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 Park is an atmospheric horror game, based on simulating obscure situations of distress, insecurity and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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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 원
375+
개
1,650,000+
원
good game!! The atmosphere is very very frightening.. but it's too dark..
공포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한정된 맵에서 기름 5개를 찾아서 탈출하는 게임으로 처음에는 분위기에 그럴싸 하지만 돌아다니는 적들은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웃기기 까지 하니... 기름이 맵에 랜덤으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심심할 때 가끔 해볼수는 있을 듯하며 친구들이랑 누가 빨리 탈출하나 내기 정도? 가능할 듯하네요. 그리고 게임이 너무 어둡긴 합니다.
이불 밖 제품 태그에는 없지만 오프닝에서 대놓고 H.P Lovecraft 라고 표기하면서 체력 사랑만들기 선생의 크툴루 세계관 영향을 받은 작품이임을 강조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문서나 분위기도 그렇고 게임에 나오는 빌런들이 괴물은 아니고 사교도인것도 그렇고 어느정도 연관은 있는거 같은데 크툴루 세계관 분위기가 그정도로 크게 느껴질 정도까진 아니다. 뭐 그래도 은근히 기괴하고 음침한 분위기가 있어서 가끔 뜨끔 하고 놀랄만한 구섞은 있다. 게임에 큰 스토리는 없다.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적당히 넓은 맵에서 별다른 스토리 진행요소 없이 가솔린 5개를 찾아서 배타고 빠져나가면 되는 심플한 게임이다. 가솔린의 위치는 완전 로크라이크로 생성되는건 아니고 크게 5개로 나뉘어 있는 지역별로 한개씩 있다. 그러니 한 지역에서 하나 찾았으면 거길 굳이 계속 있으면서 뒤질 필요는 없다. 가솔린이 근처에 있으면 친절하게도 화면 왼쪽 하단에 대갈통이 킁킁거리는 마크가 뜨면서 근처에 가솔린이 있다고 알려준다. 적들의 인공지능은 적절하게 빠가라서 시야에 상관없이 일정 범위 내에 접근했을때 바로 인식을 한다 고로 은신 하겠다고 살살 걷거나 후래쉬 끄거나 뒤에서 접근하고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일정 범위 내에 접근만 안하면 정면에서 후래쉬 켜고 마주쳐도 안온다. 별로 쫄 필요도 없는게 뛰는 속도가 주인공보다 엄청나게 느린데다 추격판정이 길질 않아서 호흡 다써서 헉헉 거릴때 까지 일자로 쭉 뛰어주면 중간에 추격하다가 만다. 아마 주인공을 인지하는 인공지능 판정이 짧고 좁은데 거길 주인공이 달리기로 벗어나면 추격 인공지능이 바로 꺼져서 그런듯 싶다. 고로 괜히 쫄아서 걸어다니고 할 필요 전혀 없는 게임이다. 빠른 속도로 적절하게 뛰어다니며 빠르게 가솔린 찾고 걸리면 그냥 뛰어서 제끼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의 단점으로 엄청 어둡다는 것을 거론하는데 사실상 위에 열거한 대로 빨빨리 진행하는 스타일의 게임인지라 후래쉬 배터리 제한은 일종의 타임 리미트라고 보면 된다. 가솔린 다 찾기도 전에 배터리 다써서 더이상 후래쉬를 켤수 없다면 그냥 다시 시작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다. 후래쉬 배터리는 생각보다는 오래가는 편이고 맵 곳곳에 적당한 곳에 배터리가 널려있다. 보통 큰 오브젝트나 건물 안에 뭉텅이로 놓여있다. 소지 한계는 5개고 그 이상은 들고 다닐수가 없음으로 배터리는 항상 최소 세칸 이상은 유지하도록 그때그때 채워주는것이 좋다. (배터리가 3칸 이하면 빛의 밝기가 떨어진다) 즉 배터리를 굳이 아낄 필요가 없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둡다는건 단점이 되지 않는다. 나 역시도 시작하자 마자 두어번 죽고나서 이걸 눈치챈 다음 다시 시작해서 엔딩 보기까지 15분 정도 걸렸고 15분 내내 단 한번도 후래쉬 끈적도 없었으며 후래쉬가 꺼진 적도 없었다. 정상적으로 쫄지않고 진행하면 후래쉬가 꺼질 일 자체가 없는데다 위에 언급한대로 적들이 후래쉬 불빛보고 달려드는 메커니즘이 아니라 끌 이유도 없다. 이 매커니즘을 눈치 채기 시작하면 사실상 분위는 그럴싸 한데 추격전에서 느껴지는 쫄리는 긴장감은 싹 사라지게 된다. 되려 진짜 단점은 어둡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거다.
공포게임아니라 그냥 도망치는 게임이고 노잼임 제점수는10점만점에 1점이요 맵이 너무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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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블레이드위버! 입니다. ▼ 에빌파크를 유튜브로 시청하실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286S2QB0FIE 생각보다 무섭거나 하지는 않고, 게임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후레쉬 없이는 플레이가 엄청나게 힘든편입니다. 분위기나 고어스러움은 어느정도 있고, 분위기는 으스스한 편입니다. 하지만 로머(맵에 있는 살인마들)을 자세히 보면 실소도 나옵니다. 머리가 크거든요..ㅎㅎ 기름을 구해 탈출해야 되는 다소 식상한 스토리의 게임이긴 합니다만, 구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구요. 어렵게 탈출해도 스토리관련 엔딩은 기대하긴 힘듭니다. 맵의 고어스러움을 느껴보고 싶은분들에게는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