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본 상품은 「스칼렛 스트링스」 게임 본편에 더해, 디지털 사운드 트랙, 디지털 아트북, 추가 코스튬을 세트로 한 디럭스 에디션입니다.
뇌와 기술이 발달한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염력」과 동료들이 가진 다양한 힘을 구사하여 싸우는 초뇌능력 액션, 그리고 2명의 주인공 시점에서 그려지는 중후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브레인 펑크 액션 RPG」 게임
Ultimate Edition
본 상품은 『스칼렛 스트링스』(게임 본편), 디지털 콘텐츠 및 「DLC 시즌 패스」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게임 본편 단품인 『스칼렛 스트링스』, 디지털 콘텐츠가 세트인 『스칼렛 스트링스 디럭스 에디션』도 판매 중입니다. 중복 구매에 주의하여 주십시오.
■특전 DLC
『스칼렛 스트링스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되는
아래의 특전 DLC가 제공됩니다.
・추가 어태치먼트 「디 아더」
・추가 플러그인 3종 세트
게임 정보

'「뇌능력」에 의해 문명이 발달한 미래 세계는 하늘에서 내려온 「괴이」의 위협에 처해있었다.
이 괴이는 종래의 무기로는 상처입힐 수 없었고, 그래서 뛰어난 뇌능력자만으로 구성된 「괴이토벌군」이 결성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생활을 지키고 있었다.
어릴 적에 괴이토벌군이 목숨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스스로 괴이토벌군에 지원한 유이토 스메라기와 뛰어난 뇌능력 덕분에 괴이토벌군에 스카우트된 카사네 랜들. 똑같이 「염력」을 다루는 두 사람은 괴이토벌군으로서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힘과 세계의 이면에 숨은 진실을 알게 된다.

뇌와 기술이 발달한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염력」과 동료들이 가진 다양한 힘을 구사하여 싸우는 초뇌능력 액션, 그리고 2명의 주인공 시점에서 그려지는 중후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브레인 펑크 액션 RPG」 게임

당신의 가장 큰 무기가 되어줄 초뇌능력인 「염력」을 사용하라. 콤보에 활용하고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주변 사물을 띄우고, 부수고, 던져라.
하늘에서 내려온 이형의 존재들은 종래의 무기로는 공격도 방어도 할 수 없다. 그들은 변이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광기를 잠재우기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의 뇌를 찾고 있다.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서양 SF 장르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미래 세계관을 탐험하고 지켜내라.
이미 유명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도 다루어진, 유대와 용기, 영웅담이 서로 얽힌 복잡한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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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세가지 전제가 필요함 -- 1) 큰 기대를 품지 말것 2) 일본 애니메 감성에 거부감이 없거나 적을것 3) 세일할것 -- 설명이 너무 길면 맨 아래 결론만 봐도 좋음 1)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은 게임임, 동시에 크게 좋지도 않음 평소 스토리를 중요시 한다면 눈을 정말 여러번 감아줘야 겨우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서사를 품고있음, 특히 감정선을 너무 성의없이 작가 편의주의적으로 처리해서 주인공 두명이 다 정신병자로 보인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일 정도임 참고로 필자는 데빌메이크라이 5급의 그것만 아니라면 게임 스토리를 썩 중요시하지 않는데도 이러한 문제를 느꼈던 것임 하지만 서사에서 받은 감점을 액션 플레이가 '9할'은 메꿔줌, 유저들을 위해 부담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재미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의 액션 시스템을 준비해놨고 그것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감 솔직히 이 부분만큼은 다른 게임도 배워야할 만큼 훌륭하다 봄 그런데 이것도 앞서 굳이 9할이라는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었음, 그 이유인 즉슨 시스템이 극의 중후반부에 와서야 겨우 완성이 되는데 극이 끝나고나면 바로 다음 주인공으로 처음부터 극을 진행하거나 아예 메인 컨텐츠가 끝나버려 완성된 시스템을 오래 즐길 수 없기 때문임 다만 이후 플레이를 위한 고난이도 미션이 준비되어 있고,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업적이 존재하기도 해서 사람에 따라 이후 플레이 경험은 꽤나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고 봄 확단은 못하겠음, 이것도 호불호의 영역 같음 참고로 필자는 일단 메인 컨텐츠와 극히 일부의 엔드 컨텐츠를 경험했고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날때 조금씩 해볼 생각임, 왜냐하면 극의 종결 이후가 필자에게는 조금 공허해보였기 때문 2) 그래픽을 보면 알겠지만 씹덕그래픽임, 본인도 씹덕은 아니고 오덕정도 됨 그런데 기묘하게도 게임에서 묘사하는 것들이 씹덕들이 매달리기에 애매한 감이 있음, 이건 평소에 십덕애니 많이 안보면 크게 못느낄 수도 있는 지극히 섬세한 감성의 영역임 ㅋㅋㅋ 필자도 남들이 그렇다고 얘기하니까 '확실히 그럴 수도 있겠는데?' 정도로 느끼고 쓰는 평가임 3) 풀프라이스 다 지불하고 사면 솔직히 마냥 좋은 소리는 못할것임 플탐은 주인공 두명이 40시간 내외를 절반씩 나눠가지는데 솔직히 부족한 분량은 아니라고 봄, 오히려 체감상 고봉밥까지는 아니더라도 꾹꾹 힘주어 눌러담은 밥 한그릇 정도 까지는 된다고 봄 참고로 필자는 최대한 빨리 수집요소 없이 달려서 34시간 정도 걸려 메인 컨텐츠를 전부 경험했으나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임, 필자처럼 플레이하면 국밥 시켰는데 갑자기 업무지시 내려와서 맛도 제대로 못보고 위장에 억지로 욱여넣는 느낌 날것임 -- 결론) 애니메 좋아하면 세일때 사서 휴가때 해보자 딱 이 감성으로 접근하면 실패하지 않을 선택임. 추천함 추신) DLC는 시즌패스 하나만 사거나 아예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이유는 DLC가 제공하는 의상들이 교복을 제외하면 퀄리티가 높지 않고, 추가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자가 말한 이 게임의 공허한 부분을 충분히 메워주지 못하지 때문 거기에 추가로 필자처럼 DLC 의상이 아닌 원래 캐릭터의 디자인 그대로 극을 경험하길 원한다면 특히나 의상 DLC가 아깝게 느껴질 것임 하지만 교복은 꽤나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