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사건 이후, 내면의 어두움에 갇힌 남자가 스스로 용기를 내고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아주 짧은 게임입니다. 구성이나 스토리텔링도 굉장히 뻔하고, 이동 모션이 너무 무성의해요. 불쾌한 느낌이 드는 사운드와 대사도 좀 있고요. 이런 소재의 게임들이 늘 그렇듯 대사 몇 줄이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대안도 적지 않으니 할인한다고 해도 꼭 힘든 상황에 이걸 해 보라고 권하진 않을 것 같아요. 마음의 여러 모습을 괴물로 형상화 한 걸 보는 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할인할 때 구매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한글 패치가 없는 비주얼노벨 게임. 우울증, 정신병을 다룬 게임 치고 너무 유아틱한 대사처리....

플레이어의 마음 속도 돌아보게 만드는 초단편 게임.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게임적으로 만족스러운 스토리텔링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지도요.

한국어 지원 안되긴 하지만 아주 어려운 영어가 나오지는 않아 딱히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다. 플탐은 20분정도로 짧으나 괴물들의 디자인과 음향효과의 퀄이 매우 좋아 몰입감을 준다. 세일하면 꼭 한 번 해보자!

주인공의 자아성찰 게임... 크리쳐가 너무 이쁘다

어둠속에서 만나는 나라는 너와 너라는 나 모두 나의 자아이자 나를 이루는 부분 다 받아들이고 빛을 향해 걸어가면 변함없는 똑같은 세상속에서 느끼는 다른 삶 오늘은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

절망적인 볼륨으로 할인가 880원도 환불처리했을 정도로 뭐 있는 척은 오지게 해도 실상 조또 뭐 없는 게임. 전개가 숨막히게 유치한 건 둘째치더라도 기본적으로 가만히 있는 유저 탓이나 하면서 허상의 죄책감을 잔뜩 심어주고 나중에 사람 가르치려드는 그런 교조적인 태도의 오만한 게임은 걍 망하는게 맞다고 봄. 이런걸 880원주고 하고 있을바에 그 880원으로 편의점가서 삼각김밥이나 하나 사먹는게 삶에 더 가치있고 교훈적인 일일듯.

깔끔한 내용과 인상적인 크리쳐들

30분 정도만에 엔딩 봤습니다! 간단하고 짧은 게임이고 영어도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무서울건 딱히 없습니다 ! 가끔씩 몇몇 소리가 사람에 따라 자극적이게 들릴 수는 있겠다고 생각해요. 트레이딩 카드를 마저 더 얻으려면 게임을 다시 켜야할 것 같네요. ㅋㅋ!

20분 내로 짧게 플레이할수있는 간단한 께임........게임에나오는 크리쳐들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