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는 나름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퍽퍽 썰리는 맛도 좋구요. 다만 전투 난이도가 의외로 높기 때문에 특히 중반부랑 마지막부분에서 상당히 고난이도입니다. 또한 창모드가 안되는 점도 문제가 있구요. (강제 창모드도 안통합니다.) 전투가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가 있어서 저는 재밌게 했어요 ㅎㅎ

2D 다크소울로 소개되었던 액션 게임입니다. ----------장점----------- 1. 통쾌한 느낌을 주는 공격(스트레스 해소) 2. 창모드 가능(Alt + Enter) 3. 저렴한 가격 ----------단점----------- 1. 모르면 죽어야지 코스 2. 쩌는 적의 공격 반응 속도 3. 짜증나는 적의 패턴 ----------비고---------- 처음부터 어려울거라 예고된 게임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모르면 죽어야지와 매우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중반까지는 즐기면서 하다가 후반부가서 짜증나서 그만두고 삭제하고, 평가를 기록합니다. 짜증나는 적으로는 검은색 갑옷은 쓰러트리고 머리 밟기를 해야 죽일 수 있는데 변신전에는 7번 정도 이상을 밟아야 죽습니다. 변신후도 3번정도는 밟아야 죽습니다. 변신후면 죽일만하네? 하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변신 가능한 구간부터는 검은 갑옷적 혼자 있질 않아서 화살이나 뒤따라온 적에게 자동적으로 머리밟기 상태로 들어갔을때 한대 맞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화살쏘는 적은 바로 앞에서 2연타를 해야지만 죽습니다.(첫타는 무조건 회피합니다.) 그리고 대포는 화면에 보이자마자 발사되기 때문에 왠만한 컨트롤 가지고는 첫번째 플레이에서 피하기란 힘듭니다. 컨트롤이 조금 되시거나 어려운 게임을 좋아 하시면 추천합니다.

초반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후반가면 안그래도 없는 중간포인트, 은근히 무작위한 몹배치 때문에 재미는 커녕 짜증만 나서 집 벽 부숴버리고 도중에 포기하고 지웠습니다. 진짜 이렇게 짜증만 나게 어려운 게임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