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고 귀여운 하얀 치킨이 예쁘지만 무서운 곳에서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에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보면서 즐기니까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녘은 오야코동입니다. 여기서 오야코동이란? 자식인 계란과 어미인 치킨 가라아게를 한번에 먹을수 있는 덮밥으로써 달짝지근한 양파 간장 소스에 가라아게를 젓가락으로 부숴서 비벼 드시면 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 김과 마요네즈도 필수 입니다! 가라아게의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좔좔! 계란의 부드럽고 포동포동한 식감! 한번 맛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어요!!

초중반 잘짜여진 레벨링으로 흥미롭게 플레이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최종보스포함) 퍼즐요소는 사라지고 런&타이밍 으로 바뀌어서 조금 아쉬운 게임 세일할때 사는것을 추천.

먼저 이게임을 사실지 마실지 걱정하시는분들을 위해 플레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장점 1.화려한 도트 2.폭탄제한 X 3.괜찮은 효과음 + BGM 4.후반으로 갈수록 적절한 난이도 [아직 엔딩은 못봄] 5.호쾌한 폭탄액션 뭐 기타 등등 더있겠네요 단점 1.중간중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닭동상이 있는데 이녀석이 말하는게 겁나 이상함 막 소스어쩌구 닭이어쩌구 말을 끝까지 안하고 끊어싸가지고 스토리가 뭣도없는데 있는척 하는게 화가남 예시] 1스테이지 : 중간중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2스테이지 : 닭동상이 있는데 이녀석이 말하는게 3스테이지 : 겁나 이상함 4스테이지 : 막 소스어쩌구 닭이어쩌구 말을 끝까지 안하고 5스테이지 : 끊어싸가지고 스토리가 뭣도없는데 있는척 하는게 6스테이지 : 화가남 2.보상이 하나밖에 없는듯 합니다 보상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퍼렁잼이 있는데 이걸 일정갯수 모으면 목숨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트라이할 수 있는 횟수증가 근데이게 너무 아쉬운게 진짜 보상이 이것말고 없다는거에요 나중가면 모으기 귀찮아서 일부러 비밀방도 피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겜성 충만하신분들한테 추천 드립니다 요즘 겜성이면 솔직히 그렇게 추천은 못드려요 그래도 보스전은 재밌었네요

BOMB CHICKEN 알이 아닌 폭탄을 낳는 닭이라는 설정이다. 재미있는 설정만큼 게임플레이도 색다르다. 폭탄으로 적들을 쓰러뜨리는 단순한 액션게임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게임은 폭탄을 낳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할 수 있는 조작이 좌우 이동을 제외하면 폭탄 낳는 일이 전부이다. 대부분의 플랫포머게임이 점프에 큰 의지를 하고 있다면 이 게임은 폭탄이다. 적은 동작을 대신할만큼 이 게임에서 폭탄은 여러므로 쓸모가 많다. 주인공이 점프를 못하는대신 바로 밑에서 폭탄을 낳아서 위로 올라가는 일이 가능하다. 날아오는 화살을 막는 엄폐물 역할, 멀리있는 스위치를 누르는 역할, 적들을 쓰러뜨리는 공격수단, 벽을 부수는 역할 등... 폭탄으로 다양하게 문제를 풀어나가게 된다. 또 한편으로 폭탄이기에, 주인공도 맞아 죽을 수가 있다. 폭탄범위가 짧고 터지기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언제나 조심해야한다. 폭탄은 다른 적의 공격에 닿으면 곧바로 터지고, 터질 때에 밟고 있던 발판도 같이 사라질 수가 있다. 제한된 액션만큼 폭탄에 의지하게 되지만 그 폭탄으로 인해서 새로운 문제가 생겨나게 된다. 게임의 제한된 조작은 폭탄의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만약 점프나 대시가 가능했다면 폭탄으로 받았을 위험이 줄어들었겠지. 폭탄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 자연스레 다음에 있을 위험까지 고려하면서 플레이해야한다. 플레이하는 사람 쪽에서는 짜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폭탄은 긴장감을 높여주고, 생각의 폭을 높이는 역할을 해준다. 기능에서 위험까지, 하나의 아이디어를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한 게임도 드물다. 이렇게 만드는 일이 쉽지 않을 터인데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위험요소를 만들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색달랐다. 게임에는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존재한다. 각자의 개성이 있지만 모두 폭탄이란 아이템을 활용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임을 다양하게 만들면서도 폭탄이란 이 게임의 개성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어려움의 정도가 지나치진 않았다. 많은 스테이지 중에서 나는 폭탄이 터지면 파동이 생기는 스테이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 특별하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였다.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나처럼 그 스테이지에 만족했으리라 생각한다. 숨은 지역도 존재한다. 들어가면 보석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여러 장애물들을 피해서 지나가면 보석상자를 먹을 수가 있다. 상자 안에 있는 보석을 통해서 새 목숨을 살 수가 있다. 보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이게 전부이다. 다른 플랫포머게임의 경우 이렇게 모은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더 어려운 스테이지를 해금해서 도전한다. 붐치킨에서는 목숨 교환밖에 할 수가 없었다. 더 많은 맵을 진행하고 싶었던 나로서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아쉬움을 말하자니 이 게임의 문제들도 언급해야겠다. 게임에서 문제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스토리와 불륨정도말고는 생각나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문제자체가 무시 못할만큼 크다. 스토리는 완성도를 논하기 이전에 스토리가 없다시피하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닭 동상이 하는 말로 스토리를 유추할 수는 있다. 진행될 수록 대사가 이상하지만 무시해도 상관없다. 스토리를 기대 안 하고 한 나로서는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불륨이 문제였다. 정말 크은 문제였다. 게임의 불륨이 적어도 너무 적다. 5시간. 이 게임을 깬 시간이다. 내가 게임을 잘 못해서 많이 죽어나갔음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이면 그보다 더 짧게 클리어도 가능하다. 나머지 시간은 숨겨진 스테이지랑 몇몇 도전과제 때문에 쓰인 시간이다. 15000원 가격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불륨이 너무 적다. 아이디어가 다 떨어졌나. 맛은 좋은데 양이 떡없이 적었던 식당에 다녀온 느낌이다. 혹시라도 dlc나 추후 업데이트로 새로 맵이 더 추가될까 막연한 기대만 품게 된다. ////정리//// 1. 폭탄이라는 아이디어를 이용한 독특한 플레이. 2.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 3. 귀여운 그래픽 단점 1. 스토리 2. 불륨(이 게임의 최대 문제점) 재미와 독특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멋진 게임이다. 불륨은 적지만 잘 만든 게임이다. 독특한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세일 때를 노려서라도 사보길 적극 권장한다.

닭 왤케 말랑말랑하게 생겼냐

캐릭터가 넘모 귀엽고 폭발 효과 디테일이 좋습니다.

쿠쿠섬 치킨~

굳

장점도 분명하고, 단점도 뚜렷한 게임. 장점 "닭"과 "폭탄" 이라니, 방향키 2개와 스페이스바만으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두 가지 소재를 잘 섞었다. 적을 직접 타격할 순 없으나, 폭탄을 낳아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타격감이 생각보다 좋다. 그 외에도 가시성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고퀄리티의 픽셀 그래픽, 음악과 효과음까지 잘 갖춰져 있다. 단점 중반에 등장하는 레벨부터 두드러지는 특징인데, "폭탄" 이라는 소재 특성상 "타이밍" 위주로 레벨이 설계되어 있다. 문제는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에 있다.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면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거나 레벨을 정교하게 구성하겠지만, 이 게임은 무작정 "공간 자체를 줄여버리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인다. 차라리 실력이 부족해 연습으로 피지컬을 키워서 지나가는 구성이라면 내 손을 탓했겠지만, 실력에 관계 없이 "타이밍"과 "운"에 기대야 하는 구조이다. 개발사도 이걸 알고 있는지 각 레벨마다 길이 자체는 짧으나, 나중에는 레벨 하나를 돌파하는데 20~30번을 죽게 되니 자연스럽게 짜증이 누적되는 구조이다.

은근 난이도 있음

격렬하게 점프 하고싶은 게임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아직 많이 하지 않았는데 난이도도 천천히 올라가고 한판한판 세이브 포인트가 빨라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게임.

치킨은 되기싫닭

뽂 뽂 뽂 뽂 빠----빢

소소한 재미 점프가 없는 점을 빼면 새로운 재미는 느낄수 없는게임

특정 스테이지에서 골때리는거 말고 할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