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perimental minimal physical puzzle with explosions. The player's must build a level and keep the blue ball on the platform for 3 seconds in order to pass the level.
▪ 60 Levels
▪ Achievements
Trading Cards

Emoticons

Credits
"Zup!" powered by Clickteam Fusion 2.5
Emoticons by
The basis is taken an example of Sergio Andre
Music by Ann Shar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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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효율> 플레이타임 : 48분 도전과제 : 97개 효율 : 1분에 약 2.021개의 도전과제를 딸 수 있음 <게임에 대한 여담> ZUP 시리즈 중 유일하게 비추천을 남기는 게임인데, 다른 스팀 평가들을 보더라도 ZUP 시리즈의 게임들 중 이 게임이 유독 비추천 비율이 높다는 걸 보면서,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비추천을 남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그 중 한 가지는 도전과제 수급률이 매우 짜다는 점이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게임들이 최소 300개, 많으면 2000개 정도 도전과제를 주는 것에 비해, 이 게임은 100개도 주지 않으니, 그 동안 도전과제 폭탄을 위해 이 시리즈를 구매해 왔다면 매우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 이유 하나 때문에 비추천을 남기는 건 아니다. ZUP 시리즈를 이용해 라이브러리 및 도전과제 불리기를 해 온 사람들이라면, 이 시리즈의 유일한 장점은 “매우 쉬운 조작으로 도전과제 무더기로 얻기” 라는 걸 알 것이다. 그러나, ZUP XS 에서는 갑자기 플레이어가 직접 타일들을 배치해서 군데군데 비어 있는 공간을 완성시키는 귀찮은 짓을 해야지 레벨을 깰 수 있게 만들었다. 단순히 타이밍을 맞추어서 클릭질만 하면 깰 수 있는 유치원생 난이도 “퍼즐” 들을 풀다가, 갑자기 손이 가는 게임플레이를 추가하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게임을 하기 매우 피곤해진다. 여기에 더해, 타일을 배치해서 레벨을 완성했는데, 만약 타이밍을 잘못 맞추었거나 타일 위치를 틀려서 레벨을 재시작 하면, 이전에 해 놓은 구성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배치해 놓은 타일들이 초기화되어서 다시 타일들을 배치하여야 한다. 안 그래도 타일을 배치하는 조작이 타일을 꾹 눌러서 드래그하는 방식 하나뿐이라 그닥 편한 방식은 아닌데, 그 와중에 레벨을 푸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한 처벌이 피곤함을 가중하는 방식이라 더더욱 게임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스팀 가이드에 한 스팀 유저가 답안지를 올려 놓았으니, 해당 타일 위치를 열심히 베낀다면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받고 게임을 깰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과제 애호가들이나 캐주얼 게이머 둘 다 잡지 못한 게임임에는 틀림없기에, 같은 시리즈의 다른 게임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 재미로라도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