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있는 섬란카구라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인 게임 물총게임이라서 외전인가 싶지만, 알고보니 정규스토리 작품이었다... 본 게임은 EV 이후를 다루며, 시리즈 역대급 인원이 등장한다. EV 캐릭터 말고도 5명의 캐릭터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게임은 물총게임이고, 아이템셋팅은 일반적인 장비셋팅과 비슷하긴한데, 형식이 덱을 짜는 것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어떤 무기를 고를지, 오토모라를 고를지, 스킬을 고를지 셋팅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카드를 뽑고 중복 카드들로 나머지 카드들이나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 ... 개인적으로 REFLEXION과 핀볼게임 급으로 재미가 없었다. 특히 물총 타격감이 없어서 더 게임이 밋밋한듯 하다. 그나마 호무라 홍련대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너무 웃겨서, 이거 때문에 꾸역꾸역 붙잡은 것 같다. 도전과제는 딱히 어려운게 없는데 죄다 노가다이다. 스토리 다 깨고, 리그 다깨고 나머지를 노가다로 채워야하는 부분,..,. 섬란 팬이라던가, 가슴이 시켜 이 게임을 찾는게 아니라면 비추하는 바이다.

유미누나 나 죽어

제가 산게 아닙니다 선생님

쪽팔려요 키는게

섹시 귀요미들과의 워터 파크 파라다이스, 그 잡채! 물총이라 큰 타격감은 없어도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어 TPS 게임으로서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다. 폐쇄적인 마인드의 빌런으로 인해 섬에 영원히 갇히게 될 운명으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은근히 만만치 않은 난이도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는 플레이였고, 덕분에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어차피 가슴이 시켜서 하는 거자나요. 게임성?? 그딴게 어딧어요 섬란 외전작에.

총질이 하고싶으신가요? 폭유가 취향이신가요? 둘 다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구매하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친구랑 멀티하면서 하면 서로 벗길려고 갑자기 빡겜을 하게됨

잼씀 다들 매칭좀 해줘요

아스카는 내 아내

존나 갓겜 멀티 사람이 없음 ㅅㅂ

신사의 아머드코어라고 하지만.. 아머드코어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OB같은 것들도 없고 무기 밸런스에서 실망하게 됨 그렇다고 야겜?으로만 접근하기에도 캐릭터 돌려쓰기라던지 꼴림?이 너무 밋밋함 이쯤에서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노가다로 카드들을 파밍하면서 수시로 들어갔다 빠졌다하면서 물총을 충전하는데에 익숙해지고 야겜?이라기보다 애기들이 물총싸움하는 느낌으로 가볍고 유쾌하게 접근하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던 듯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강화를 할수록 게임이 쉬워지기 때문에 캐쥬얼하게 즐기기에 좋았다고 생각함

10분 정도만 플레이했지만 평가를 하기엔 충분했다. 시리즈 전작을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 이 이상의 평가 변화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의미없이 장황한 진행 우선 튜토리얼이 지나치게 지루하다. 조작 하나하나를 스테이지마다 나눠서 설명하는 방식은, 짧고 실속 있는 튜토리얼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 이건 슈팅 게임이 아니다 슈팅 장르를 표방하지만 조작 체계는 형편없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조작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WASD 이동, TFGH 시점 전환, E키 발사라는 어설픈 키 배치만 제공되어 큰 실망을 준다. 슈팅 게임의 재미는 정밀하게 조준하고, 적을 맞췄을 때 오는 손맛에서 나온다. 더 나아가 숙련자에게는 헤드샷이나 작은 히트박스를 정확히 맞추는 기교와, 이에 대한 보상이 게임의 깊이를 더해준다. 물론, 모든 사람이 에임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에임 의존도를 낮춘 캐릭터나 각종 기술을 제공하여 어느정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완충 장치가 마련되곤 한다. 그러나 이 게임엔 그런 게 보이지 않았다. 본 게임은 에임이 전혀 필요 없다. 마우스 조작은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인풋랙이 심해 무용지물이며, 패드 자동 조준을 전제로 설계된 게임을 키보드로 플레이 하는 것은 상당히 어색하고 불편했다. 왜 자꾸 다른 장르를 시도하는가? 섬란카구라의 메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무쌍류의 핵앤슬래시 액션이다. 그러나 매 시리즈마다 같은 적, 같은 맵, 같은 등장 인물, 같은 진행 방식을 사용해 게임 자체가 뻔하고 지루해졌고, 이는 판매량 저하로 직결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줄 게임체인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외전 형태로 리듬 게임, 핀볼, 연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을 시도했지만, 결과물들은 하나같이 어설펐다. 곡의 개수가 현저히 부족한 리듬 게임, 레벨 디자인이 잘못되어 재미가 없는 핀볼, 데포르메가 심하게 된 캐릭터와의 연애 시뮬레이션 등 해당 장르의 기존 작품들과 경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모습만 보여줬다. 이번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슈팅 게임을 제대로 구현하지도 못했으면서 기존 게임의 아이덴티티인 '인법 시스템'을 대신해 덱빌딩까지 넣었으나 정체불명의 게임이 되고 말았다. 결론 동일 제작진의 《칸다가와 제트 걸즈》는 게임 자체의 재미로 단점을 덮은 사례였지만, 섬란 카구라 시리즈는 대부분 게임 자체가 재미없다. 그래서 결국 남는 건 단점뿐이다. 이번 작품 역시, ‘게임으로서 기본도 못 갖춘 상태에서 외피만 바꾼’ 전형적인 실패작이다. 도전과제 근접 공격, 오토모, 스킬 카드로 100킬을 달성하려면 파라다이스 - 히카게 미션이 가장 수월하다. ‘꼬물꼬물 마스터’는 서로 다른 피니시 모션 30종을 봐야 달성된다. 피니시는 상대방이 가진 무기마다 달라지고, 여기서 다시 얼굴, 가슴, 엉덩이 3종을 보아야 한다. 따라서 무기 10종, 타격 부위 3종이므로 총 30종의 모션을 보면 된다. 편하게 하려면 스토리 모드의 월섬, 한조 학원의 인물들과 카구라(싱글 핸드건)를 상대로 모든 모션을 보면 달성된다. AFK 파밍은 싱글 스플래시 - V로드 챌린지 최종 스테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팀원 전원에게 10레벨 무기, UR 료비 1장, UR 하루카 5장을 장착한 상태로 반복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흠뻑 상태 100회, 돈, UR 카드를 동시에 파밍할 수 있다. MAX LEVEL 카드 30장 도전과제는 위의 AFK 파밍을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필요 경험치가 적은 R 등급 카드(430)를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다. UR은 카드 경험치를 1290나 요구하므로 효율이 좋지 않다. 참고로 Sexy Soaker Limited Edition을 구매했다면, 경험치 15로 MAX가 되는 카드 9장이 기본 제공된다.

와...dlc 장난 아니네. 할인 세게 할 때 사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다 사기는 했는데 확실히 비싸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