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디바라는 타이틀을 안붙인게 정말 다행인 게임이다 붙였으면 시리즈에 먹칠했을테니까 록맨 X7도 이것보단 잘만들었다

미쿠조아해?

비트세이버가 티오피이면 이건 고깃집 공짜 커피사탕입니다. 근데 게임이 공짜가 아니잖아?

퀘스트2 구매해서 해봤지만 미쿠 좋아한다면 닥구, 아니면 추천하지는 못합니다.. 퀘스트 자체적으로 돌아가는것 보다 스팀판이 그래픽이나 해상도나 좋긴 합니다 그리고 뭔가 DLC 2부터는 모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서 양팔 옆으로 뻗고 하던거에서 앞으로 휘적거리게 되었긴 했는데, 여전히 팔아픈건 마찬가지고 가까이 있는 노트가 뒤에있는걸 가려서 여전히 구립니다. 맨 밑에 두개에서 나오는거 치기도 어렵구요. 물론 미쿠만 보고 사면 좋습니다 .

사촌 동생이 일본여행에 기념품으로 내가 좋아하는 메이드 인 어비스 나나치 인형을 사왔다. (피규어였으면 더 좋았을걸....) 하츠네 미쿠 오덕일듯 매니아일듯 그 중간에 간당단당하게 있는 그 동생에게 기념품에 대한 보답으로 이 게임을 사서 플레이를 하게 해줬다. 미쿠만 보면 헑헑거리던 동생이 듣지 못한 욕을 난발하며 화를 냈다. 왜 욕을 하냐고 물었더니 이 게임 덕분에 손절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줬고 미쿠가 시야를 가리며 어렵다고 했다. 한국인이면 할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해보라고 권했지만 씩씩거리면서 분노가 칫솟아 오르는 것을 목격하여 황급히 다른 게임으로 돌렸다. 그리고 몇주 후에 내가 직접 이 게임을 했고 동생의 행동이 이해가 됐다. 미쿠가 시야를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보통 난이도로는 클리어 하기 어려울 정도로 음표가 내 앞으로 쏫아지며 팔의 미동이 거의 없어서 학창시절에 벌을 받은 것 같았다. 옆동네 vr리듬게임이 왜 잘 만들었는지 이해가 됐다. 하츠네 미쿠 팬 또는 오덕분들은 이 게임을 구매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30퍼 할인하길래, 사려고 마음 먹었던 거긴 해서 구입을 해 봤습니다. 했는데... 솔직히 이 게임(?)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충분히 제 가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하츠네 미쿠의 춤을 멋지게 표현하고 감상할 수 있는가? 2. 리듬게임으로서 재미가 있는가? 3. 여러 보컬로이드 노래를 들을 수 있는가? 1.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동작은 마음에 든다 쳐도, 내 방에서 VR로 감상하면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야죠. 솔직히 보는 재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2. 노트가 네 군데에서만 나오는 것도 불만족인데, 너무 단조롭습니다. 요새 비트 세이버 열심히 하는데, 솔직히 어지간히 어려운 곡 하나 하는 것보다 이거 노말이 팔이 더 아픕니다. 물론 재미는... ^^ 3. 수록곡 자체가 하나하나는 굵직하긴 합니다만은 그다지... 개인적으로 하츠네 미쿠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게임은 보기 어렵군요. 간만에 스팀 환불 찬스를 써야 겠습니다.

재미는있었는데 애매해서 일단 비추천입니다. 애매한이유가 앞에서 미쿠가 춤을추는데 게임시야를 좀 많이가린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공연보는모드를해봤는데 애가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한쪽에 시야를 고정하지않아요 그래서 이동해서보면 또 딴데봐요 어쩌라고 시벌 다른시리즈인 하츠네미쿠 프로젝트디바 하러갑니다.

곡들 가격봐라 씨발럼들아~~~~~~~~~~~~~~~~~~~~~~~~~~~~~~~~ 물론 다샀다

워낙 유명한 캐릭터지만 노래는 잘 몰랐는데 그나마 기본곡으로 포함된 10곡 중에 저스트댄스에서 들어본 파돌리기송 Ievan polkka가 포함되어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우선 게임성만 보면 비트세이버처럼 "타이밍에 맞추어 손을 흔든다"는 개념은 없고 커서가 날아오는 순서대로 손을 가져다대는 "오디오실드" 정도의 게임성이지만 그나마 왼손/오른손 구분도 없습니다. 가운데에서 미쿠가 춤을 추는건 좋지만 음표를 자주 가려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거슬릴듯 하구요 캐릭터 춤추는거 보면서 날아오는 음표를 따라 허우적거리다보면 스테이지가 끝나있는 식입니다. 그래픽도 좀 떨어지고, 커스텀곡 기능은 없고, DLC 노래마저 싸지는 않습니다. 단점만 줄줄이 써 놨지만..해보고나니 가상아이돌 콘서트에 가는 사람들이 조금 이해가 가네요. 미쿠가 귀여워서 가끔씩 플레이 할 것 같으니 추천은 눌러드립니다. ps. 파돌리기송 초록색

나가뒤져라 유니티 마크도 제대로 쳐 안지우고 시1발 크립톤 새1끼들 수듄 ㅉㅉ

단돈 2만 6천원에 집에서 미쿠의 콘서트를 감상하세요! 콘서트를 감상하시면서 응원봉도 흔드실수 있어요 WOW!! 물론 곡은 10개 밖에 없고 나머지는 DLC입니다 고객님! 게임이 일단 재미가 없다 타격감도 없고 그냥 둥글게 둥글게 팔만 휘적거리면 되는게임. 심지어 노트중 밑에 나오는것은 미쿠한테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는다. 그냥 미쿠 춤추는게 컨텐츠의 끝인 게임이다. 심지어 추가곡도 5? 6곡에 12,500원이나 받아먹는다. 미쿠가 춤추는걸 VR로 바로 앞에서 보시고 싶다면 사는걸 말리지 않겟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말리고 싶군요.

10% 매지컬미라이

요약: 나름 괜찮긴 하지만 "얼리 액세스" 같은 느낌....... (10월 2일 수정) 마침내 신곡이 업데이트되었군요. 일단 평가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다만 곡 가격이 [strike]제가 즐겨하는[/strike] 그루브 코스터보다 약간 더 비싼 수준이라 조금 생각해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도 추가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노려보세요.ㅋ; (이하는 발매 초기에 썼던 평가입니다.) 미쿠가 무척이나 눈에 띄어서 구입해본 4번째 VR리듬게임입니다.(...) 만약 타격하는 식의 VR리듬게임을 주로 해왔다면 이 리듬게임의 거의 없다싶이 한 타격감에 여러모로 당황할 것입니다. 네, 에어톤이나 오디오복싱보다는 오디오쉴드를 떠오르는게 좋을 겁니다. 봉 끝을 갔다대서 노트를 맞추는 식. 마치 비눗방울을 터뜨리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쌔게 휘두를 것 까진 없습니다만, 에어톤을 많이 해왔던 저는 자꾸 봉을 흔들게 되는군요.;; 혹시나 어려움 난이도를 시작한다면..생각치도 못한 것이 당신을 덮칠 것입니다. (추가)그런데 고난이도로 갈 수록 청기백기마냥 양팔을 가만히 위아래로 흔드는 일이 많아져서 팔만 아파옵니다. 슬라이드 노트(?) 빼고는 날아오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탓에 별5개 짜리 곡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습니다. 에어톤처럼 뭔가 안무를 구상하면서 플레이해야 좀 나아질려나.. 오히려 난이도가 낮을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첫 곡인 파돌리기송(?)이 레벨1 치고는 꽤나... 뭔가 노트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노트가 고정되지 않은 다양한 위치로 날아오게 한다든지, 트랙패드나 그립버튼을 활용한다든지 말이죠.(트리거 버튼은 이미 피버 버튼으로 할당되어 있으니...) 그리고 이 게임...진정한 레벨1 곡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최고레벨이 12라고 치면 바로 레벨 5~7 부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상기했듯이 파돌리기송만 해도 처음하는 입장에선 만만치가 않죠. 업적을 위해 한손플레이를 해보면 알 겁니다. '리듬치'이거나 리듬게임과 별 인연이 없는 캐주얼 플레이어한테는 꽤나 만만찮은 게임이 될지도.... 참, 튜토리얼에서 피버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피버 게이지가 차면 트리거를 당겨서 발동하는 거 말이죠. 어쨌든 게임성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것 같고 배경 그래픽도 무척이나 화려합니다만, 뭐랄까...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옵션에 사운드와 언어설정만 있는것부터 말이죠. 마치 "얼리 액세스"로 내놔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말이죠. 노래는 추후 더 추가한다고 하니, 부가적인 요소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쿠의 의상을 바꾼다든지... 아무튼,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추가 곡이 비싼 DLC로 판매한다면 좀 그렇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하나 약간 아쉬운 점은.... 왜 하츠네 미쿠 VR인 걸까요? "보컬로이드 VR"이라 하고 다른 캐릭터도 등장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ㅎ.. 머, 미쿠의 노래만 해도 이것저것 많긴 하겠지만 말이죠. 한편으로는, 이게 SEGA에서 만든 거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 그러면 '하츠네 미쿠 VR Future Live [strike]for Steam[/strike]'가 나왔으려나?

아 맛보기만 하고 환불할려 했는데 퍼팩트 하나 하려고 계속하다 환불시간이 지나버렸네...

내가 생각했던 하츠네 미쿠가 아닌것 같습니다.(사실 마스코트가 세가 공식 프로젝트 디바 미쿠를 기대했지만 다르다는 점) 이 게임 가격 비싼 가격이랬자 무료 9곡이라니 너무 적어서 메리트가 없어요.(무료 곡 더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 2022년 6월 4일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메가 믹스 39 플러스 스팀 출시 VR 버전 짝퉁 미쿠 보질 마시고 본작을 구매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비트세이버와 다르게 이것은 닿기만 해도 노트 판정이 됩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곡은 아직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쿠에게 집중하는거 보다 노트에 집중이 가는건 어쩔수없지만 그 노트 조차도 테두리 색이 앞에 보호색 처럼 적용되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 뜬금없이 철구가 날아온다던가 .. ( 철구 보다 하츄네미쿠가 날아왔다면 재미있겠는데..) 일단 운동하려고 사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곡 하나 하면 팔이 빠질정도로 나가거든요 저는 팬심으로 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사실지 궁금해지네요

비트세이버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