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Construct the infrastructure to rebuild civilization. Set up supply lines, mine skyscrapers for plastics, and find a place to process all the poop your people will generate. You have twenty minutes.
Farms generate food—those are the green dots you see below. All food is bright green. That's how you know it's fresh.
Build apartments. People will take in food and generate work. And they'll poop. Bu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poop right now.
Trails will convey resources like food and work between buildings. There's a limit to the volume of resources they can carry at any given time, so you'll need to plan your layout carefully.
Extend your reach by cutting through forest and... Uh oh...
FEED YOUR PEOPLE
Farms generate food—those are the green dots you see below. All food is bright green. That's how you know it's fresh.
CONVERT FOOD TO WORK
Build apartments. People will take in food and generate work. And they'll poop. Bu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poop right now.
TRAILS TRANSPORT RESOURCES
Trails will convey resources like food and work between buildings. There's a limit to the volume of resources they can carry at any given time, so you'll need to plan your layout carefully.
Extend your reach by cutting through forest and... U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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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계획도시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도시를 건설하고 최대한 많은 점수를 쌓아야 하는 캐주얼 도시 건설 게임이다. 캐주얼한 게임이니만큼 자원과 건물의 종류도 적고 그만큼 룰도 굉장히 단순하다. 여기에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튜토리얼이 매우 친절하게 갖춰져 있어 가뜩이나 쉬운 게임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제목이 액션 시티 빌더인데, 액션스럽게 도시를 건설한다기보단 그만큼 게임의 템포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받아들이면 좋을 듯하다. 주택 단지로 주민을 확보하고, 돌과 나무 등의 기초 자원을 채굴해 다양한 곳에 활용하며, 상위 티어의 건물로 효율을 끌어올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원을 지어 점수를 쌓는다. 도시 건설 게임의 전형적인 흐름을 잘 유지하면서 동시에 도시 건설이라는 장르로 스코어링을 시도한 모습이다. 마지막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에는 250만점이 요구되는데, 게임의 기본 규칙과 흐름만 적당히 파악하면 금방 달성할 수 있는 점수니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만 캐주얼한 게임이라곤 해도 단축키가 없다는 점이 좀 뼈아프게 다가온다. 우측 하단의 건물 버튼을 한 땀 한 땀 일일히 클릭해줘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번거롭다. 게임 시작 시 고르는 퍽의 밸런스도 다소 좋지 못한데, 여러 건물 중에 오직 공원만이 점수에 기여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선 사실상 공원 반값 퍽이 강제되버린다. 그 밖에 맵이 단 한 가지로 고정돼있어 다시 플레이할 만한 가치도 다소 떨어진다. 20분 안에 도시를 만든다는 컨셉이 참신하긴 하다만, 결국은 딱 도시 건설 장르의 뼈대만 갖춰진 게임이다. 그래도 도시 건설 게임에 자신이 없는 이들이라면 이 게임으로 먼저 감을 잡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https://blog.naver.com/kitpage/22208270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