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류작업 재밌다 생각했는데 층 올라가고 다른 업무받으니까 그건 진짜 재미없더라. 근데 사실 여러가지 포인트와 돈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정말 많기 때문에 서류작업은 거의 하지 않아도(아예하지 않아도) 된다. 뭐 그러려면 공략은 좀 봐야할 수도. 애들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 반복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2층가고 그냥 게임을 꺼버렸지만,.. 진짜 조금만 루즈한거 없앴다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풍자하는거나 웃긴 요소들이 정말 좋았고 캐릭터들이 다 컨셉이 확실해서 좋았다. 왔다갔다 하는거만 안 지루했으면 엔딩까지 봤을텐데 아쉽다. 진짜 언젠간 할거없으면 기억에 지워지면 처음부터 해볼 생각.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비홀더 1 만큼 재밌다 생각함. (근데 비홀더1은 계속 플레이해도 지루하지 않은데 비홀더2는 어느정도하면 끄고싶어짐)

등잔밑이 어둡다고 캘린더 이제 모니터에 박혀있네 아놔 ㅎ ;

재밌는데 똥개 훈련이 너무 심함.. 캐릭터나 이런 것들은 흥미로웠으나 서류 작업이 너무나 재미없어서 다화차 플레이가 요구됨에도 다회차를 할 엄두가 나지않는다. 서류 작업이 재미있거나 똥개 훈련 신경 안 쓴다하면 강추.

승진을 위해 동료 파는 게임

스토리도 꽤 탄탄한 것 같고 재밌는 편이다. 미션을 무조건 깨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다만 업무가 끔찍하게 재미없고 머리 아프다. 업무로 받는 돈도 적어서 하다가 스트레스 받는다.

난해하고 복잡하고 어렵다... 민원 임무할때 요청/불만/비난/정보로 나뉘고 거기서 다시 6가지로 또 구분해서 나뉘어야 하는데 튜토리얼이 제법 불친절한 편이라 뉴비들이 꽤나 갈릴 것으로 추측... 나도 그 부분에서 나가떨어졌다ㅠ

개인적으론 1보다 취향이었음 난이도는 1보다 확실히 낮음

재미는 있는데, 어려움. 무지성 박치기는 힘든듯.

민원 업무가 너무 어려움

재밋네

재밌음

1편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

전체주의 독재정권의 세계관이 잘 표현되어 있고, 여러 장르물에 나오는 미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스토리, 세계관, 주제는 모두 흥미롭고 좋은데 다른 리뷰에서 지적한 것처럼, 공무원으로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 자체가 너무 재미없어서 다회차는 엄두도 안 난다... 특히 승진할수록 더 지루해진다. 만약 이것이 고도의 전략(?) 즉, 관료주의의 지루함을 알려주기 위한 설정이었다면 성공적인 게임... ㅎ

분명 게임 하는 중인데 일하는 기분임

1편과 달리 선택의 영향은 거의 없는 일직선 진행에 볼륨을 노가다와 템찾기 동선 뻉뺑이로 채워 넣음 치트로 노가다를 생략하면 꽤 괜찮은 스토리 게임이지만 그냥 플레이한다면 추천은 못하겠음

전작과는 새로운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