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중요성 한쪽에 편파된 신문만 게시하거나, 중립을 지키거나, 결과적으로 상황이 그닥 안좋게 흘러가는 것은 비슷하지만 결과적으론 npc들 사이에서 들리는 좋은 평판에 대한 대화문이 좋았던것 같다.

몇년전에 사놓고 얼마전에야 해본 게임. 선택지는 빈약하고 이야기의 깊이는 낮음. 30분이면 엔딩 하나 뚝딱인데, 다시 해본대봐야 똑같은 선택지를 지루하게 반복해야함. 글쎄, 언론이 편향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표현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고작 신문사 하나의 편집자 하나만으로 이렇게 극단적으로 상황이 바뀐다는것도 별로 설득력 없어보임. 가장 와닿지가 않는게 게임 시작부터 결말까지 길어야 겨우 7일도 안됨. 7일도 안된 기간에 고작 신문사의 신문기사 따위로 이렇게 상황이 바뀐다고? 말이 됨? 설득력이 있나, 그게??? 여기 시민들은 다 일주일도 안되서 고작 일개 신문사 편집장 하나에 자기들 생각과 행동이 휙휙 달라지고 놀아나는 정신박약아들 뿐임???

무슨 의미를 담고있는지 알겠는데 솔직히 하는건 썩 재미있지않음 스트리머 방송용 게임인듯

단가 대비 소위 말하는 가성비 차고 넘치는 제품.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그 사이사이에 생각할 요소들이 참 많았다. 하나의 분쟁도 아닌, 여럿의 사회적 분쟁을 정치하는 중심 인물이 되어 휘둘리는 순간들이 어쩜... 당신이라면 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흥미진진해요 결말이 여러개라 친구랑 비교해보는것도 재밌어요 나름 생각 많이 하게 되는 게임

컨셉은 확실하고 가격도 착한데 너무 짧고 조잡함

번역 상태가 좀 구리긴 한데 여러모로 생각할 점도 많고 좋음

선택의 어려움과 언론을 위험성을 잘 표현한듯하다

재밌음><

재밌다

멀티 엔딩

게임 플레이 3.0/5.0 선택 흥미도 3.5/5.0 플레이타임 짧고 간단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선택에 따른 결과가 즉각 반영되는 것도 좋음 기자가 되거나 기레기가 되거나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는 단순하지 않다.

언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많은 생각이 들게해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