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세상, 꿈틀거리는 던전. 그래도 보기보단 만만한. 소름 끼치는 괴물들을 물리치고 잃어버린 생쥐 친구를 찾아 기괴한 세상을 탈출해야 하는 게임.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특유의 괴랄한 센스가 돋보이는 픽셀 그래픽과 8비트 풍의 음악, 그리고 언더테일 세계관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괴상하게 생긴 괴물들이 인상적이다. 물론 이야기 전개도 정말 황당무계하게 진행되고 캐릭터들의 대사도 굉장히 뜬금 실종이지만, 이런 게임들이 언제나 그렇듯 괜히 진지해질 필요 없이 개념이 4차원으로 가는 괴랄한 센스를 마음 편히 즐기면 될 것 같다. 게임이 짧기도 짧거니와, 난이도가 그리 어렵진 않다. 전반적으로 레벨 디자인이 그렇게 심하게 꼬여있진 않고, 각기 다른 방식의 보스전에서는 나름 개발자의 성의도 느껴진다. 진엔딩 조건에 해당하는 여섯 개의 별도 근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획득할 수 있다. 정말 실력이 좋다면 진엔딩까지 1시간도 안 걸릴 정도. (본인기준 진엔딩 1.1시간) 그래도 이 작은 게임에 진엔딩 조건과 도전과제가 포함된 각종 이스터 에그를 알차게 넣어놨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만 하다. 2,200원짜리 저렴한 게임치곤 꽤 괜찮은 가성비를 보이는 게임. 슈퍼 미트 보이나 셀레스트 같은 게임 도전하기 전에 몸풀기용으로 해보기 좋은 게임이다. (즉, 이 게임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하드코어란 단어가 들어간 게임은 피하는 편이 좋다는 뜻.) https://blog.naver.com/kitpage/221244899225

2200원 치고는 너무 잘만든 게임 들어갈떈 마음대로지만 나올떄는 아닌 게임 주인공도 앙증맞고 브금도 좋아서 어느순간 갑자기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 ,,

오랜 친구, 크래커즈의 야망을 저지하려 하는 주인공 스퀌과 그의 찍찍이 친구. 이미 주변에 남았던 이들 또한 스스로의 손으로 목숨을 끊은 뒤, 레일 위를 목적 없이 맴도는 자신과 똑같은 이들을 바라보는 주인공에게는 이미 절망만이 가득하다. 그런 그에게 반짝이며 다가오는 별들이, 그의 목적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건넨다. 별들이 안내한 곳엔 찾아 헤매던 그의... 다른 유명한 플랫포머 게임들에 비해서는 정말 어려운 편은 아니다. -물론 정말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만. 솔직히 챕터 별로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다른 보스전의 진행 방식 같은 경우는 플레이하는 입장으로써 아주 두드러진 장점이었다. 도트 그래픽 속에서 가끔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낼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이 게임의 색깔이 더욱 잘 드러난 것 같다. -중간중간, NPC들과의 대화에서 다른 유명한 게임들의 패러디를 찾아보자! 그것 또한 소소한 재미. 야, 근데 나한텐 너무 어려웠다고. 와, 세상에. 디파이 그래비티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었다. -그래도 이건 추천한다.

가격대비 개꿀잼 브금 좋음

난이도가 높지 않고 엄청 재밌다는 느낌은 없고 쏘쏘한 느낌?

별로 안 빡세고 짧게 즐기기 쌉가능 셀레스트 C-side 같은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재밋음 난이도도 어렵지않고 할만함 크래커즈귀여움

제트팩타고 날아가는 맵에 왔는데 못나가는중....... 미니게임인줄 알고 그냥 들어왔는데.... 나가는건 마음대로가 아니네요

이 가격대면 정말 할만 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