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해서 공중에 떠있을 때, 적하고 겹치면 자동으로 잡기 공격이 들어가는데 이게 굉장히 손맛이 좋다.

말 그대로 지옥을 기어올라가는 도트액숀 로그라이트게임. 요령(=보스패턴)을 아는게 중요함. 보통 이런류의 로그라이트는 죽으면서 뭔가 업그레이드를 해야되는데, 이건 그런거 없고 사용가능한 새 무기만 늘어난다. 해보고 느낀건 기본무기가 오도짜세인것이다. 공중잡기 시스템이 독특한데 타격감과 속도감이 매우 좋다.

현재 앞서 해보기에서는 다른 로그라이크와는 다르게 아이템이나 무기등의 종류가 적나 픽셀특유 그래픽과 타격감이 괜찮음

위로 올라가는 액션 로그라이크.. 라이징 헬은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스토리는 존재하긴 하지만 그렇게 길지 않았기 떄문에,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게임의 경우 기본 게임인 정복모드가 있고, 그 외에도 시련모드와 주간미션이 있다. 주간미션의 경우 해보지는 않았지만 점수에 따른 주간 랭킹전인 것 같고, 정복모드는 그냥 일반적인 게임모드, 그리고 시련모드는 특정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형식이다. 게임 자체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이라 정말로 1차원적인 재미를 준다. 단순한 조작감과 함꼐 해야하는 것들이 명확하기 떄문에 게임에 익숙해지는데까지 그러헥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데. 그래서 단순함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더러, bgm도 록 기반 사운드가 나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것은 손맛이 좋았다. 키보드로 플레이를 했음에도 묵직함이 손에 느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게임패드(컨트롤러) 같은 것을 사용하면 진동이 느껴지면서 손맛을 더 느낄 수 있을 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게임의 반복적인 요소가 너무 심하고 하나하나의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 정복모드의 경우에도 솔직히 맘만 먹으면 1시간도 안되서 클리어가 가능하고, 보스전의 경우도 패턴의 정형화 되어있어서 초반에만 긴장감을 주지 3스테이지 쯤 가니까 별 감흥이 없어졌다. 무엇보다도 맵이 테마가 다르지만 거기서 거기이기 떄문에 쉽게 지루해졌다. 생각보다 지루함이 많이 느껴졌던 게임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손맛도 괜찮았고, bgm도 나쁘지 않아서 비추를 줄까 고민을 하다가 추천으로 남긴다. 보이는 비주얼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이기 떄문에 ,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에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정가는 생각보다 조금 비싸므로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