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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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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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재밌어요! 사람들이 왜 리뷰에 후반부 언급하는 지는 직접 클리어해보고 알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아쉽긴해도 초반부 ~ 중후반부? 까지는 걱정없이 진짜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모든 엔딩 보고 나서도 즐길 거리가 남아있어서 든든하네요 아주 배부름
초반부터 빠져들게 만들고 마지막까지 하고 싶게 만든다. 엔딩에 나사가 빠져있는게 아니라 모르는 나사가 잔뜩 박혀있다. 그럴 수 있지 라고 납득한상태로 하면 엔딩도 그런대로 좋다. 문제가 아예 없는 게임은 아니어도 이정도면 말할 것 없이 추천작
지극히 일본 게임같은 게임으로, 내가 해본 켐코 게임 중에 젤 재밌었다. 내가 해본 비주얼 노벨 게임 중에 젤 내 취향이였다. 이틀만에 20시간했다 ㄷㄷ
후반부를 이정도로 말아먹을 줄은 몰랐음 초중반까지는 겁나 재밌게 했는데 진상 밝혀지는 파트에서는 그냥 계속 넘겼다... 그래도 초중반 전개가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다만 결말 부분에 힘빠지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하지 말 것
결말 안 좋다는 평가때문에 살말 고민하는 분들께 이 게임은 결말이 안 좋은 게 아니라 '스토리의 큰 틀'이 안 좋은 거임 게임 구조가 '큰 틀=등장인물들이 늑대 게임을 왜 하는가?에 대한 대답'과 '작은 틀=늑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음 '작은 틀'은 내가 여태까지 해온 서바이벌 텍스트 게임 중 제일 재밌었음 그런데 '큰 틀'은 내가 여태까지 해온 서바이벌 텍스트 게임 중 제일 엉망진창이었음ㅋㅋ 그래서 해 말아? 라고 물으시면 하라고 추천하고 싶음 ㅇㅇ 왜냐하면 전체 스토리가 늑대 게임 파트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냥 늑대 게임 파트만 과몰입 조지고 나머지는 죽은 눈으로 플레이하심 됨ㅋㅋ
풀더빙에 중간중간 스킵하면서 봤는데도 30 시간 가까이 되는 분량. 선택지를 통해 분기가 나뉘고, 언제든지 해당 분기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 간만에 고민하면서 게임을 했음. 중간중간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나오지만, '폭로 모드' 를 통해서 궁금증이 해결된다. 역시 이런 게임은 과몰입하는게 최고임.
주인공이 너무 개색기라 하기 싫다가도 또 엔딩은 궁금해서 못 놓겠음 추리게임인 줄 알고 시작한 건데 치명적인 척 오지게 하는 주인공이 미연시하는 겜
처음엔 낯설고 무서워 보이는 마을이었지만 떠날 때가 되니 떠나기 싫을 정도로 미련이 크게 남는구나. 잘 있어라 야스미즈의 모두들 그리고 주인공 하루아키, 다시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구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중,, 마치 어떤 책에 푹빠져 밤새읽듯이.. 이런겜 한글화 많았으면 좋겠다
용두사미식 전개 추리와 오컬트 중 하나로 일관되게 가지 못하고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결말이 아쉬움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드립 나옴
진상은 좀 허무하긴 한데 몰입감은 좋아요 그리고 등장인물 전부 제정신 아님
그뭔십 니들만 아는 이야기 할거면 나도 알려주고 하라고~ 중반까지는 갓겜 :)
재 밋 다
비추
굿
후반부 좀 짜치긴 한데 그래도 재밌음
역따봉을 줄까말까 상당히 고심한게임 그래도 십 수시간 재밌게 플레이 하였으니 예의상 리뷰는 긍정적으로 남기도록 하겠다. 중간 마피아게임 진행하는 부분까지는 꽤 흥미진진하게 굴러가고 등장인물들도 나름대로의 논리와 직감을 가지고 행동해서 추리물에서 흔히 일어나는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다른 등장인물을 바보만드는 일은 없어서 좋았다. 게임켜서 클리어할때까지 11시간을 잡고 있었으니 나름의 몰입감과 재미는 있었으리라. 부정적 평가를 고민하게 만드는건 다른리뷰들에도 수없이 언급된 후반부 전개 때문이다. 내용 이해에는 자신이 있는 편인데도 본편만으론 주인공이 왜 그런 해답을 내렸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플레이어는 상황을 설명하고 납득할만한 자료나 설명을 접하지도 못했는데 주인공은 혼자 멋대로 깨닫고 혼자 멋대로 답을 제시한다. 더 열받는건, 후반부에 장기간을 할애하여 제공되는 내용들은 (후반부 전개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야 할 바로 그자리에)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설정집에나 나올만한 내용으로만 가득차 있어서 정작 결론을 내는데는 별 도움도 안되는 것들만 잔뜩 보여준다는 것. 주인공이 내는 답의 내용은 알아듣겠으나, "어떻게 그런 결론에 다다랐는가" 중간과정을 도저히 알수가 없다. 뭔가를 놓쳤나? 라고 생각해서 따로 내용을 찾아봤더니 전작을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한다. 그런데 그마저 읽어봐도 주인공이 왜 그런 결론에 다다랐는지에 대한 충분한 해답이 안된다. 전작을 하면 알수 있다? 폭로모드로 추가적인 정보를 접하면 숨겨진 진상에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런 건 그냥 미숙하고 부족한 본편내용에 대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어차피 이런 오컬트가 존재하는 설정의 작품에선 작가가 완벽할수는 없으니 다소의 설정구멍은 있어도 그냥 그러러니 넘어가지만, 이런 데우스엑스마키나식 해결, 그 중에서도 최악인 주인공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는건 정말 추리라는 관점에서 0점자리 전개라고 생각한다.
순애 루프 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ding... ssib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NOSIA를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아쉽지만 비주얼 노벨 자체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 다만 이해되지 않는 설정과 후속작 떡밥과 엔딩 등의 문제 등으로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 작품 - 이 문제는 전작이 있었다는 것을 알면 상관 없다. - 후속작 떡밥의 경우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퇴사했으므로 알 길이 없음. 전체 평점 : 3.5/5.0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비주얼 노벨.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플레이한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몰입도가 높았다.총 16명의 인물이 한 명도 버릴 것 없이 캐릭터를 가졌으며 대사 하나하나에 숨겨둔 복선을 후반부에 확실하게 회수하는 것도 호감이다. 다만 결말에서 '이 사건은 인간이 꾸민 것이다'와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는 초자연적 현상을 일으키는 신은 존재한다'라는 상충되는 두 전제를 동시에 가져가다보니 읽는 입장에서 그때그때 편리하게 환상과 현실을 취사선택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데스 게임 장르의 작품인데도 인물들이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이는 플레이어가 캐릭터에 몰입하는 장치가 되기도 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냅다 총과 도끼를 들고 오니 이럴 거면 대체 투표는 왜 하나 싶은 자괴감이 초중반 내내 들었다. 인생게임이 하나 더 늘었다.
- 준수한 VN - 단점은 단백하게 스릴러로 종료했으면 A+지만 일본 특유의 산으로가는 스토리가 문제 그래도 다른 데스게임을 표방한 (단간론파,zero escape시리즈) 작품 보다는 낫다.
묘한 게임 분명히 재미없는 것 같은데 자꾸 생각남 초반 튜토리얼?이 조금 노잼인데 그걸 넘기면 괜찮음 분명히 하나도 안무서웠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무섭다고 느껴짐
마치 뺴빼로를 먹는 느낌의 게임이다 뺴빼로는 4분의 3정도가 초코이고 4분의 1이 아무것도 묻지 않은 과자 막대기이다 초코를 먹는동안은 즐겁다 하지만 초코가 묻지 않은 막대기 부분은 초코가 묻은 부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즐겁지 않다 딱 이 느낌 작품의 첫 분위기는 그야말로 미스테리 라는 느낌을 확 줘서 쭉 몰입감이 있게 플레이 가능하며 황천 재계 연회라는 시골의 전통적인 마피아 게임이 이 작품의 대부분의 재미를 차지할 정도로 좋았다 특히 두뇌파의 캐릭터가 마피아 게임을 하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 지 보여주고 감탄이 나올 정도의 합리적임과 정치를 보여준다 그에비해 나빴던 점은 중간중간 마미야씨의 일본 설화에 관한 이야기가 TMI 수준으로 너무 많고 일본 설화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생소한 이름이 많아서 지루해져 버리는 파트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인 결말 부분은 위에 빼빼로를 예시로 했듯이 큰 문제이다 문제편 3개까지는 정말 재미있지만 그 후 파트 6 마지막 부분에서 갑자기 똥내가 나기 시작하며 키를 다 모으고 마지막 엔딩 파트 7부분이 게임을 하면서 제일 지루했고 어이가 없던 부분이 많았던 점이 아쉬웠다 엔딩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추천한다
후반부 전까지는 흥미로운 스토리 때문에 매우 몰입해서 재밌게 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이전 루트로 다시 돌아가서 다른 선택지를 골라야 할 때가 많은데, 차트 기능과 스킵 기능으로 편하게 되돌아가서 다른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좋다. 다만, 후반부의 김이 새는 전개는 매우 실망스럽다. 이야기의 끝맺음이 깔끔하지 않고 너무 억지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전작을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던데, 난 전작을 안 했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었다. 근데 무엇보다도 후반부 전개를 더 공들여 잘 만들었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게임을 끝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진엔딩을 보고 난 후에 폭로 모드 같이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풀리는데, 실망스러운 후반부 때문에 손이 안 간다. 그외에 아쉬운 점은 스크롤할 때 조금씩밖에 움직이지 않아서 불편하고 스팀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 편의성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더빙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BGM이나 일러스트는 천편일률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풍부하다고는 하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스토리... 스토리는 초반에는 아주 좋았다. 하지만 씬박 -> 몰입 -> 슬슬 물림 -> 엔딩까지 버텨봄 -> 실망 내 플레이 감상 순서는 딱 위와 같았다. 게임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회차 플레이 아닌 회차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놀랍게도 매번 다른 양상을 가져가게 디자인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고 물린다. 그래도 마지막에 이 모든 떡밥을 어떻게 회수할지 잔뜩 기대하고 달려가지만, 거기서 완전히 실망한다. 전혀 납득되지 않는 논리와 뭉뚱그리며 끝맺음을 지어버리니, 뭣하러 여기까지 달려왔나 싶다. 혹자는 추리 게임으로 추천하기도 하던데, 이 게임이 추리 게임이라고 불릴 이유도 없고, 그나마 스토리적으로 칭찬할 부분도 딱히 없다. 그나마 십수명의 캐릭터 개성은 하나 하나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별개로 한글패치 퀄리티는 아주 우수해서, 패치 제작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거 꿀잼이고 반전 개지림 하다보면.. 응?? ㅅㅂ한다 ㅋㅋㅋㅋㅋㅋㅋ
76561198069389086
중반부까지 너무나도 재밌게 했기에 후반부가 아쉬움 자신들이 뿌려놓은 떡밥에 짓눌린 듯한 느낌 그럼에도 후반부에 들어가기 전까지 스토리는 상당히 설득력 있게 전개되고 몰입도가 높기에 용두사미가 너무 싫은 게 아니라면 세일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해 보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