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party

In Afterparty, you are Milo and Lola, recently deceased best buds who suddenly find themselves staring down an eternity in Hell. But there's a loophole: outdrink Satan and he'll grant you re-entry to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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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New From Night School


게임 정보

In Afterparty, you are Milo and Lola, recently deceased best buds who suddenly find themselves staring down an eternity in Hell. But there’s a loophole: outdrink Satan and he’ll grant you re-entry to Earth.

Control Milo and Lola with an intelligent conversation system that changes the story and your relationships based on every decision. Uncover their personality quirks and foggy history during the wild events of the night.

Every step is up to you as you stumble through the underworld. Go on a hellish bender, uncover the mystery of your damnation, and drink Satan under the table.

Afterparty Features:
  • An intelligent conversation system that allows you to change the story and your relationships based on every decision
  • An underworld with an interconnected network of islands via the River Styx
  • A variety of libations (over 30), each changing your dialogue choices and personality
  • A large, outrageous cast to interact with, each with their own unique set of problems
  • Demonic activities including beer pong, dance-offs, and chugging competitions
  • An original soundtrack by scntfc, the composer from Oxenfree

Starring:
Janina Gavankar as Lola
Khoi Dao as Milo
Ashly Burch as Sam
Erin Yvette as Wormhorn
Dave Fennoy as Satan

Music and Sound by SCNTFC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75+

예측 매출

8,06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nightschoolstudio.com/suppor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

총 리뷰 수: 5 긍정 피드백 수: 4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5 user reviews
  • 옥센프리 제작사의 차기작으로 한글 패치는 없고 2020년 기준 번역팀도 없습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스토리 텔링과 더불어 B급 연출과 개그가 주를 이루는 게임이고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다만 등장하는 문장&표현이 어렵지는 않으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사량이 많고 선택지를 일정 시간 내에 눌러야해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플레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횡설수설하는 느낌도 있고 이야기보다 미국식 개그에 집중한 느낌이라 몰입이 좀 안되다가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목표도 분명해지고 캐릭터들에 대해 이해하게되면서 그럭저럭 즐기면서 플레이했다는 느낌이네요- 한편의 이야기를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한다면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뒤늦게 공식한글패치를 해주어서 플레이했는데 대사들이 빨리 지나가고 동시적으로 말할때가 많아 영어로 했다면 따라잡히 힘들었을거같아요-

  • 신선한 스토리 중심게임 그러나 자막이 간혹 너무 빨리 스킵 되고 자동저장이라 아쉬움. 그리고 미국식 코메디로 이해하는게 쉽지 않았고, 뭘 이야기 하는지 좀 난해함.

  • 옥센프리 제작진의 두 번째 작품. 옥센프리처럼 대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오브젝트를 조사하거나 선택지를 고르면 즉시 상대방의 말을 끊기에 집중해서 대화를 봐야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애프터파티는 여기에 술을 넣어서 대화 도중 마신 술의 종류에 따라 새로운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메인 스토리 중간에 분기를 넣거나, 마지막 도전에서 파티 멤버를 고를 수 있는 점 등 다회차 요소가 강화된 느낌입니다. 옥센프리 스타일 어드벤처에 10대+스릴러 대신 20대+저급한 유머를 넣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 술기운으로 하는 두서없는 농담극 대학 졸업 전날 전야의 파티에서 마일로와 롤라는 갑자기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이 두 사람은 지옥을 탐험하면서 이 세계에서 벗어날(죽음에서 다시 부활할) 방법이 술꾼 사탄에게서 술게임을 승리하는 것 임을 알게됩니다. 여러 악마와 인물을 만나면서 지옥을 탐험하는 훵스크롤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훌륭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빛감과 감각적인 연출은 게임을 세련되게 보입니다. 여러 대화 속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와 전개를 볼 수 있습니다. 목표(퀘스트)가 일자형이 아니고 분기가 있으며, 특히 어떤 전개는 엔딩에도 영향을 줍니다. 게임 대부분은 마일로와 롤라의 대화를 보고 듣는 것입니다. 지옥에 같이 떨어지기 전부터 오랜 친구 관계였던 둘은 대학 졸업에 대한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죄책감과 상처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사건 이후 배정받은 개인 악마-윔홀이 서로를 자극하지만 그 두 명의 관계는 애초에 삐걱거렸습니다. 문제는 캐릭터의 대화가 다 똑같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이상한 비유를 사용하고 횡설수설하듯 툭툭 던지는 말투와 시니컬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래서 여러 캐릭터가 나오지만 대부분 같은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은 게임은 주인공인 마일로와 롤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취향과 성별을 가진 존재이고, 게임 속에 제시된 선택과 분기는 분명 그 둘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의미이겠지만 막상 플레이 하면서 그 미묘한 암시를 알아차리는 힘듭니다. 주도적인 롤라와 수동적인 마일로를 플레이어는 수없이 바뀌는 캐릭터의 대사 선택을 할 때 어떤 캐릭터가 말하는 것인지는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그 둘의 뉘앙스의 차이에 맞춘 선택보다는 플레이어 본인의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중후반부 [spoiler]개인 지정 악마인 윔홀이 나타날 때 주도성에 대한 폭로를 할때나. 메타인지 발언을 하는 택시기사 샘의 발언이[/spoiler] 제작자가 기대했던 놀라움보다는 그래서? 라는 아쉬움만 느껴집니다. 전작 옥센프리와 유사한 게임이지만 글과 대사의 품질이 아쉽습니다. 비록 최근에 깔끔하게 정식 한국어 번역이 되었지만, 게임은 저의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결론은 미묘합니다. 게임은 감각적이고 재밌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컨트롤이 중요하지 않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디자인 자체가 단조롭기 때문에 마일로와 롤라가 나누는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면 금새 지루해집니다. 게임 플레이 3시간 정도가 지나면, 스토리가 핵심이 아닌 두 명의 나누는 잡담와 시니컬한 농담이 이 게임의 전체처럼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류의 게임들(디스코 엘리시움, 나이트 인 더 우즈와 같은 스토리 몰입형 게임부터 같은 개발사 작품인 옥센프리 시리즈와 같은 게임들) 에 대한 흥미가 없었다면, 이 게임 역시 재미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벼운 맘으로 읽는 한 권의 소설책처럼 보고 접근한다면 나쁘지 않은 작품입니다. 게임에서 다루는 소재처럼, 주변에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두고 조금씩 홀짝이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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