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가볍게 해봤던 게임을 다시 해보니까 추억이 돋는다. 이 아자다 시리즈는 4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미스테리 퍼즐 게임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 바로 이것. 처음에는 진입장벽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 꽤 어려운 수준의 퍼즐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스토리가 깊지 않기 때문에 하다 보면 노가다 퍼즐게임하는 것 같은 생각도 종종 들기도 하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빅피쉬사의 게임들은 언제나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퍼즐게임들이다. 아자다는 비교적 뻔한 퍼즐들과 간단한 어드벤쳐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 다양한 어드벤쳐 파트가 뻔한 퍼즐들로 인해 지루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가볍게 수수께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퍼즐의 난이도는 낮은편

어렸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해보고 싶어서 구매함. 옛날 기억 그대로의 퍼즐 게임 모음집, 다만 어릴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발전하긴 했나보다. 아쉬운 점은 최신 컴퓨터들 기준으로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아 게임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