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기준으로 재평가. 버그와 귀찮음으로 사람빡돌게 만드는것 - 여전하다. 땅으로 갑자기 파고들어가서 낙사 - 여전하다. 땅파면 주면 동물이나 npc들이 들썩거리는 버그 - 예전보단 많이 줄었으나 존재한다. 도자기 테크를위해 도공할머니를 구하는 미션에 존재하는 버그 - 여전히 보스가 말을 안걸거나 걸어줘도 한번 죽으면 말을 안건다. 해당 퀘스트 맵 데이터를 삭제하는 해결법이 있다는걸 뒤늦게 발견해서 퀘스트를 완료 했지만 물병말고는 쓰레기다. 도자기는 쓸곳이없다. 머리를 물속에 쳐박아야 물을 마시는거 - 여전히 머리까지 물속에 쳐박아야 마신다. 채소 과일은 원래 리젠이 안되었는데 리젠되도록 바뀌었다. 좋은 패치다. 더럽게 많은 곰과 좆수리 - 여전하다. (자매품 설산지역 - 좆극곰, 사막지역 - 대머리좆수리) 불친절한 퀘스트 - 알기쉽게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퀘스트들이 불친절하다. 이름만 툭 던져주고 찾아가라고 하는데 내가 그새끼가 누구인지 어떻게 아는가? 나중에는 대사에 어느지역으로 가라고 말해주면 눈물날정도로 고맙다. 멍청한 ai - 여전하다. 어디선가 윽윽억억 소리가 들린다면 100% ai가 물에 들어가 익사하는소리 채굴시 불편함 - 여전하다. 간석기에 들어서면 그나마 빠른 채굴이 가능. 하지만 여전히 파고 내려가려면 너무 채굴을 요구한다. 지나치게 강력한 박쥐도 여전하다. 제일신기한점 - 프레임드랍이있다. 농담같은가? 진짜 있다. 처음에 컴퓨터가 바이러스 걸린줄 알고 오프라인 검사에 윈도우 꼬였나 하고 재설치도 했다. 지금 사라고 한다면? 무조건 NO 너무나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컨텐츠도 금방 소비되고 하우징 하는것도 몇시간 투자하면 끝. 테크도 스톤에이지가 끝이다. 마을사람들의 존재 이유도 아직은 농사뿐이다. 템과 다음 테크가 없어서인지 북쪽지방은 설산까지만 가능 빙하지역은 가면 얼어죽는다. 땅을 파고 내려가는것 역시 일정 깊이이상 들어가면 덥다고 데미지를 받고 치료하면서 내려가면 어느순단 타들어 간다면서 치료로 커버가 안되는 데미지를 받고 죽어버린다. 사막지역은 가봤지만 선인장과 대머리좆수리 말고는 별거 없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부족을 습격한 부족과는 전쟁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딱 메인퀘스트가 끝나버린다. 수정되는 패치들은 대부분 좋은쪽으로 변하고 있는걸 로 보아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패치만 이루어 진다면 좋은 게임이 될것은 분명하지만 지금사는건 무조건 돈낭비다. 나중에 패치가 더 진행되고 멀티도 가능해 진다면 그떄가서 한번 고민해보는걸 추천한다.

장점 - 준수한 그래픽 - 생각 좋은 환경 표현 단점 -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존재 - 걸어다니는게 너무 오래걸린다 게임을 1시간 한다고하면 55분 정도는 걸어다녀야합니다. - 의미 없는 테크, 의미 없는 농사, 의미 없는 도시건설 테라리아, 마인크래프트의 샌드박스형 게임이 아니라 어드밴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