of the truth. Then use that to gain influence and control over the situation.

End the threat - Expose the truth. Destroy the lives and influence of those who seek to bring harm to the government and diplomatic relations with neighboring countries. Put an end to the civil unrest threatening to destroy the Nation.

Releasing over three episodes - The game will release on PC, Mac and Linux across three bi-weekly episodes, with episode one available February 22. Be part of the investigation as it unfolds.

Praise for Orwell:


“Grabs the problem of how we balance our own liberty and our safety and turns it into a thrilling adventure.” – Polygon

“In an age where so much personal information is willingly released by so many, Orwell brilliantly explores the implications of this data being misinterpreted.” – GameSpot

"A harrowing look into a reality where Big Brother is always watching" - Rock Paper Shotgu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75+

예측 매출

7,4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www.orwell-ignorance.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9)

총 리뷰 수: 9 긍정 피드백 수: 9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9 user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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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에서 유리한 정보 수집, 프로파일 생성 및 범죄 "해결" 게임 방식을 지닌 전작 Orwell의 틀을 가져왔어도 전작과 다른 방향 또한 보인 게임 Orwell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게임플레이 방식 - 즉, 인터넷에서 검색과 편파적 정보 수집을 통해 인물의 프로필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윗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조하는 게임 진행방식 - 을 기반으로 하지만, 시간 제한이 없어 원하는 대로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게임 내 나오는 등장인물 및 사건들이 조금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서 그런지 정보를 업로드하고 선택을 할 때마다 게임 내 시간이 실시간으로 흐른다. 이 때문에 쓸데없는 것을 업로드하다가는 원하는 대로 게임 진행을 못하고 게임 내 상사에게 한 소리 들을 수 있다. 특히 시간이 빡빡한 에피소드 2에서는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에피소드 1과 2, 특히 에피소드 2가 조금 루즈하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에피소드 3에서 전작에 없었던 Influencer라는 새로운 도구가 생기면서 그 느낌을 갈아엎었다. SNS에 여론을 남겨 상대방의 지지자를 감소시키는 Influencer 도구가 매우 흥미로웠으며, 어떻게 여론을 바꾸느냐에 따라 나오는 엔딩들 또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각각의 엔딩을 보다보면 이 게임 내 흐르는 질문인 "진실은 무엇인가?" 에 대해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것 같다. 전작처럼 꼭 반정부적 엔딩을 타지 않더라도, 각각의 엔딩에 대해 그 엔딩 나름대로의 여운이 남았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다만 도전과제 100%를 노리면서 느꼈던 단점은, 이번작에서는 더빙이 되었는데, 더빙의 퀄이 좀 그렇다는 점이다. 또한 전작보다 난이도가 좀 올라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1회차에서는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 결론적으로는 Orwell의 후속작으로는 나름 괜찮은 게임이었으며, 전작과는 다른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텍스트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필수이긴 하지만, 영어를 잘 한다면 본작 이해를 위해 전작을 하고 이번작도 같이 하는 것을 권장한다.

  • 말도 안 되는 끔찍한 민간 사찰 수법을 동원해 권력을 공격하려는 반체제 선동가를 무너트리세요! 인터넷 기사, 블로그, 회사 인트라넷, 위키리크스는 물론 남의 핸드폰, 컴퓨터, 통화 내역까지 포함해 안의 내용으로 남을 공격하는 무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까지 오면 주어진 사실들을 적절하게 짜집기하여 거의 소설은 아닌데... 소설과 같은 비방 사실들을 트위터로 배포할 수 있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이 게임 세계의 나라들과 정치인들은 디스토피아적인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겉으로는 평범한 모습을 보이므로 더욱 거짓된 모습이 통렬하게 다가옵니다! 남의 데스크톱 휴지통이나 이미지보드까지 싹 다 털어서 더러운 정보들을 훔치는 역겹고 위헌적인 방법으로 나라의 권력을 지켜보세요!

  • You, THE PEOPLE, need to shape your own truth! They will know that their time is finally over. Because the PEOPLE will rise. _Raban Vhart This game has a powerful message. You can easily make terrible deeds when you follow the instructions and orders blindly. And we already saw that has been made historical disasters. Orwell series points that out with frightening clarity. When I played this game, more accurately the first series ORWELL, I already found the truth and knew that my choices were against it. The moment I found out that I dug up someone's secret because of my choices, I was thrilled all over. I still remember what I said. It was "Found it." I was so happy like achieved something, even though I knew that was wrong. Because of that, I felt like a hypocrite myself. In the end, I did mend my ignorant choices. But I will never forget the moment when I felt that thrill and disgust at the same time that I felt from myself. 오웰 시리즈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맹목적으로 지시와 명령을 따를 때, 사람들은 끔찍한 짓을 저지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러한 행동이 역사적 재앙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웰 시리즈는 그런 점을 무서울 정도로 명료하게 지적한다. 내가 첫번째 시리즈 오웰을 플레이했을 때, 난 이미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었고 나의 선택들이 그 진실에 반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선택들로 누군가의 비밀을 찾아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아직도 당시에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한다. "찾았다."였다.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난 무언갈 성취해낸 것처럼 기뻤다. 그랬기 때문에, 내가 위선자처럼 느껴졌다. 끝에는, 내 무지한 선택을 고쳤다. 그러나 그때 느꼈던 짜릿함과 동시에 나 자신한테서 느껴졌던 혐오감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분량이 아쉬운 게임.

  • 2024년 현재 온 지구촌이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아아아앗~! 우리나라 사람들, 흔히 시민의식, 윤리교육 수준을 따져가며 타국을 선/후진국으로 도매금으로 나누는데, 당장 한국부터가 포털사이트에 무수히 가짜뉴스를 방치하는 세태를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 인터넷이 일찍 보급된 탓일까? 그런데 신문이나 PC통신 시절부터 작금의 SNS시대까지 헛소문이 돌고도는 걸 보면 그냥, 지각없는 부류의 본능인 것 같다. 고민이나 검증 없이 스스로 쉽게 선동당하고, 확산시키고... 사안의 경중을 떠나 아무런 반성없이 이를 반복하고, 혹은 이용하는 족속들이 많기에 문제인 것이다. 잡설은 그만하고, 그런 맥락에서 이런 소재의 게임은 참으로 시의 적절하다. 사실 5여년 전에 1~2편 모두 플레이 했었다. 당시 1편은 신선한 분위기와 플레이 방식으로 호평했지만, 2편은 딱히 새로울 게 없어 아쉬웠다. 이번에 다시 1~2편을 해보고 평가를 좀 더 상향. 게임 방식은 웹사이트, SNS 등을 뒤져가며 여러 게시물과 뻘글, 가짜뉴스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선별하여 정부의 비밀 시스템 '오웰'에 업로드하는 것이다. 타겟 인물들 간의 관계와 과거, 숨겨진 내막을 속속들이 찾아내고, "진실" (정말 온전한 진실, 또는 감시자가 호도하는) 을 밝히는 게 목적. 일전에 무심결에 지나쳤던 텍스트들을 다시 꼼꼼이 읽어가며 해보니, 볼륨은 짧지만 짜임새가 상당히 촘촘한 게임이다. 전작에서부터 이어지는 소재와 반전이 나름 잘 섞여있다고 생각한다. (세계관 상 같은 시간대며, 사건과 인물이 일부 등장한다) 텍스트와 BGM, 소량의 이미지만으로 분위기를 잘 조성해가며, 도중에 소소한 실마리나 반전이 계속 드러나는 한편 업로드한 정보 하나하나에 '조언자' 가 계속 첨언을 걸어 와 지루하지 않다. 내가 관음증같은 소재와 연출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늦은 밤 몰입하니 (문자 그대로) 닭살과 소름이 돋을 정도다. 다만 이런 게임들이 늘 그렇듯, 분기점마다 달라지는 세세한 이야기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고, 챕터 사이 외에는 세이브도 없어서, 다르게 이야기를 풀어간 경우가 궁금하면 로드를 반복해야 한다. 나도 대여섯번 돌려봤다가 결국 챕터1~2 또는 전작의 세이브 파일에서 이어받은 내용들로 이미 챕터3의 결말은 90% 이상 정해져버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결국 두 가지 엔딩만 직접 봤다. 그리고 뭔가... 그냥 내놓기 민망해서 만든 것 같은 인플루언서 시스템은 상당히 아쉽다. 시스템이라고도 부르기 민망한게, 챕터 3에서 약 3회 정도만 등장하는데... 그저 1~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올려놓고 정해진 결말을 감상하는 정도라... 할인할 때 꼭 사서 해보시길~!

  • 게임을 하는 내내 역겨움이 몰려왔다. 게임성이나 재미가 아닌 바로 내가 검열을 하는 방식이 너무 거부감이 느껴졌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컴퓨터, 핸드폰이 모두 감시당하고 타인과의 모든 대화 기록 메시지, 인터넷에 올린 게시글 등 모든 사회 활동이 누군가에 의해 감시되고 있는 기분은 어떨까? 게다가 주인공이 속한 기관은 그 정보를 입맛대로 해석하고, 심지어 위협으로 판단하기 한다. 이 게임에서는 현실을 반영한 듯 인터넷과 SNS에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지만 그 정보가 정말 "truth"인지 판단하는 것은 온전히 유저의 몫이다.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고 한다. 우리도 그런가?

  • 뭔가 심오한 게임?

  • 전작과 같이 몰입감 있게 계속해서 읽게되는 매력은 여전합니다. 다만 전작에서의 긴장감과 같은 요소가 이번 작에서는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엔딩도 생각만큼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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