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퍼즐 게임. 마법에 대한 열정으로 언더월드를 열어버린 주인공, 니나! 니나가 되어 언더월드에서 넘어온 언니들을 되돌리자! 라는 스토리의 게임입니다.(맞나?) 슈팅 퍼즐 게임으로 색을 가진 미닉스들을 쏘며, 3개 이상의 동일한 색상 미닉스들이 모이면 펑! 하고 터지게 되죠. 미닉스 사이에 있는 미닉스를 제거하면 사이가 끊어진 미닉스들이 우왕좌왕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번개가 꽝!꽝!! 떨어지면서 제거하죠. 게임을 진행하면서 언니들을 만나고, 그들과 선택지 대화를 진행하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환수를 얻어낼 수 있죠. 특정 색의 미닉스 제거, 3마리의 미닉스 제거, 밀어내기 등등.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상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니들이 있는 스테이지를 오픈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 다른 색상의 미닉스로 변경할 수 있는 캔디, 다양한 성능의 소환수와 모자 등. 또한, 이곳에서 재료를 모아 특별한 마법서를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미니 게임으로는 뒤집어진 카드 맞추기가 있는데.... 완전 운입니다. 보여주지 않고 하기에 운에 맡겨야하죠. 실수로 해골을 2번 뽑아버리면.... 개인적으로 클리어 타임에 따라서 별을 획득하는 구조인데... 이 부분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연속적으로 쏘아낼 수 있다면 타임에 따른 성급 부여가 나쁘지 않지만, 미닉스들이 우왕좌왕할 때,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킵이 불가하여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게 되는 상태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특별한 모자가 없으면 일정 시간 뒤 사라지는 코인들 주워야하고... 점수 시스템으로 출시되었거나, 스킵 기능의 존재, 화면 내 모든 미닉스들이 제거되면 클리어 처리 등으로 되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쉬운 점 -타임에 따른 성급 시스템 -스킵이 없는 스킬 이펙트 -옵션 기능 없음(사운드, 화면 크기 등) -지도에서 한 번에 한칸만 이동 가능 (용가리 제작 시 여러칸 이동 가능) -난이도 시스템이 있다면? (초심자 : 도착 지점까지 슈팅 라인 표시/ 숙련자 : 기본 슈팅 라인/ 초고수 : 라인 없음) -색상 교체가 캔디로만 가능(다음 색상과 교체 기능이 있다면?) -색상이 랜덤이 아닌 정해진 순서대로 나오는 듯 함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한글이라는 점에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