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게임과 컨셉을 가진 게임을 기획하고 관련된 게임을 찾던 도중,정말 우연하게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류의 게임에서 보이던 단점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또는 해결했는지의 대해서 공부할점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우연히 발견했다는게 오히려 다행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물론 기획자로써는 기쁘나, 좋은게임을 찾았다는 유저의 입장으로써는 조금은 아쉬운 게임이지 않나싶습니다. 횡스크롤에서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의 타격감을 카메라 흔들림,시간정지등으로 해결하며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었으나 오히려 이런 해결책이 배경과 무기의 대한 이펙트와 결합되며 게임이 어지럽게 만듭니다. 게임의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클거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길게 하긴 좀 힘들고요 이외에는 정말 신스웨이브적인 강렬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며, 이는 노래와 배경이 완벽하게 배합된 결과인거같습니다. 평소에 로그라이크 장르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는편도 아니었으나, 이 게임에서의 로그라이크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2019/11/24 처음으로 클리어하는데 두어시간 걸렸는데 느낀 단점 몇 개를 적어보자면 1. 매판이 너무 비슷함 비슷한 퍽만 나오고 비슷한 무기만 나오고 보스는 최종보스 제외하면 꼴랑 넷이서 순서 돌려가면서 나옴 일단 건전처럼 시너지 효과를 이것저것 만들긴 했는데 매번 비슷한 무기만 나오니까 완성시키기도 힘들어서 딱히 뽕맛을 볼 만한 효과를 볼 일이 없는 거 같음 보스도 나오는 순서에 따라 패턴이 강화되거나 뭐 그런 거라도 있었으면 몰라 말 그대로 순서만 바뀜 2. 밸런스가 개판임 근접무기가 너무 사기임 적이 뿌려대는 총알을 지울수도 있는데 데미지까지 미침 바꿔말해서 총이 전반적으로 너무 좆구림 대부분의 퍽은 사실상 의미가 없을 정도로 쓸모없는데 뭔가 쓸만한 퍽은 저주니 감염된 피니 하는 페널티가 붙어있음 근데 난 이게 정확히 뭔지 아직도 모르겠음 저주 걸리면 건전마냥 보라색 강화몹이 한둘씩 나오긴 하는데 걍 그게 다인가봄 3. 대시가 너무 답답함 트레일러에서도 뽕맛나게 보여준거치곤 방향키 누르는대로 상하좌우 4방향으로밖에 못 움직이는데다 쿨타임도 은근 김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대시하는 거까진 안 바라니 8방향 정도는 가능했을 거 같은데 4. 버그가 너무 많음 특정 방에 들어가면 뭔지 몰라도 즉사하거나 게임 한번 깨고 루프 진입하면 무한로딩 걸리거나 등등 5. 게임 켜면 오른쪽 위 구석에 떡하니 v0.43이라고 적혀있던데 아니 그럼 이거 시발 미완성 아니냐? 왜 얼리액세스가 아닌건데? 음악과 비쥬얼과 조작감은 매우 좋은데 로그라이크로서 컨텐츠가 매우 부족해보이며 현재로서는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님

재미있고 오기생기는데 대쉬가 컨트롤러아니면 너무 불편해서 어렵다... 별점테러먹을 정도의 게임은 아닌것같은데 왜 이렇게 욕먹냐

난이도는 둘째치고 겉보기만 화려한 알맹이 없는 게임 같달까... 같은 몬스터 같은 무기, 엔터 더 건전 같은 다양성이 없음. 이펙트는 화려하게 집어 넣으려고 한거같긴 한데 타격감이 너무 없어서 몬스터들이 총을 맞은건지 칼을 맞은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임 캐릭터 모션 같은것도 점프로 보면 그냥 점프를 한건지 하늘을 그냥 나는건지 동작 모션이 느껴지지가 않음

stylish game

재밌긴한데 컨텐츠가 너무 적음 코옵이 잘만들어졌다는 점때문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