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게임에 대해
2000년과 2001년에 드림캐스트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던 쉔무 I & II는 공수도 대결, 탐문 수사, RPG 요소, 흥미로운 미니 게임이 결합되어 있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쉔무는 오픈 월드 도시 탐험과 같은 현대 게임의 많은 부분을 처음 시도한 게임이며 QTE(퀵타임 이벤트)를 창안했습니다. 해가 뜨고 밤이 되고, 날씨가 변화하고, 상점이 열고 닫고, NPC들이 각자의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지속적인 오픈 월드를 도입한 첫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몰입감 있는 방대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게임세계는 열정적인 팬층을 형성했고 쉔무는 "역대급 게임" 목록에 빠지지 않는 타이틀이 됐습니다.
스토리
복수극입니다.
1986년, 무술을 배우는 10대의 하즈키 료는 아버지 하즈키 이와오가 운영하는 도장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란디라는 중국인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란디는 용경이라고 알려진 신비한 유물을 훔쳐 달아납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로 다짐한 료는 란디를 추적합니다.
시리즈의 첫 게임인 쉔무는 료가 일본 요코스카를 돌아다니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모으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질 나쁜 폭력배들을 처리해 나갑니다.
후속편 쉔무 II에서 료는 바다 건너 홍콩으로 넘어 가 계속해서 단서를 모읍니다. 범죄가 판치는 지하 세계에 뛰어든 료는 무술의 고수를 만나 도움을 얻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얻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숨겨왔던 용경에 대한 비밀을 풀어갑니다.
게임 플레이
- 하즈키 료를 플레이합니다.
- 3D 오픈 월드에서 물건을 조사하고 NPC와 대화를 나눠 단서를 찾습니다.
- 하즈키 류 무술로 적들과 대결합니다.
- QTE(퀵타임 이벤트)와 미니 게임을 즐깁니다.
특징
최고의 쉔무 경험
- PC에서 최초로 즐기는 드림캐스트 클래식 타이틀
- 개선된 UI
- 모던 또는 클래식 컨트롤
-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에게 최초로 일본어 음성 제공
- 변경 가능한 화면 비율
장대한 스토리
- 엄청난 스케일의 복수극
-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경험
살아 숨 쉬는 세계
- NPC와 대화하여 단서 수사
-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NPC
- 충실하게 재현된 1980년대 일본과 홍콩
- 아케이드 게임, 수집품, 오리 경주 등 다양한 즐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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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전체적인 서사와 주인공 하즈키 료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것이 매우 재미있었다 하지만 쉔무1의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쓸데없는 번거로움과 개거지같은 QTE는 봐줄수가 없었다 (내가 이 게임에서 깔수 있었던 점은 이 두가지 뿐이었다) 특히 쉔무2에서 그 QTE의 혐오스러움은 극에 달하는데, 도대체 QTE 표시를 점멸하는 방식으로 여러번 깜빡여서 왼쪽 버튼을 한번만 눌러야 하는지 두번만 눌러야 하는지 알수없어 완전히 헷갈리게 만들어 놓았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특정 몇몇 파트는 플스패드로 플레이 할시 버튼이 인식이 안되는 버그가 있는 듯해(추격씬) 그 부분에서만 1시간을 도르마무 플레이했다. 해결법은 어이없게도 키보드로 플레이하면 버튼이 점멸되지 않고 직관적으로 보여져서 헷갈리지 않게 성공할수 있다(...) 또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맞을수가 없는 게임으로, 서술하였듯 기다림과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많아 약속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그 장소 앞에서 죽치고 있게 되고, 보스전에서 막바지 QTE에 실패하면 이기고 있어도 억까로 지게 되어 보스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하게 되어 현자 타임을 느낄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다행스럽게도, 이 부분은 쉔무2에서 '기다리기' 기능이 추가됨으로서 완전히 해결된다. 하지만 QTE 실패는....) 참고로 쉔무 2에서 팔씨름 하는 미니게임이 있는데, 패드를 사용한다면 Shift + tab을 누르고 패드 설정에 들어가 터보 기능을 키도록 하자... 본인 터보기능 없이 팔씨름하다 오른쪽 팔꿈치에 신경통증이 와서 1주일 반동안 팔을 머리위로 들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도 개거지같은 QTE가 존재하는걸 보아, 스즈키 유가 QTE 성애자인건 알것 같다.) 또한 주사위 게임은 도르마무마냥 세이브 로드를 이용하면 시간이 걸려도 비교적 적은 스트레스로 돈을 벌수 있으니 그것으로 기초 자본금을 모으는 것이 제일 편하다. 아직 쉔무3을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쉔무3에서는 이 점멸되면서 헷갈리게 만드는 거지같은 QTE가 없기를 바란다. (솔직히 QTE만 없으면 게임은 수작이 맞다) - 플레이 영상 - 쉔무 1 (총 3편, 쉔무1 1화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2cI4ZUuV8L0&list=PLx3FSSZOz-5yYo_LtYbLH93RaH6u37how 쉔무 2 (총 7편 + 번외 1편, 쉔무2 1화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cQUafn9k32A&list=PLx3FSSZOz-5yYo_LtYbLH93RaH6u37how&index=4 - 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