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도 신화를 배경으로 예쁜 그래픽과 음악, 특히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주 멋집니다. 찜해놓고 1년 2개월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게임 자체는 아주아주 멋지고 좋습니다. 기대이상. 한글화도 정말 잘 되어있네요. 다만, 플탐 5시간 미만에 엔딩이라니....분량 실화냐.. 이렇게까지 짧을줄은 생각도 못했음...ㅠ_ㅠ

한편의 인형극 같은 느낌입니다. 한글지원, 영어더빙인데 영어는 원어민 느낌이에요. 고대 인도 신화를 알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래픽 좋은편이에요.

버그인지 뭔지 때문에 접는 게임. 진행을 하다보면 전투 튜토리얼이라는 명분으로 맵에 허수아비들을 세워놓고 게임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그 허수아비들을 없애야 앞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간들이 꽤 나옵니다. 그 중에 어떤 진열대를 벽오르기로 올라 뒤로 곡예 점프를 하여 땅에 착지하기 전에 마우스 좌클릭 공격으로 화살로 허수아비를 맞춰야 하는 곳이 있는데, 튜토리얼에서 보여주는 점프 길이보다 실제 점프 길이가 짧아서 허수아비를 맞출 수가 없네요. 이 게임을 클리어 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봐서는 제가 뭘 잘못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게임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몇십번을 해도 결과가 같아서 답답하기도 해서 접습니다. 아... 뭐지 이 게임 이거.

스토리, 내러티브는 나름 탄탄하다만, 전투에서 크게 흥미를 얻지 못했다. 마지막 보스는 "에게 이게 뭐야" 싶을정도. 스토리가 모두 다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후속작을 기대하게 한다. 그래픽은 좋았다. 디테일이 좋았다는 건 아니고, 주인공, 배경에서 딱히 빠짐없이 모두 잘 표현되었고, 특유의 색채감이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음악은 너무 훌륭했다. 내가 재즈를 좋아하는 덕택에 이런 음악도 이전에 접해볼 수 있었는데, 퀄리티 면에서 크게 뒤떨어지지도 않았고, 게임의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았다. 한번의 클리어 내에서 게임 내의 모든 요소를 즐기진 못했다. RPG인 이 게임 내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횟수보다 업그레이르 할 기능이 더 많아서, 2회차, 3회차를 해야만 모두 다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다. 게임 전의 영상을 봤을 땐 퍼즐게임도 있겠구나 해서 기대했건만, 이 게임 내의 퍼즐들은 그냥 같은 퍼즐 형태의 반복이었다. 딱 한번 다른 퍼즐이 나왔으나 너무 쉬웠다. 게임 내에 불교의 색채가 이토록 강하게 배어있는 게임은 처음 해 본 것 같다. 태국에 방문했을 때 온 도시 내에서 느껴지는 그런 리듬감이 이 게임의 음악에 배어있다. 적어도 이 게임은 음악은 제대로 남긴 것 같다.

대충 점프하면서 길찾기만 하면 되는 겜인 줄로만 알았는데 웬 걸... 이게 핵 앤 슬래시 겜이었네요. 똥손인 저는 다굴 맞으면 힘을 못 쓰기에 중간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스토리 보는 맛도 있고 그래픽, 사운드, 분위기의 조화가 좋아요. 생각보다 재밌어서 의외였던(?) 게임입니다. 60프로 이상 할인할 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가 주고 구매한 제품,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래픽을 보고 샀고 음악은 덤. 익숙치 않은 고대 인도 신화여서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했고 벽타기 액션은 거의 사용이 안될 정도로 조작감이 안좋아서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딱히 액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플레이 하는대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 힐링 게임으로 매우 추천

스토리는 좋은데, 무기 휘두를때 마우스 컨트롤도 중요함. 2021/01/19 경계 없는 창으로 설정하면 마우스 커서가 보입니다.

예술성에 집중하고 만들어서인지 액션이 조금 부족했던 게임 하지만 인도의 힌두교 신화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그냥 시간 죽이는 게임이랄까 재미없는 건 아닌데 가끔 왜 있는지 모를 퍼즐이랑 연출 힘들게 찾은 아이템들과 얻었던 무기들을 허무하게 만드는 마지막 씹사기 무기 보스 패턴은 몇가지 없어서 재미없고 데미지는 뒤지게 쎈데 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없음 맵 막을 곳 다 막아둬서 직관적으로 진행가능하고 스테이지 넘어갈 때마다 컷씬으로 스토리 잘 알려줌 고스트러너마냥 싸울 때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맵 돌아댕길 때 애들이 떠들어대서 보기 편함 내 생각으로는 26000원 값은 못하는 것 같고 할인할 때 사시는 것을 추천 인도 신화 잘 몰라서 그래서 이리 느끼는 건지는 모르지만 엔딩이 ㅈ같음

끝까지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하다가 중간에 껐습니다. 딱 안 좋은 점만 남깁니다. 1. 전투 형태가 몬스터 패턴을 파악하고 회피 - 공격하는 형식인데 공격 자체에 전방 이동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활을 쓰는데 원거리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우클릭(강공격 개념)을 하면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뛰어들어갑니다. 2. 인도풍 배경음, 처음엔 굉장히 신선하고 게임 배경과도 맞는듯하여 참신하게 좋은데 이게 게임내내 계속 듣고 있으니깐 머리를 아프게합니다. 인도 음악 특유에 현악기 뜯는 소리랑 관악기? 소리가 오래듣고있으면 이렇게 거슬릴지 몰랐네요;;

그래픽, 모션, BGM 등등 장점이 많은 게임이기는 한데 점프, 공격 모션이 너무...별루임 또 공격이 뭐라까 내가 우선?이아니라 몬스터 우선?인 느낌.. 액션 이런것 보다는 스토리나 그래픽으로 즐기면 좋은 게임임

인도 신화 얘기를 따라가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잘 플레이했는데...맵/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버그가 생겨서(화면이 일부만 보이거나 제대로 구현되지 않음) 반복해서 껐다 재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특히 나가 다음으로 넘어갈 때에 5번 정도 재시작을 해야 했는데 번번이 나가 마지막 블럭에서 재시작해서 굉장히...짜증이...ㅎㅎㅎㅎㅎㅎㅎㅎ 음악도 맵도 무척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썩 재미있었는데, 잔버그가 좀 많이 아쉬움. 할인할 때 사서 잘 플레이했으니 눈 감고 넘어가겠지만 정가로 샀으면 매우 짜증났을 것 같음.

예술성만 챙긴 반푼이게임. 고대 인도신화 컨셉의 아트가 정말 참신했습니다. 그래픽과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2챕터 보스가 거꾸로 다가올 때의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3챕터 눈알 잡몹을 처형할 때 심이 뽑히며 각 레이어들이 분리되는 연출 등 예상 못했던 부분에서 보여주는 깨알 모션 디자인에 감동받았고요, 특이 3챕터 '히란야 나가리'의 맵 디자인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게임성과 스토리는 최악입니다. 스킬강화는 속성만 늘려서 색칠놀이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인데 마지막에는 강화적용이 안되는 사기무기를 주면서 느꼈던 일말의 보람마저 꺾어버립니다.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인데 진행하며 나오는 종이인형극이 처음엔 인도의 향이 물씬 나서 좋았지만 한두번이여야지 내용도 뭣도 없는데 고리타분한거 수시로 나오니 진짜 인도소똥개썩은네 나서 토 쏠렸습니다. 후반부엔 필수적인 이벤트들마저 인형극 통컷씬으로 때워버리더군요. 심지어 그렇게 참고 다 본 엔딩은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최악이여서 더 화가 났습니다. 퍼즐도 처음앤 참신했으나 변함없이 줄창나오니까 갈수록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이 어설퍼지는데 아마 개발과정에서 문제가 많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잘 만든 디자인 몇 개 울궈먹으며 플레이타임 늘리느라 개성이 많이 희석된게 참 안타깝네요. 심지어 그렇게 늘린 엔딩보는데 4시간도 안걸렸습니다. 예술적 측면에서 흔치않은 소재로 이정도 비주얼을 선보인 점에서 잘 샀다곤 생각하지만 게임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극구 비추입니다.

아름다운 그래픽, 잘 몰랐던 인도 설화에 얽힌 스토리, 여자 주인공. 하지만 엔딩이 너무 허무하고 인형극으로 스토리 급전개를 해버리는게 이상해요....

재미있습니다! 인도 신화 공부에 전투는 거들 뿐 같은 느낌이라 나레이션이 길고 설명이 많은 게임이 취향인 사람에게 적합한 게임입니다. 그래픽이 아기자기하니 이쁘고 인도풍 BGM이 독특하니 색다른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할 만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라지2를 준비중인지 제작 과정에 시간이나 예산상 문제가 있었는지 엔딩이 번갯불에 콩구워먹기 느낌으로 쇼로록 끝나서 용두사미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ㅠ

사두고 안하고 있었는데요, 인도 영화 RRR을 재밌게 보고 인도 신화에 관해 궁금증이 생겨서 플레이 했습니다. 인도 신화에 관해서 아는게 전혀 없어서 이 게임이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이런 장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엘든링보다 어렵게 느껴졌어요.

아 시바..중간에 소환하는 두마리..보스전 못깨서 쥐쥐....아오 십라..

2스테이지까지만 진행해본 상태인데 전투 부분이 나사 빠져있는데, 몹들이 억까하며 모션은 둥실둥실 흐느적거림 패턴 까다로운 애들을 3~5마리씩 쑤셔넣어서 탄막슈팅 만들고 한 대 잘못 맞으면 두 대 더 맞음 회피를 3연속으로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두 번째 회피 공격과 세 번째 회피 공격은 성능이 구림 평타를 언제 어느 때던 간에 회피로 캔슬할 수 있어서 편하지만 모션이 구린 건 어쩔 수 없음 무엇보다도 락온 시스템이 없어서 헛손질 개많이 하는 게 줘까틈 특정 구간에선 무너지는 필드 따라서 도망쳐야 하는데 점프 보정이 없어서 십수 번씩 단호박 낙사 당함 어찌 보면 전투가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순간순간이 나사 빠져있다고 봐야 함 근데 나는 이 게임 재밌고 추천함 그래픽과 분위기가 훌륭하고, 인도 신화라는 소재가 너무 신선함 무엇보다 게임 전반을 채우고 있는 아트웍이 너무 훌륭함 중간중간 인도 신화 설명해주려고 주절대는 건 호불호 갈리겠지만 그건 스킵하면 됨 세일때 사서 다행

진짜 좋은 소재 가지고 만들다 만 게임. 타격감은 없다시피하고 성장요소 선택도 하나마나에, 보스는 시시하고 스토리는 똥 싸다 끊긴 느낌.

인도 신화 기반의 영화 한 편 본 느낌 영상미가 매우 뛰어남 마지막 챕터 시작할때 화면이 너무 멋졌음 다만 전투는 재미 없음 보스들 패턴이 굉장히 단조로워서 쉬움 어렵지 않은 게임 찾으시는 분들한테는 좋을듯

전반적인 평가 적당히 눈요기하면서, 요령을 익힌다면 게임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 중간중간 있는 쉬운 퍼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윌리(은총의 구슬) 덕에 쉽게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는 게임. '인도 신화', '불교 신화'를 잘 알고 관심 있는 아는 사람이라면 제작사에서 의도한 대로의 그래픽과 이야기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 하지만, 한 번으로 족하다. 가격은 10,000~15,000원 선이 적당한 듯. 전체 평가 플레이 횟수 & 시간 게임은 총 3개의 stage와 마지막 stage가 있다. 한 번 완주하고, 한 번 더 하면서 '도전 과제'만 마무리하고 3/4에서 끝. 첫 번째는 6.5시간 가량. 두 번째는 3.5시간 가량. 스토리 신체적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파쿠르 하는 여자가 그녀의 동생을 구출하는 이야기. 이 게임 근간의 스토리는 '인도 신화', '불교 신화'. 그래서 여러 신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그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냄. 문제는 정말 말 그대로 그냥 서사처럼 풀어내기만 함. [list] [*] 작성자는 해당 신화와 거리가 먼 편이라... 메인(?) 신 얘기는 몰라도, 그저 소개 차원에서 잡신(?)들 열거하는 것에는 도저히 집중을 못 하겠더라. 더불어, 이게 실제 신화와 얼마나 비슷한지, 또는 얼마나 각색한 지도 모르겠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하며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 [*] 이것을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연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물론, 그 신화가 '신, 무기, 능력'에 연관은 있다. 하지만 그뿐;; 즉, 그냥 '배경 설정'에만 이용된 거지. [*] 그렇다고 '빨리 감기'는 안 됨. 그냥 무시해도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 없음. 대신, '도전 과제'는 완료 못 함. 모든 설화를 다 들어야지만 완료되는 도전 과제들이 있음. [/list] 굉장히 플레이어를 많이 배려한 플레이 - 퍼즐 [list] [*]스토리 관련된 건 2가지 형태 스토리 관련된 건 크게 '원판 돌려 그림 맞추는 것'과 '조각상 맞추는 게' 있는데, 원판 돌리는 건 정말 그림 퍼즐 맞출 때처럼 가장 바깥에 있는 그림부터 하나씩 맞추면 되는 유치원생도 맞출 수 있는 정도. 문제는 조각상인데, 이것도 쉬운 게 조각상을 돌릴 때마다 주변의 배경 또한 바뀐다. (정방향에서 가까워질 수록 배경 또한 조립이 됨) 그것 참고하면서 조립하면 바로 맞출 수 있을 것이다. [*] 두 번째 stage에서만 존재하는 퍼즐 하나가 존재. 두 번째 stage에서만 존재하는 퍼즐은 기어 맞추는 건데, 이건 그냥 모든 기어가 연결되게끔만 하면 된다. 이 퍼즐이 왼쪽 오른쪽 두 번 하게 되는데, 한 쪽이 다 이어지게끔 연결했는데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건 더 딱 맞도록 각각 기어들을 더 깊숙히 박으면... 해 보면 무슨 말인지 안다;; 다 이어지게끔 연결했는데도 안 돌아가서 당황했던 적이 있음. 심지어 두 번째 플레이 때였는데, 분명 처음에 깼을 때 잘 됐고, 이 방법이 맞는데 왜 안 되지 했는데. [/list] - 길 안내 플레이어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 맵을 자세히 보면 다르게 표시해 놨음 - 벽을 타야할 곳에 약간 길의 흔적이 있다거나 / 사원에서 넘어가야 할 곳에 대해선 이끼 같은 것으로 초록빛으로 표시해 놨다거나 물론, '도전 과제' 중의 하나면서 스킬 속성을 올리는데 필요한 '은총의 구슬'이 숨겨진 것도 거의 이렇게 표시해 놔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못 찾는 나도 잘 찾았기에) 그래픽 처음에 그래픽에 끌려 샀고, 스틸 컷으로 나와 있는 그대로 게임에 구현되어 있음. 불교 미술을 약간 현대적(?)으로 표현한 느낌인데, 심하게 어색하지도 않으면서 아름답게 잘 구현했음. 정말, 불교 미술을 수려하고 아릅답게 표현했다는 말이 맞을 듯. 카메라를 가까이 확대할 수는 없지만, 3인칭의 먼 시점에서의 구현된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몇 장면에선 구현된 것 가만히 보기도 했었음. 게임 기술도 화려하게 잘 표현했다. 때릴 때 나름 임팩트도 느낄 수 있었음. 캐릭터 움직이나 기술 연계 같은 게 자연스럽다. 물리 엔진을 거스르는 움직임도 가능하긴 한데, 그건 게임 플레이에 용이한 것. 중간중간 '종이인형극'의 영상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았음. 참고할 사항 - 신/무기/능력 모두 밸런스가 잘 맞아서 어느 것으로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활-얼음 / 방패-전기 정도? [list] [*] 첫 플레이 때는 활-전기 만 쓰다가 두 번째 플레이 때 방패를 쓰니 너무 편해서... 활과 방패를 병행. [*] 얼음을 굉장히 나중에 준다. 고로 플레이 순서는 창-전기 → 활-전기 → 활-전기, 방패-전기 → 활-얼음, 방패-전기 [*] 공속이 방패가 가장 빨라서 전기를 달아 주면 연쇄 반응으로 잘 터지는 느낌. [/list] - 보스 [list] [*] 첫 번째: 사실 이게 가장 어려웠다. 창으로 때리고 피하고 때리고 피하면 빨리 죽일 수 있으나 죽을 경우가 높고. 활로 하되 가까우면 활로 하는 게 의미 없게 맞고, 너무 멀면 보스가 무기를 던지는데 그게 너무 빨라 사실상 보고 피하기엔 늦어서 맞는다. 그러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그냥 멀리서 활 쏘다 보면 보스가 죽음. [*] 두 번째: 방패 끼면 엄청 쉽다. [*] 세 번째: 별 짓을 다 하고, 시간을 두고 해도 안 되길래 뭔가 했는데 얘가 벽 뒤에 가니 숨네? 혹시나 했더니 그냥... 타이밍 재서 도망가는 것. [*] 마지막: 그냥 컨트롤 하셈. 어렵지 않아요. [/list] - 도전 과제 [list] [*] 은총의 구슬 총 16개 - 보스에서는 안 나왔던 것 같고, 3개 stage에서 3~5 / 6~8 / 4~6 정도로 분포된 듯? 정확히 기억은 안 남. [*] 설화 일단 끝까지 다 들어야 count가 올라간다. 그런데 이게... count로만 체크하는 듯. 예로 설명하면, 해당 설화가 5개가 존재한다고 했을 때, 첫 번째 플레이 때 4개(1, 2, 4, 5)를 봤다고 한다면, 두 번째(다 깨고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때 굳이 3을 안 보고 1을 보더라도 횟수로는 5개를 본 거라고 해서 해당 설화를 모두 들었다고 과제가 완료됨. (작성 시점 기준이다. 추후에 업데이트 될 수도?) '도전 과제'를 꼭 깨길 원한다면 설화 얘기 관심 없어도 봐라. 아니 그냥 혼자 말하게 냅두고 다른 일을 해라 차라리.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해당 count가 올라간다는 것 명심. [/list]

조작감도 좋고 그래픽도 아주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었음 짧아서 아쉽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게임으로 생각되지만, 전투 커맨드와 이동 커맨드는 좀 더 손을 봐야 할 듯..

3.5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인도풍 냄새를 게임에서 맡았음. 잘 녹여낸 분위기와 화려하지만 쉽고 단순한 조작으로 이동과 전투 모두 몰입감 높게 플레이 함. 짧은 플레이 타임과 쉬운 난이도. 가성비는 별로지만 힐링하기 좋은 게임.

어렵지 않아, 컨트롤이 약하신분들도 무난하게 스토리를 다 즐길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전체적인 그래픽 풍경이 멋집니다! 전체적인 게임은 잘 만들었으나 다소 아쉬운게 기존에 인도쪽 신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머리에 안들어오는 신화 때문에, 머리속에 물음표가 다소 많이 생겨납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생각보다 짧고, 후속편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픽과 힌두교에 대한 지식을 배울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추천합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오는 엔딩 부분에서 10% 할인해서 산 가격이 매우 아깝게 느껴질 정도의 아쉬운 분량이 너무 컷습니다. 엔딩 크래딧 나오기 직전만 해도 '아 이제 진짜 클라이맥스구나 여기서 긴박해지겟구나!' 생각을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 탓에 ?????의 느낌으로 5분 정도 멍 때리게 되었습니다. 26.000원이 적은 가격이 아닌데 이 정도의 분량은... 솔직히 아깝네요. (또한, 주인공 성우의 발연기가 매우 심합니다. 전문 성우가 아닌게 듣자마자 느껴질 정도에요) 그럼에도 추천을 하는 이유는 그래픽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플레이 하면 할수록 그래픽 보는 맛이 있던 게임입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킬링타임용 게임 퍼즐 + 핵앤슬레쉬 이가격에 사서 할만한 겜은 아니다. 할인할때 사는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