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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judge of the Revolutionary Tribunal, preside over complicated cases of ordinary citizens, dangerous criminals, and enemies of the revolution in revolutionary Paris. Make judgments, plot political intrigue, and try to not lose your ow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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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As a judge of the Revolutionary Tribunal, preside over complicated cases of ordinary citizens, dangerous criminals, and enemies of the revolution in revolutionary Paris. Make judgments, plot political intrigue, and try to not lose your ow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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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0+

예측 매출

16,1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전략
영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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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

총 리뷰 수: 10 긍정 피드백 수: 6 부정 피드백 수: 4 전체 평가 : Mixed
  •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데다 컨셉도 참신하다고 생각했지만... [이하 약간의 스포일러 함유] 이러저러한 미니게임을 섞어 넣는 것도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이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기는커녕 게임의 흐름 (더 심각하게는 게임의 서사 전체와 그것에 대한 몰입)을 턱턱 끊어먹는데다 불필요하게 플레이 피로도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적어도 2막까지는 여러 요소들이 나름대로 괜찮게 버무려지는 것 같지만, 3막부터는 도를 넘는다. 게다가 병력 땅따먹기 배틀은... 정치적 줄다리기와 암투를 메인으로 하는 이 게임에 지극히 불필요한 부분일 뿐더러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루하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주인공이 내리는 결정들이 마치 꽤 큰 분기가 되는 것 처럼 보이나, 황당하게도 주 플롯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온갖 지리멸렬한 미니게임을 리트라이해 가며 결과를 조율하려 하지만, 사실 바뀌는 건 거의 없다. 프랑스 국왕을 처형하지 않고 살렸다고요? 자코뱅들에게 줄을 댔다고요? 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응원했다고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선택의 중요성" 태그 달고 나온 건 기만 그 자체다. "개인이 무얼 하든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아간다"는 제작자의 메시지는 이해할 수 있을지언정... 그 방식은 동의하기 어렵다.

  • 프랑스 혁명기 한 판사의 서바이벌 게임 재판이 콘텐츠의 모든 것 같아 보이지만 재판은 영향력을 키우고 음모를 통해 정적을 법정으로 끌어내 처리하는 수단일뿐이고 음모 진행을 위해 모의자를 설득하거나 요원을 통해 파리 시내에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암투를 하며 시민군을 이끌고 전투를 하는 등의 자잘한 즐길거리가 있어 지루할 틈은 없었음. 루이16세에 대한 재판도 진행하게 되는데 풀어주느냐 사형선고를 내리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라진다고도 한다. 재판의 결과에 따라 민중 혁명당 귀족 세가지 세력과의 관계가 향상되거나 악화되는데 혼돈의 혁명기답게 한 세력과의 관계가 심하게 악화되면 목이 날라가거나 암살 당하는 것도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주인공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재판을 몰아가서 무혐의인 사람한테 사형 선고를 내릴 때는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무리한 증축으로 인한 사고 사건에서 과실치사에 불과한 건축업자인 피고에게 사형을 내릴 때 피고가 자기가 벌 받는건 알겠는데 정작 악덕 건물주놈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을 땐 유전무죄라는 생각 밖에... 짧은 팁으로는 신문을 진행할때 질문을 모두할 필요는 없고 원하는 결과를 위한 질문만 진행해서 배심원 판결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과 초반 연설 혹은 설득시 어떤 어조를 선택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연설 전략을 세운 후 실행하는 두단계로 나뉘므로 전략을 세울때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면 실행 시 다른 어조로 진행하면 실패 확률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한글화가 안되서 재판 하나 진행할 때마다 피곤하다는 점

  • 컨셉은 좋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고장나있는 게임. 비교적 단순한 시스템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재판 종료시 평판이 중복 적용되는 사례처럼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버그가 번번히 발생하고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되는 미니게임들 또한 컨셉은 좋았지만 1회차 플레이어에겐 대단히 불친절해 몇번쯤은 망하고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몇몇 분야는 전적으로 운에 맞겨야 한다. 판사로서 플레이어의 판결이 스토리 라인에 영향이 거의 없는 것 또한 불만점. 정치, 역사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프랑스 혁명기 역사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처음 몇시간은 재밌게 하겠지만 이내 게임 자체의 문제때문에 상당히 실망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프혁이라는 테마 자체도 케케묵은 로베스피에르 공포정치 소재를 담습했을뿐더러 게임의 시선이 혁명에 대해 어느정도 '무지한 민중들의 광분적 행동'으로 인식하는 면이 드러나는 것 또한 성향과 맞지않아 실망이 컸다.

  • 영어공부,독해력 연습 용으로 유용했다. 아물론 게임도 잘만든거같고 재미있음. 재판관으로 시작해서 혁명의 분위기속에서 일원이 되는게임정도? 다만 전부영어에 프랑스어약간 인듯하니 조금 난이도가 있지싶음.

  • 프랑스 혁명이란 200년 전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당시 태동했던 자유, 평등, 박애 등 시민사회와 공화주의 등 그밖에 다양한 사회적 함의가 현대에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정치외교학과 전공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개별 법정사건들과 주인공 피델이 겪는 사건들을 통해서 지금 사회와 정치제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개념들을 건들이고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지금도 자유를 외치며 이익을 탐하고 평등을 외치며 지배하고 박애를 외치며 남에는 무관심한 자들이 많다. 우리가 민주사회 속에 살면서 이 사회가 만들어지는데 바탕이 되는 개념과 주의들을 얼마나 인지하고 개개인에 베어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자유가 힘있는 자들만의 소유가 아니고 평등이 다양성을 밀어내고 배척하지 않으며 박애가 우리만이 아닌 너희도 포함하길 바라며.

  • 한글화만되면 갓겜이다 그래도 영어좀하면 이해할수있따

  • 별 기대하지 않고 가볍게 시작한 게임인데도 콘텐츠와 이야기 서사가 풍부해서 놀랐고 매우 인상깊게 플레이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인류사의 매우 중대한 시기를 한복판에서 참여하고 역사 속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도록 스토리를 녹여낸 점이 무척이나 의미심장하고 가슴벅찬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으로서 진리와 사적 이익 사이의 갈등, 자유/평등/연대의 혁명 이념이 오히려 극단적 폭력의 형태로 점철되는 모순, 사법 제도의 위선적 집행과 야만적 정치 권력 암투의 각축이 한 데 어우러져 매 순간 다채로운 고민을 낳았습니다. 선택의 순간을 끊임없이 배치해놓았는데 이때마다 무엇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 무엇이 정의인지 사색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하고 심도 있는 게임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대체로 따라가면서 그 풍랑 위에 창작한 서사를 전개하는데, 단선적이지 않고 상황과 구도가 계속 바뀌고 반전을 거듭하여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또한, 그 당시 있을 법한 사건들을 끊임없이 배치하여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내릴 만합니다. 아직 한글화가 안 되어서 플레이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입장벽이 높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한국 분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것 같아 애석하네요. 곧 번역판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겜하는 내내 졸려 죽는줄 알았음. 영어인거 두번째 치고 브금도 없고 개노잼임 사지마세요

  • 노잼

  • Korean Language support PLz 기대한거이상으로 줄거리, 작화 연출이 뛰어나서, 재밌게 했어요 한국어도 정식으로 되서 많은 분들이 즐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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