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로그라이크에 지뢰찾기를 믹스한 게임이예요 여러 종류의 직업이 있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직업은 모험가예요 각 직업마다 특성과 능력치가 다르고 중간중간 발견하는 아이템으로 부가 능력치나 기술을 쓸 수 있어요 예를들어 발견하지 않은 칸을 발견 한다든가 몬스터를 죽인다든가 카운터를 치는것 등등 던전을 탐험하면서 열쇠를 찾아서 보물상자를 열어서 아이템이나 골드를 얻거나 지하로 내려가는 문을 찾아서 열쇠로 문을 열고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게 게임 패턴이예요 기본적인 룰은 지뢰찾기와 같아요 한칸 기준 주위의 둘러진 8칸에 몬스터가 몇마리나 있는지 숫자로 표시돼요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던전을 내려가면서 발견하는 공간마다 특성이 달라요 예를들어 도서관이면 경험치를 주는 책이 많이 나오고 보물창고면 골드가 많이 나와요 기본 직업인 모험가 외에는 감옥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플레이 가능해요 그리고 구해서 플레이 할 경우 던전을 돌다가 HP가 다 빠지면 다시 감옥으로 잡혀가요 그러니 HP가 다 빠지거나 더 이상 플레이 하기 힘들다 판단 된다면 던전을 나가야 다시 그 직업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요 재밌어요

지뢰찾기 + 로그라이크 + 던전탐험 갓겜 사실 트레일러를 보면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감이 대충 오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지뢰찾기를 하며 몬스터들을 죽이고 열쇠를 얻고 지하로 내려가면서 검은 악마한테 잡히지 않고 살아남는 게임이다. 몇 가지 특징을 나열하자면 : 1. 이 게임에서 지뢰 = 몬스터 개념이며, 모든 몬스터를 죽일 필요는 없다. 다음 층으로 내려가려면 열쇠를 찾아서 끼워야 되는데, 이 열쇠들 중 몇 개는 몬스터들에게 있으니 적당히 죽여서 열쇠만 얻는 게 좋다. 몬스터들 별로 특징이 각각 다르며, 대부분의 몬스터들한테 기습 공격을 당했을 시 페널티가 크기 때문에 몬스터 주위 8개의 타일들을 밝혀두면 몬스터의 종류가 밝혀지면서 주인공이 기습 공격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2. 캐릭터는 총 8종류가 있으며, 특이하게 게임을 하면서 구출을 해야지 해금이 되며 만일 기본캐 외의 다른 캐로 하다가 죽으면 그 캐릭터를 잃게 되니 다른 캐릭터로 구출을 해줘야 다시 똑같은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기본캐 외의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고유 룬을 하나씩 들고 시작한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서 다양한 스탯들을 찍을 수 있는데, 만렙은 11렙이니까 모든 특성을 MAX로 찍을 수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3. 게임 오른쪽에 보면 검은 악마가 보이는데, 이 놈이 밑까지 내려오면 맵에 Wraith가 생기며 엄청 강력한 공격을 한다. 사실상 주인공을 기사로 하지 않으면 맨몸으로 패죽이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라 맵 탐색을 적당히 하며 빨리 다음층으로 내려가 시간을 아껴야 한다. 4. 지뢰찾기 말고도 이 게임의 중요한 고유 시스템으로는 "룬"이 있는데, 액티브 룬은 강한 능력을 발휘하는 대신 쿨타임이 있으며, 패시브 룬은 쿨타임 없이 적용되는 룬들이다. 최대 가지고 갈 수 있는 룬은 8개이며, 룬 슬롯은 렙업을 하거나 상인에게 구매해야 늘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 사기 룬 2개를 적자면 : A. Time Master - 모래시계 1개가 추가되어 검은 악마가 등장하는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맵 파밍이 여유로워진다. B. Bargain Hunter - 상점 할인 및 여러 번 이용 가능. 후반부 가면 상점을 여러 번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의외로 쏠쏠하다. 5. 층마다 가끔 랜덤한 이벤트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다행히 층 시작 전에 미리 무슨 이벤트인지 알려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게임 내 특정 목표나 해금할 아이템들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보이는, 뭔가 해금할 게 필요한 사람들은 이 게임이 조금 심심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Dungelot과 비슷해 보여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임이었으며,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이었다. 대신 가격이 약간 비싼 감은 있어서 할인할 때 사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