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Memories Retold

1916년 11월 11일, 젊은 사진작가가 유럽 서부전선에 참전하기 위하여 캐나다를 떠납니다. 같은 날, 한 독일인 기술자가 아들이 전투 중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면서 가족의 품으로 살아 돌아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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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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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나카냥, LSW 검수, 기술: LSW

1916년 11월 11일, 젊은 사진작가가 유럽 서부 전선에 참전하기 위하여 캐나다를 떠납니다.

같은 날, 한 독일인 기술자는 아들이 전투 중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면서 가족의 품으로 살아 돌아오고자 합니다.

11-11: MEMORIES RETOLD는 감성적인 모험 스토리로서 제1차 세계대전의 양 전선에 서게 된 두 병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회화 느낌의 독특한 작풍과 함께, 각각 해리와 커트를 연기한 일라이저 우드(Elijah Wood)와 제바스티안 코흐(Sebastian Koch)의 목소리 연기 및 작곡가 Olivier Deriviere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평화와 절망의 순간으로 플레이어를 안내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0+

예측 매출

32,7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스페인어 - 중남미,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bandainamcoent.com/support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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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0)

총 리뷰 수: 20 긍정 피드백 수: 18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Positive
  • 솔직히 별로 기대안했지만 적극추천할 정도로 재미있ㄱㅔ 플래이 했다. 우선 액션위주의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 위주의 게임인데 한글화가 안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되는 영어는 중학교 영어듣기 수준이기 떄문에 딱히 어려울 것이 없다. 적대진여으이 두 주인공이 겪는 전쟁을 번갈아가며 묘사하였으며 의도적으로 투박하게 만든 그림체는 어설프게 현실적인 그래픽보다 오히려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사진작가로서 하루 16개까지 원하는 사진을 직접 필름에 담을 수 있는점도 마음에 들었으며 두 주인공이 협력하여 (이 캐릭터에서 저 캐릭터로 옮겨가면서 ) 퍼즐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쓸데없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카드 게임과 순간적으로 대사나 취할 행동을 선택하는 것 또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실종된 군인의 아버지가 직접 전쟁에 뛰어들어 아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전쟁의 비극과 아버지로써의 슬픔이었다. 아들의 실종을 죽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쟁터로 향하는 아버지의 심정은 전쟁터에서 아내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에도 잘 나타나며 아내에게서 받는 편지는 주인공이 아들을 찾아 나섬으로 인해 남겨진 가족들 또한 전쟁으로 고통받는 희생양임을 드러내주었다. 이 게임을 사기전에 유저 평가를 보니 한글평은 없었다. 아직 게임을 완전히 플레이 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추천하는 게임이다. 한글번역따위는 없어도 플레이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꼭 한번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이다. 무식하게 작기장하고 싸우면서 템줍고 이겼닭 오늘저녁은 치킨이닭 하는 게임에서 벗어나 이런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전쟁의 참상을 그린 휴먼 드라마 캐나다의 한 사진사 청년 해리(Harry), 그리고 독일의 기술자 커트(Kurt)가 세계1차대전을 겪는 그 시절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1월 11일, 독일의 패전으로 독일이 콩피에뉴의 정전 테이블에서 사인을 하면서 세계 1차 대전은 막을 내리게 되는데.. 과연 이 둘도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파스텔톤의 그림체 그래픽은 스샷에 보는 그대로. 이런 파스텔톤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연출기법은 아닌데요. (그림체 비슷한 게임으로 Last Day of June이 있죠, 물론 게임성은 11-11이 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잘 녹아나도록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마이너스 요소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플러스 요소도 아니었달까. 굳이 단점이라면 수집요소 발견하기가 조금 더 어려웠다는 거 ㅎ (누..눈이 침침해) #무인지대 (No man's land) - 1차대전 참호전의 참혹함을 보여주마 제가 역사학자는 아니라 뭐라 하기는 어렵지만, 역사학자도 초빙해서 인터뷰하고 한 것을 보니 고증을 잘 한 것 같다! 라는 아주 개인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호 안에서 각종 오물 시궁창 냄새라던지, 화학(개스)전도 나오며 무엇보다 참호 + 개틀링건이 만들어낸 무인지대의 잔혹함이 잘 표현이 되었더군요. 1미터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수십만명이 죽어나갔다고 하죠. #이건 한 친구, 애인 혹은 아버지의 이야기 이야기는 두 인물의 지극한 개인적인 스토리로 진행이 됩니다. 뭔가 정치적이거나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두 "사람"의 눈을 통해 전쟁에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 아픔에 동감하게 되고 사실은 모두가 전쟁의 피해자라는 것을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꽤나 재밌고 스토리가 좋은 1-1 Memories Retold, 추천합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uote=author] #도전과제 팁 도전과제에 소요되는 시간은 10-12 시간 정도이며 중간 중간에 신경 써줘야 하는 도전과제들이 많습니다. 우선 1회차는 그냥 스토리 감상 및 자유롭게 하시고 2회차부터 도과를 모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집하다가 잠깐이라도 대화를 할려고 하면 다음 챕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을 즐기면서 수집을 병행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신경써야 하는 도과 목록> - All-in : 중간 중간에 카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모든 카드 게임에서 이겨주면 됩니다. 쉬워요. - Closure : 죽은 이들의 이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총 3번의 구간이 있고 자세한 것은 공략을 참고하세요. - Historian : 게임 내의 모든 기억(메모리)를 찾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략을 참고. ** 중요! 수집 요소를 얻어도 바로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저장이 되는 포인트까지 진행을 해야 합니다. 말인즉 그 챕터의 수집요소를 모으고 중간에 저장이 없이 나가거나 게임이 꺼지면 다시 모아야 합니다. 저장(오토 세이브) 마크인 고양이가 떠야 안전하다 그 말. 저도 이것 때문에 여러 번 다시 플레이 했으니 참고하세요. [/quote]

  • 영어를 잘 못하는 저도 왠만해선 알아들을 정도의 단어들로 문장이 이뤄져있어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한번 번역해봤는데 어쩔 수 없이 의역,오역으로 번역해야하는 부분이 몇몇 있어서 다소 의역,오역이(약간의 렉도..)있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해요ㅎㅎ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ktTqY2xdu2U&list=PLicQHfFFNpU2yRbmZ9wgQnjIe32d3TmQf (유튜브 들어가서 C 를 누르거나 영상 오른쪽 하단에 자막버튼을 눌러야 한글자막이 나와요!!) 참혹한 전쟁으로 인해 친구를 잃고 가족, 아버지, 아들을 잃은 군인들의 절망과 슬픔이 극도록 느껴지지만 우연히 지하통로에 갇힌 두 주인공이 서로 적군인데도 불구하고 두 주인공이 힘을 합쳐 지하통로를 탈출하려는 장면 등으로 기적과 감동을 자아내서 정말 인생에 있어 한번쯤 해볼 만한 게임이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챕터가 바뀔 때 마다 두 주인공 중에서 한명을 택하는 순간이 있는데 누굴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고 중간중간 집에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장면 등이 있는데 여기서도 내용을 어떻게 적을 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져서 좀 더 몰입감과 현실감을 느끼게해주네요.

  • 보통의 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그래픽과 실화라고 해도 될 만큼의 훌륭한 스토리까지. 일자진행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중간중간 플레이어의 선택지도 있고 마지막엔 총 일곱가지 멀티엔딩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더욱 좋았습니다 챕터마다 흩어져 있는 조각들을 모을때마다 1차 대전 때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준 점도 좋았구요 몰입도가 워낙 좋았어서 그런지 여운도 많이 남는 게임이였습니다. * 도전과제 100%를 노리시는 분들 중 한글패치 후 진행했을 때 Puurrfect 과제가 완료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면 삭제 후 재설치 한 뒤 2-1 진행하시면 달성 가능합니다.

  • 11월 11일은 제1차 대전의 휴전기념일 입니다. 전쟁의 지긋지긋한 상황과 두려움, 절망, 현실적인 걱정들, 그 안에 있는 소소한 웃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의 양측의 상황이 현실적으로 묘사됩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브금이 정말 좋습니다. 등장인물과 NPC까지 풀더빙되어 있는 점도 좋구요.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메인 화면 이미지도 의미있게 만들었구나 느꼈습니다. 중고등학교 정도의 영어 수준이라 해석 가능한 정도이지만, 모르는 건 사전 찾느라 집중도 유지가 힘드네요 그리고 대화 속도가 조금 빨라서 중간중간 해석 못하고 넘어간 점이 아쉬웠어요 Tip 1. 움직임에 대한 키 설정이 어색하게 되어 있으니 키 세팅부터 하시고 시작하세요. Tip 2. 엔딩은 총 7개가 있으며 자동저장을 하지만 후에 각 파트별, 이벤트별로 선택해서 다시 진행 가능합니다. Tip 3. 고양이 기여어!

  • 잔혹하며, 아름다운... 웃기면서도, 비극적인... 두 인물의 제 1차 세계대전 이야기를 겪어보십쇼. 제 1차 세계대전을 포함해 모든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 민간인 분들께 모두 경의와 조의를 표합니다...

  • 초반에 지루해서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뒤로 갈수록 몰입감이 좋았다.

  • + 유화풍의 그래픽으로 한편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워킹 시뮬레이터이며 상호작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 색적이 어렵다거나 하는 스트레스는 없다. 연출도 나쁘지 않아 긴박한 경우 워킹 시뮬레이터치고는 적절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무인지대 내부의 양귀비 꽃을 이용한 연출이 기억에 남는다. - 우연한 전개의 남발이 심하다. 특히, 향후 두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사건은 거의 다 우연한 전개로 일어난다. 한 두번이야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계속 반복되니 현실의 사건이라기보다는 동화 속의 얘기나 허구처럼 느껴졌다. 예를 들어 중간에 무언가 두 주인공의 선택으로 서로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해리의 행동에 의해 무인지대 사이에서 매우 큰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의 진행이 너무 말이 되지 않아 그 이후부터는 정말 몰입이 어려웠다. 등장인물의 행동 역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두 주인공이 전장에 향하는 행동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지만 후반부의 두 인물의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수집요소는 조그마한 편지지 형태의 아이템으로 필드에 존재하는데 유화풍의 그래픽과 조합되어 근거리가 아닌 이상 배경과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찾기가 어렵다. = 참혹한 전쟁과 대비되는 요소를 넣고 싶었는지 극 중 동물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구간도 등장하는데 동물을 컨트롤하면서 잠시 쉬어가며 힐링하는 그런 의도로 삽입한 것 같다. 게임의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시점에서 본인은 동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의 모든 이런 종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인물들의 선택은 후반부를 제외하면 스토리 전개에 영향이 없다. 하도 이런 게임이 많아서 굳이 단점에 넣지는 않았다. 총평 독특하고 예쁜 그래픽과 괜찮은 연출이 장점이다. 가벼운 퍼즐이 섞인 워킹 시뮬레이터를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도 좋다. 여러 요소 때문에 개인적으로 현실적이라던가 전쟁의 참혹함보다는 동화 속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등장인물에게 몰입은 힘들었으나 동화 속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스토리 전개도 크게 흠 잡을 부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P.S 굳이 비교하자면 'Valiant Hearts'가 개인적으로 더 재밌게 느껴졌다. 같은 1차 세계대전을 다루는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비슷한 분위기로 게임이 진행되므로 이 게임이 마음에 들었다면 해당 게임도 꼭 플레이하길 바란다.

  • 게임은 진짜 잘만든거 같음. 성우 분들의 훌륭한 연기, 마치 영화 덩케르크를 연상케 하는 세계대전 배경+두 주인공의 교차 시점, 물론 후술할 이슈 때문에 엔딩은 보지 못할 것 같지만 스토리도 나중에는 심금을 울릴 것 같은 예상이 감. 근데 다 떠나서 이 무슨 홍대병 감성인진 모르겠는데 흐리멍텅한 유체화 그래픽이...난 너무 불호여서 중도 하차했음. 단순 내가 싫어서 억까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어지럽고 멀미나서 게임 껐음. 멀미나는데 시선이 흐릿하면 왜인지 모르게 더 토쏠리는것 처럼 그러한 몸상태를 이 게임에서 똑같이 느꼈음. 감성 살리겠다고 플레이어의 시각 경험을 완전히 배제한, 매우 아쉬운 게임이었음

  • 무엇보다도 전쟁의 결말은 상처뿐이다라는걸 잘 표현한 것 같지만, 게이머 입장으로선 여러 멀티엔딩 전부다 베드엔딩이라 멘탈이 파사삭 부서지는 기분밖에 안듬. 게임으로서 재미도 없는데 결말마저 이러니 게임을 끝냈을때 안도감 마저 들었습니다.

  • 명예를 쫓는 젋은 캐나다인과 실종된 아들을 찾아 전쟁터까지 온 독일인의 놀라운 이야기 <강점> 1. 한점의 유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 효과 2. 행적에 따라 변하는 멀티 엔딩 시스템 3.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단점> 1. 그래픽 효과 때문에 사물을 뚜렷하게 인식할 수 없음 2. 퀘스트 마커/이정표 없이 길을 찾아야함 3. 이미 행동해버리면 되돌릴 수 없음(엔딩 수집 불편함)

  • 도대체 무슨 선택을 했어야 좋은 선택이였을까..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은 캐나다인 사진사로 전쟁에 참여한 해리 램버트와 아들인 맥스를 찾기 위해 전쟁에 참여한 커트의 시점으로 진행이 됩니다. 분량이 그렇게 긴 게임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지루한 게임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잘 표현한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 내러티브 위주의 게임 스토리랑 아트는 ㄱㅊ 수집 불편, 조작 불편, 사진찍는걸로 뭔가 바뀔수 있다고 안내해주는데 크게 바뀌는건 없다는 느낌 세일할때 한번 해볼만함

  • PRAY FOR PEACE

  • 전쟁. 그 참혹함에 대하여. 여기 두 명의 주인공이 있다. 사모하는 여인을 두었으며, 사진을 잘 찍어 엉겹결에 전쟁터에 따라나서게된 나이어린 캐나다인. 강제 징집된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아내와 딸을 남겨둔 채 전쟁에 지원하게 된 독일인. 이 게임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서로 다른 국적과 서로 반대된 입장을 가진 두 명의 주인공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제목인 "11-11" 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 11일을 의미한다.) 전쟁의 실상과 현실. 참혹함과 잔인함. 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건 단순하다. 두 명의 주인공을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면서 전쟁이 얼마나 잘못되고 허무하고 불평등한것인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캐나다인의 입장에서는 참혹한 현실을 사진으로 담을지, 전쟁영웅과 긍정적인 면을 사진으로 담을지 결정해야 한다. 독일인의 입장에서는 딸을 위해 거짓되지만 희망적인 편지를 쓸지, 현실적이지만 부정적인 편지를 쓸지 결정해야 한다. 단점이 너무나도 확실하다. 뭔가 대단한 게임성이 있을것 같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워킹 시뮬레이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차이점이 있다면 QTE가 중간 중간 들어가며, 스토리상에 분기점이 있고, 멀티 엔딩이 있다는 것. 80% 정도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과정과 결과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죽더라도 바로 재시작되어 다시 시도할 수 있다. 대신 확실히 확인하진 못했으나, 주인공이 죽었을 때 돌아갈 수 없는, 분기를 결정하는 몇몇 지점이 있는것 같다. 덕분에 멀티엔딩이 있긴 하지만, 다회차에 대한 필요성과 호기심은 거의 없는 편이다.

  • 전쟁을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전쟁이 이런것인지는 몰랐던 사람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전장에 뛰어들게 되어 처절한 전쟁터 한복판에 내던져져 삶의 이유와 전쟁의 이유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진다 우리가 전쟁을 겪게 되어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다

  •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장점- 1. 동화 같은 배경(굳이 비유하자면 반고흐 그림작품 같아서 배경 보는 재미가 있다). 2. 전쟁에서 종교,물건,배경 등 많은 지식이 적혀 있는 수집물. 3. 분기에 따른 여러 엔딩. 4. 퍼즐 -단점- 1. 수집물 모으기 나중에 큰 맵에서 수집물 찾으려면 힘들다..도전과제 깰거 아니면 수집물 모으는 것을 비 추천한다. -총평- 한글화는 인터넷에서 찾으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고 엔딩이 6개?정도 되어 맘에드는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수집물을 다 모으면 전쟁의 토막 상식을 볼 수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중간마다 카드게임, 퍼즐, QTE등이 있어 덜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하였다.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었다(스토리만 보면 3시간도 안 걸린다). DLC인 WAR CHILD의 경우 현재에도 전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영상, 그림, 스토리를 보여주어 전쟁의 참혹함을 들여 볼 수 있어 DLC 수집물을 다 모아서 보는걸 추천한다.

  • 한글화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글화 만세!!

  • 과정 과정은 재밌는데 엔딩이 너무 어이없었다... 중간 선택지와 상관없이 하나의 스토리로 흘러가다가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의 대화 선택만으로 엔딩이 갈린다. 등장인물에게 몰입해서 플레이하다가 마지막에 벙찜.

  • 병사의 입장으로 보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명작입니다. 군대가 아닌 개개인의 입장으로 보는 전쟁의 묘사로 다른 재미도 제공하고, fps 게임들의 "미국은 강해!"같은 요소는 없습니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퍼즐의 부분은 몇번을 해보면 쉽게 풀리고 문서 모으기가 힘든게 단점입니다.(이 문서들을 모으면 전쟁과 관련된 자료들이 추가 됩니다.) 이 게임을 굳이 추천을 한다면 fps의 영웅주의가 아닌 담백한 전쟁을 개인의 시선으로 보는 걸 좋아하는 유저에게 추천합니다.(pc의 요소는 약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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