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출 후 관리자가 확인 후 게임 페이지에 반영됩니다.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다수의 유저가 덕분에 한글화 패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퍼블리셔 : Phoenix Games
개발자 : Heluo Studio
#협풍3년전이야기
#무협뽕가득
#여전한턴제전투
Tale of Wuxia: The Pre-Sequel, the authentic sequel of Tale of Wuxia which surpasses the latter in every way, is a CRPG developed by Fenghuang Game and Heluo Studio. This U3D-based game includes better story, funnier events and enhanced gameplay. Tale of Wuxia: The Pre-Sequel enriched the character development in Martial Arts and skill variance. Your character can not only learn Arts itself, but also invite multiple members into the squad and select their skills. The brand-new Squad-combat Mode and Jianghu Tales Mode randomize the gameplay, different squad-members and talents grant you various tactics.
1.The brand-new Tales Mode in Free-roaming makes the main-map richer than ever. Free-roaming is no longer a means of travelling, but more as the background of real Jianghu stories.
2.Invite different characters to the squad. Every member has unique personality and tactic.
3.Multiple endings.
4.Abundent side-quests make Jianghu truly dangerous.
5.Added new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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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픽 및 사운드: 평범하다. 물론 전작과 비교한다면 그래픽은 크게 발전했다. 특히 환경 그래픽이 많이 좋아졌고, 무공의 이펙트가 화려하며 더 다이나믹하게 변하였다. 2. 캐릭성: 전작과 다르게 주인공이 정해져있다. 주인공이 쓸 수 있는 무공의 종류도 정해져있는 등 커스터마이징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주인공이 정해져 있는 만큼 캐릭터의 성격이 뚜렷하게 나와서 보기 좋았다. 특히 주인공 중 한명인 현극의 성격이 전작에 비해 매우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주인공 3인 외에 동료들의 캐릭성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다. 3. 동료 시스템: 전작의 동료는 그냥 쩌리였다. 하지만 이번작에서 동료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동료들마다 특색있는 무공과 쓰임새를 가지고 있으며, 무공의 종류도 다양하여 주인공들의 무공이 정해져있는 점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동료들마다 티어가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고유 무공 때문이다. 이 겜은 결국 무공으로 시작해서 무공으로 끝난다) 맘 먹고 키워주면 어떤 동료든 후반부까지 잘 쓸 수 있다. 4. 퀘스트: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퀘스트가 다른 퀘스트로 연계되기도 하며, 하나의 퀘스트가 진행 도중 막혀 다른 퀘를 진행하다 보면 그 퀘들이 서로 연계되어 진행되기도 한다. 메인퀘는 물론 사이드 퀘들의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 진진하다. 동료들을 영입하기 위해 해야하는 퀘스트들이 있으며, 단순한 것부터 나름의 스토리를 가진 퀘들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특정 동료가 있어야 진행되는 퀘스트가 있으며, 특정 동료가 있을시 어떤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월하게 진행되는 퀘스트도 있다. 당연히 동료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대화지문도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5. 멀티엔딩: 엔딩이 2가지가 존재하며, 그 외에 찾기 힘든 퀘들과 그에 따른 아이템이나 무공 보상 등이 있어 다회차 요소가 충분하다. 아쉬운 것은 새 시작시 보상이 없다는 점(전작은 있었는데...) 6. 랜덤 이벤트: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랜덤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가 다른 이벤트로 연결되기도 한다. 이러한 세세한 요소는 게임의 지루함을 감소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여기까지가 장점이고, 이 장점들을 다 씹어먹고 스팀 평가를 부정적으로 만든 요소를 보도록 하자. 1. 버그, 버그, 버그: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건 아니지만, 버그 때문에 특정 동료(사연)들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무공쓰면 화면이 멈춰 버려서... 그 외에 갑자기 게임 진행이 안되는 등의 버그들이 다수 있다. (2018년 7월 기준 심각한 버그들은 다 수정되었다.) 2. 영문판은 번역 수준이 개똥같다: ㄹㅇ 심각하다. 어느정도냐면 모국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대충 알아 들으니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지만 한국어가 그딴 식으로 번역되어 있었으며 몰입에 심각한 방해가 됐을 것이다. 특히 몇 몇 구간은 ㄹㅇ 개떡같아서 해석이 어렵다. 회사가 작아서 그런지 제대로 된 번역가를 구하지 못하는 것 같다. 다른 것도 아니고 영어가 이렇게 개판인 겜은 정말 찾기 힘들다. (2018년 7월 기준 우린 어차피 한글판으로 한다.) 3. 연애가 없다: 전작은 있었잖아 시부럴 (2018년 7월 기준...이건 바뀐게 없다...) 결론 한글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나 먼 미래의 일이고...영문은 개떡같고, 버그도 있다. 그러나 재미있다!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이거 아닌가? 가격대비 미친듯이 컨텐츠가 풍부하며 그 컨텐츠들이 단순 노가다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솔직히 스팀 평가가 부정적이라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다. 소비자의 입장이나 이 정도 퀄리티면 가격이 최소 3~4만은 되야 한다고 본다. 무협을 좋아하거나 RPG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2018년 7월 기준 본편 한글패치 99% 2차 검수 완료, DLC 유명로 번역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