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마이애미를 생각하고 하시면 안됩니다. 구르기, 불릿타임, 총 줏어서 쓰기 와 같은 시스템이있지만 총 해금하겠다고 당신이 쓰는건 사실상 구르기와 총 줏어 쓰기입니다. 근데 총 줏어 쓰는것도 권총 재장전 풀리고나면 구르기 밖에없고요. 다만 핫라인 마이애미와 다른점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ai 반응, 무적 시스템, 피탄 판정, 적의 랜덤 배치입니다. ai 반응: 얘들은 뒤돌고있어도 플레이어가 보인다 싶으면 바로 연발갈깁니다. 무적시스템: 애들의 위치를 알아도 화면안에 들어오지않으면 무적 판정입니다. 근데 애들은 화면안에 들어오면 바로 총쏴요 피탄판정: 에임을 대상을 놓고 쏴도 가끔가다 안맞습니다. ai 무빙이 예사롭지않음과 탄속떄문에 가끔가다가 에임을 제대로 놓고 쐇다 생각해도 안맞습니다. 핫라인 마이애미보다 얇은 총알크기도 한몫하지요. 적의 랜덤배치: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으면 애들위치를 한번 외어서 스피드 런을 뛰다보면 알수있는건데 스폰위치는 같지만 조금씩 다른곳에 배치되어있습니다. 딱 외어서 쏘면 안맞을법한 위치에요. 위의 4가지 요소가 합해지면 총기해금할려고 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만이 가득한 미래가 펼쳐집니다. 별을 한번에 하나씩만 따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그럼에도 이게임은 보스전이 꽤 긴박감이 넘칩니다. 옆에서는 총을 계속 쏘니 앞으로 쭉뛰어야되는데 앞에 잡몹이 길을 막고있습니다. 근데 위에 4가지 요소가 합쳐지면 순수한 반응속도로 앞의 적을 뚫고나가 보스를 잡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좀더 하드코어한 핫라인 마이애미를 하고싶으시다 하는 분에게 이게임을 추천합니다

존윅 4에서 보던 그장면을 게임으로

할인해서 샀는데 2만원짜리 게임은 아닙니다. 5기가에 달하는 용량도 이해가 안 됩니다. 1. 설정이 저장이 안 되고 계속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2. 단축키가 계속 씹힙니다. 3. 메인메뉴 -> 옵션 -> 다시 메인메뉴로 나와서 게임 시작하려고 하면 옵션창으로 들어가집니다. 메인메뉴로 돌아가지 못 하고 설정도 못 합니다. 4. 게임이 전체적으로 버그덩어리입니다. 5. 움직임이 빠른데 많이 미끄러집니다. 정확한 조준, 움직임이 힘듭니다. 6. 여타 게임에서 나와서 경험해본 바 있는 그런 슬로우모션이 아닙니다. 어정쩡하게 빠릅니다. 7. 탑 뷰여서 시야가 좁은데, 좁은 방구석에서 싸우니까 답답합니다. 8. 게다가 블러 효과가 너무 심한데, 그래픽 질감도 깨끗하질 않은데다 탑 뷰이기까지 하니까 위치 파악도 잘 안 되고 상대 위치 파악도 잘 안 됩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가시성이 지나치게 떨어집니다. 잘 만든 게임은 아닙니다. 처음 게임을 켜기만 해도 '직관적이고 빠른 탑 뷰 슈팅 액션 게임'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데, 컷씬 넘어간 다음 실제 플레이에 들어가서 조작을 해보면 '어정쩡하게 미끄러지는', 2000년대 중반 소스 엔진의 가볍고 직관적인 물리적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시기하여 언리얼 엔진에서 그러한 것들을 재연시켜보고자 시도했으나 좋지 않은 결과물만 남기고 자취를 감춘 게임들의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아니 ㅅㅂ 눌러다고요~~~~

존윅4를 재밌게 봐서 이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는 뒷사정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제 게임은 약간.. 핫라인 마이애미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뒤에 트레일러에서 쉐이더 광원 떡칠로 그래픽만 잔뜩 으리으리하게 만들어놓고 펀딩 1000% 달성한 뒤에 먹튀용으로 나온 게임같은 퀄리티임.. 조작감이 많이 불편함. 액션도 모션은 나쁘지 않은데 총 소리가 너무 별로고. 핫라인 마이애미를 따라는 했는데 핫라인 마이애미가 왜 재밌는지는 이해를 안 해본 사람이 만든 게임같음.

할인할 때 한 번쯤 사볼 만함

존윅 4 봤으면 해야하는 게임

If you like this genre in general, you will like this on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