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습니다. 컨셉, 분위기, 벨런스 다 좋습니다. 게임이 다소 어려운 경향이 있는데, 1.에임이 정확하지 않거나 잘 맞출 자신이 없다. 2.죽으면 해놓은게 날아가는 현탐을 못견디겠다. (마지막 세이브 지점으로 로드) 두 조건에 약하시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적은 편은 아닌데, 그 이유가 컨텐츠가 많아서가 아니라, 목표가 어디있는지 찾는게 힘들어서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최적화가 잘 된 편은 아닙니다. 곳곳에 프레임 드랍이 있었습니다. 제품 가격 값어치는 충분히 합니다. ★★★★☆

이게임은 쓰리고입니다. 무섭고 재밌고 화나고

방금, 엔딩을 보았습니다 넓은 맵을 거의 아이템도 못먹으면서, 계속 뺑뺑이 돌아야 한다는 것이 매우 개빡쳤습니다. 그러나, 보스몹들을 하나씩 사냥에 성공할때, 쾌감이 있더군요. 이 게임의 컨셉은 확실합니다, 음습한 숲에서, 마녀를 사냥하는 것이죠 (마녀와 연관된 4마리의 보스가 있습니다) 숲은 넓고, 어둡고, 으시시하며, 공포스럽습니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보스들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사냥을 돕기 위한 스킬과 아이템이 있습니다만, 끌쎄요... 결국은,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동전을 모아 스킬을 사고, 은총알도 사고, 은십자가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맵에서 파밍할수있는 아이템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중하게 골라 사야합니다 안 그러면, 후반부에 동전이 없어서, 총알과 은십자가를 구입하기 매우 힘들어 집니다 나의 경우, 최종보스를 잡기 위해, 은총알, 은십자가를 모두 사용, 맵을 돌며 동전을 찾고, 상점에서 구입 다시 은총알, 은십자가를 사용, 다시 맵을 돌며, 동전을 찾는, 뺑뺑이를 계속해야 했습니다 (맵에 남아있는 아이템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매우 개빡치는 뺑뺑이 였습니다) 더불어서, 피가 깎이면, 맵 어딘가에 놓여있는 약초를 찾아서 해메어야 합니다 (이 게임에는, 들고 다닐수 있는 힐아이템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플린트락(총)은 단 한발만만 장전할수 있고, 재장전에 5초가 걸립니다 (동그란 총알을 넣고, 화약을 넣고, 길다란 작대기로 꾹꾹 쑤쎠주는 바로 그 classic 총입니다) 숲의 몬스터들이, 당신에게 달려오는 시간은, 순식간! 입니다. 최초 한발을 실수하면, 죽거나 매우 아픕니다. 이 게임에서, 마녀 사냥을 하려면, 행운이 필요합니다.

개씨부랄 나중에 패턴이 30분동안 헤매서 찾기 -> 찾아서 한발 맞추면 존나 줄행랑 -> 또 30분동안 헤매서 찾기 -> 한대 맞추면 또 줄행랑 -> 또 30분동안 헤매서 찾기 이 지랄을 수십번을 해야지 잡음 이건 개발자가 뇌가 없어서 국가에서 지원금이 나와서 그걸로 평생 먹고 살 정도의 레벨이다

얼리 액세스 게임 치고는 퀄리티도 좋고 그려서 표현한 그래픽 보다는 게임 엔진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러 게임입니다. 얼리 액세스라 구현된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지만 향후 완성에 따라 갓겜이 될수 있는 여지가 보이는 공포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기대해 봅니다!

나쁘지 않음 나이가 들어서 잘 안되는데도 어떻게든 공략없이 깸. 그러나 조금 저조한 그래픽과 너무 짧은 플레이가 덫이라면 덫 하지만 이가격에는? 나쁘지 ㅇ낳다

아직 얼리억세스 게임인 걸 감안해봐도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 모습이 보입니다. 인디게임수준의 사운드나 게임환경 등등 권총 / 라이플 / 칼 세 가지 무기로 시작 마을 밖에서 잡을 수 있는건 똥개 몇 마리랑 좀비처럼 생긴 몇몇 부랑아들시작과 동시에 지도가 없어서 당황스러웠는데 길따라 쭉 올라가면 호수 근처 오두막에서 얻을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동영상에 나오는 집이네요 돌아다니다 깜놀 시키는 애들(화데해보신 분들 아실겁니다. 속삭이는 유령) 은 처음에나 놀라지 나중엔 탐험하는데 짜증을 유발합니다. 지금 구매하시기 보단 업데이트가 어느 정도 되고 나서 보셔야 될듯.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이게임 3만원은 할줄알았는데 플레이하고 확인해보니 10500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의 게임이었습니다. 다양한 NPC,폭발적인 매력, 마치 실제로 때리는 듯한 타격감은 올해의 고티는 이 게임이라는걸 가르키는 지표 같았습니다. 공포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좋아하실거고 공포게임 싫어하시는분들도 좋아하실 겁니다. 이거하나만 딱 말할게요 21세기에 노아가 있었다면...이게임을 방주에 실었을겁니다.

방송에서 BJ분이 하는거 보고 재밌어보여서 샀는데, 솔직히 만원은 아깝습니다. 초반에 잠깐 재밌다가 결국 나중에는 반복되는 노가다에 짜증만 남네요. 엄청 많이 죽으면서 깼는데, 보스 찾으러 헤매는 시간이 대부분인데도 엔딩까지 7시간인거 감안하면 컨텐츠도 부족하고 플레이타임도 생각보다 짧습니다. 처음엔 상점에서 유틸 이것저것 사면서 RPG느낌 살짝 나는데, 그 재미는 오래 못가고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맵에서 보스찾아 삼만리..

플린트락 머스킷과 피스톨 그리고 사브르를 써서 언데드와 마녀, 그리고 그녀의 자식을 쓰러트리는 게임!! 적들 대부분은 느린 좀비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조준해서 쏘면 됩니다. 그외에 점프스케어에 쫄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 한가지 팁으로, [spoiler] 은 십자가 여러개를 강력한 보스 (야수, 마녀, 희생목, 최종 보스) 앞에서 왕창 설치하고 나면 30초 후 보스에게 벼락이 무자비하게 연사로 떨어집니다. 이 점을 잘 이용하면 보스는 그야말로 순삭!! [/spoiler]

심장 쫄리는 맛이 매우 일품. 내가 해본 호러FPS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물론 아직까지 나한테 1위는 Nosferatu: The Wrath of Malachi 이지만 이 게임은 다른 의미의 긴장감이 있다. 제작자가 머리를 잘써서 게임하는 내내 긴장감을 유발하는 장치를 잘 만들어 놓았으며, 사운드에 집중해야 하는 요소가 있어 헤드셋이나 이어셋 착용을 하고 플레이 하는것을 권한다. 다만 불친절하고, 인내심을 제법 요구하는 편이라 빠른 전개를 원하는 게이머들한테는 적합하지 않다. 숏컷과 파밍요소가 있으므로 잘 활용해야 할 것. 그리고 총 말고 십자가를 비롯한 여러가지 아이템을 같이 활용해야 사냥을 빨리 진행할수 있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Skinwalker Hunt라는 게임도 있으니 이 게임이 취향에 맞다면 그쪽도 해보기를 권함.

시간 때우기 좋습니다.

재미는 있습니다만 공간감각과 에임 정확도, 인내력 등의 피지컬을 상당히 요구하기에 마냥 추천하긴 힘든 게임입니다. 스테이지가 넘어 갈수록 목표물 추적난이도가 급상승 하는데다 회복수단이 제한되있고 단발 총이라 한번의 실수로 죽기 십상입니다. 아이템을 쓰면 비교적 쉽게 추적할 수 있지만 1회성 아이템인데다 가격도 비싸서 생각없이 쓰면 나중에 곤란합니다. 몇개는 막판 보스한테 쓰기 위해 남겨두는걸 추천합니다. 도전과제 중 이 아이템을 쓰지않고 클리어하기가 있는데 2회차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1회차에 걸린 시간의 두배가까이 걸 렸습니다. 결국 화딱지가 나서 클리어하자마자 바로 삭제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