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 MAN™

THE QUIET MAN™은 수준 높은 라이브 액션과 사실적인 CG, 숨 막히는 액션 게임플레이를 매끄럽게 결합하여 영화 같은 액션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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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실사와CG의혼합 #총체적난국 #스쿠애니의괴작
THE QUIET MAN™은 수준 높은 라이브 액션과 사실적인 CG, 숨 막히는 액션 게임플레이를 매끄럽게 결합하여 영화 같은 액션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펼칩니다. 플레이어는 하룻밤 동안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 데인을 플레이하며 ""무음""의 환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복면남이 한 여가수를 납치한 이유를 밝히게 됩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 같은 게임을 한 자리에서 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고지 사항:
  • 플레이어는 청각장애인 캐릭터 데인을 플레이하며, 캐릭터의 입장에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자막도 없는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복면남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 본 비디오게임의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실제 사건, 개인 또는 단체를 암시하거나 묘사하지 않으며, 유사한 부분은 단순한 우연에 불과합니다. 본 비디오게임의 제작자 및 배급자는 비디오게임에서 묘사하는 어떠한 행동도 권장, 묵인 또는 장려하지 않습니다.
  • 자막은 게임 진행상 반드시 필요한 대사에만 나타납니다.
  • 이 설정을 해도 서사적 기법을 사용한 화면에는 자막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 컴퓨터 언어 설정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설정합니다.


주요 특징

  • ""무음""의 세계 경험
    플레이어는 데인이라는 캐릭터를 조종할 뿐만 아니라 데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합니다. 청각장애인 주인공은 무음이거나 둔탁한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복면남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스토리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 짜릿한 격투: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액션 감독을 맡았던 유명 연출가 코이케 타츠로가 선보이는 빠르고 직관적인 격투로 아드레날린을 마음껏 분출하십시오.
    - 얼핏 봐선 단순해 보이는 격투 시스템은 고전적인 진행형 격투 액션 게임처럼 쉽게 익힐 수 있는 한편, 화끈한 콤보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격투 스타일을 섭렵하며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펀치와 킥 콤보나 적을 붙잡고 내던지기 등 광범위한 격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절한 적에게 무시무시한 연타를 날리거나 지형지물을 향해 밀친 다음 화끈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 긴박한 순간에 재빨리 회피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반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습니다.

  • 라이브 액션과 게임 플레이 사이에서 허물어지는 경계
    THE QUIET MAN™은 수준 높은 라이브 액션 외에도 3Lateral, Cubic Motion, Human Head Studios와 협력하여 첨단 CG 시퀀스와 페이셜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시각적 재현도와 분노, 기쁨, 고통과 같은 격렬한 감정을 표현하고 라이브 액션, 엔진 컷신, 실제 게임 플레이 간의 매끄러운 전환과 연결을 구현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125+

예측 매출

16,3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아랍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헝가리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스웨덴어, 태국어,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베트남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qex.to/steamsuppor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5)

총 리뷰 수: 15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3 전체 평가 : Negative
  • 정신병자 아빠와 아들이 돌아가신 우리 엄마 내놓으라며 남의 마누라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주인공이 귀가 들리지 않는 설정인데 개발자가 캐릭터에 과몰입하라고 아예 게임 소리가 안 들리게 해놓음 효과음 대사 배경음악 심지어 자막도 안 나옴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다 놀랍게도 그저께 소리가 나오는 2회차 패치가 나옴 그래서 다시 해봤는데 1회차때 이해할 수 없었던 대사들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반전을 깨닫고 충격을 받음 그렇다 이 게임은 액션만 쓰레기가 아니라 스토리도 쓰레기였던 것이다 시~2~~발 내돈

  • 희대의 쿠소겜 장점 ✔️ 조작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간편한 조작감 ✔️ 한글지원 ✔️ 현실적이지 않지만, 다양한 콤보 시스템 단점 ✔️ 무음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 (몰입도 떨어지는 스토리,타격감,피격감,브금,대화) ✔️ 불편한 조작감 ✔️ 불편한 세이브 ✔️ 반복적이고 지루한 전투 ✔️ 진동 미지원 ✔️ 개적화 ✔️ 컷신 스킵 안됨 ✔️ 게임성에 비해 비싼 가격

  • *이 게임은 나를 지루하게 만든 게임중 하나이다. 처음 시작할때는 실사 영상이 나오면서 몰입을 잘 시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여차저차해서 인게임으로 들어가면서 전투가 시작된다.(여기서는 직접 조종해서 싸운다.) 근데 애들 모션이 이상하다 갑자기 순간이동하거나 멍청하게 서있거나 무적 방어라던지 쫀득함 보다는 한숨이 나온다. 중요한건 이러한 액션신이 게임에 절반을 차지한다. 차라리 선택지 게임으로 가서 스토리를 전했으면 좀더 재밌었을거 같다. 그리고 실사 영상과 그래픽 영상을 동시에 사용했는데 동시에 사용할거면 왜 실사를 집어넣었는지 모르겠다. 넣을거면 다 넣던지 뺼거면 다 빼던지 했어야한다고 봤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건 영상의 내용이다. 1회차때는 자막도 처음에만 1%나오고 안나온다.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어 유추해야하는데 어렵다.) 총평 : 2회차때 자막이 나온다고 하는데 솔직히 1회차 하면 하기 싫어진다 진심으로 그냥 내가 이 게임을 왜 샀나 생각이 든다.

  • 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다... 수준 높은 라이브액션? 지... 라ㄹ.. 배트맨시리즈나 보고 얘기해라 시벌.. 트레일러는 분위기 오지게 뽑아놓고 허.. 게임 시작때도 분위기는 오지게 잡아놓고 전투 들어가니 타격감도 없고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뭐랄까 그냥.. 총체적 난국...

  • 1회차 끝내고 2회차에서 변화가 없는 걸 보면서 이런 게임을 돈을 주고 샀구나 후회했어요. 전투는 조작감도 안좋고 재미가 없어요. 중간중간 인게임동영상은 상당히 거슬립니다. 실사 동영상과는 다르게 너무 어색해요. 배경과 비교해 이질감도 있구요. 더욱이 제대로 소리도 나지 않는 상황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내용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제 대규모 패치가 되는것을 보고 다시 2회차 처음부터 진행을 했네요. 이번 패치로 2회차에서 자막과 소리가 나옵니다. 네.. 전투신에서 쿵짝쿵짝 소리가... 나지만.. 뭐 전투는 이 게임에서 버리는 부분입니다. 스토리가 조금 조잡한 감이 없지 않지만... 1회차랑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1회차때 생각한 거랑 스토리가 상당히 다르더라구요. 정가 주고 사긴 좀 그렇지만, 세일을 한다면 한번쯤 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단 1회차의 지겨움을 극복하고 2회차 까지 진행한다면요...

  • 플레이타임 10분안에 이렇게 똥내 그득한 겜도 오랜만인듯

  • 소리 따윈 집어치워 (총점 1/10) 우리는 사실 잘 몰랐지만 21세기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정말 쉬운 시대일지도 모른다. 스퀘어 에닉스 정도의 대기업 아래에서 최소한의 검수조차 거치지 않은 듯한 게임이 멀쩡히 출시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저 독특해 보이기 위해서, The Quiet Man(이하 더 콰이어트 맨)은 주인공을 청각장애인으로 설정하고 작품의 모든 소리를 지워버린다는 경이로운 결단을 내렸다. 필자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혹시 또 모르는 일이다. 미래에는 주인공을 시각장애인으로 설정해 화면을 암전 시키고 돈을 받는 게임이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 튀려고 소리를 없애는 게임이 있다? 더 콰이어트 맨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가 없다는 점이다. 주인공 '데인'에게 청각장애를 겪고 있다는 설정을 부여하고 컷신은 물론, 모든 게임 플레이에서 소리를 지워냈다.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플레이어에게 스토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일반적인 게임보다도 연출에 훨씬 더 많은 공을 들여야만 한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그런 고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컷신은 그저 일반적인 대화 장면에서 소리만 지운 수준이며 청각 장애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나 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한 고심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본작의 무음 연출과 청각 장애라는 설정은 단순히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고른 결정에 불과하며 이는 매우 모욕적이고 저급하게 느껴진다. 게임적으로 살펴봐도 문제점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본작에서는 소리 없이 원활하게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아예 들이지 않았다. 캐릭터들이 하루 종일 입만 벙긋거리는 컷신을 감상시키고 주먹으로 적을 때려도 타격음조차 나오지 않는 허접한 게임 플레이를 플레이어에게 강요한다. 이는 당연히 끔찍하게 지루하기 때문에 컷신을 감상하면서도 수십 번은 게임을 꺼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지만, 이 형편없는 작품은 챕터 중간에 저장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게임을 마음대로 종료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거기에 더 콰이어트 맨의 연출은 모순적이다. 캐릭터들의 모든 대사가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대체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하루 종일 기분 나쁜 소리만을 들으며 이해할 수 없는 컷신을 감상해야만 한다. 하지만 막상 데인은 독순술을 익힌 것인지 독심술을 익힌 것인지는 몰라도, 입술을 아예 쳐다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모든 의사소통을 완벽하게 해내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전혀 겪지 않는다. 그럼에도 플레이어에게는 데인이 이해한 대사에 해당하는 자막조차 보여주지 않고 윙윙 거리는 기분 나쁜 효과음만을 지속적으로 들려줄 뿐이다. 즉, 본작은 데인의 시점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소리가 없는 것에는 어떻게든 눈에 띄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다른 하나의 이유가 더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게임을 한 번 더 플레이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본작은 한 번 엔딩을 본 다음에는 소리가 나오는 버전으로 똑같은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데인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체험하기 때문에 소리가 지워진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스토리를 감추고 한 번 더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소리가 지워진 것이다. 결국 제작진들은 자신들의 오만하고 쓸데없는 아이디어를 강요하기 위해 게이머를 우롱하고 있을 뿐이다. 기본조차 안된 게임 더 콰이어트 맨은 그 편의성부터가 남다르다. 2010년대 게임이라면 대부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을 요소들이 이 작품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조작법 설명, 시스템 설명, 메인 메뉴로 돌아가기, 키 배치 변경, 진행을 위해 눌러야 하는 버튼 안내, 컷신 스킵, 알아보기 쉬운 주인공의 체력 상황, 합리적인 체크포인트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요소들이 결여되어 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조작법 설명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전투가 시작되면 십중팔구 당황하게 될 것이다. 본작은 간단한 설명 한 줄 조차 없이 플레이어를 곧바로 전투 상황 속으로 내던져버린다. 그렇다면 조작법 설명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그 답은 바로 일시정지 버튼에 있다. 게임을 일시 정지하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수준의 조악한 조작법 설명창이 그 고고한 자태를 드러낸다. 조작법 설명창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단 한 줄의 텍스트조차 없다. 버튼을 누르면 그 버튼에 배정된 기술을 알아보기도 힘든 네온사인 그림으로 보여주는 방식은 어떤 개발자가 생각한 것인지는 몰라도 허접하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이 불가능하다.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 이야기로 넘어가면 한층 더 참담해진다. 더 콰이어트 맨의 게임 플레이는 컷신-전투-컷신-전투의 무한 반복이다. 자유도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 일방통행형 게임으로, 타 작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간단한 수집 요소조차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킵이 불가능한 컷신을 감상하는 것과 전투 이외에는 즐길 거리가 아예 없다. 이런 일방통행형 작품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조로움을 타파하기 위해서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거나 기존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본작에는 그런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다. 그렇다면 퍼즐은 존재할까? 놀랍게도 존재한다. 본작에서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현재 위치에서 다음 구역으로 2~3초 정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의미 불명의 구간이 나온다. 컷신이 끝나고 등장하는 이 의미 불명의 구간에서는 3초 동안 걷고 나면 또다시 컷신이 나오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패드에 진동이 오고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위치에 가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게임이 진행되는 놀라운 퍼즐 역시 등장한다. 3초 걷기와 소리 듣고 버튼 누르기라는 이 어마어마한 퍼즐은 아마 20년 전 작품에서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전투마저 쓰레기 같다. 결국 더 콰이어트 맨을 구성하는 것은 오로지 '전투'와 '컷신' 뿐이다. 하지만 본작은 이 두 가지마저도 눈뜨고 봐주기 힘든 완성도를 자랑한다. 일단 총체적 난국인 전투 시스템을 살펴보겠다. 가장 큰 문제점은 과장 하나 안 보태고 1990년대 게임만도 못한 카메라다. 이 끔찍한 카메라는 시점 이동이 아예 불가능한 데다가 배치가 너무 허술한 나머지 오브젝트가 화면을 가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적이 캐릭터의 옆에 있는지 혹은 뒤에 있는지 알 방법이 아예 없으며 시야 밖에서 공격해 오는 적에 대한 경고 표시조차 없다. 거기에 제작진은 이 정도 방해로는 부족했는지 회상 장면을 게임 플레이 화면과 수시로 겹쳐 내보내는 기괴한 연출을 통해 불편함을 한층 더 배가시켜준다. 전투 자체도 엉망진창이다. Beat'em Up 장르의 게임 플레이를 만들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인 설계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플레이어의 공격은 단 한 명의 적만을 타격할 수 있지만 적들의 체력이 무척 많고 락온 시스템도 부정확하기 때문에 원하는 적을 때리지도 못하고 적들에게 순식간에 둘러싸이기 일쑤다. 체력 게이지나 명확한 피격 효과도 없어서 적에게 맞고 있는 건지, 적을 때리고 있는 것인지 알기가 어렵고 적들의 공격 모션도 불편한 카메라 때문에 구분하기가 어렵다. 벽 공격이나 잡기 같은 잡다한 기능이 많은 것 같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게임 내에서 설명이 '아예' 없기 때문에 그러한 시스템이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지, 또 무슨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알 턱이 없다. 사실 게임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능 중 가장 유용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화면에 파란빛이 나올 때 L2 버튼을 누르면 돌입하는 집중 모드(이마저도 도전과제로 이름을 알아냈다.)에서 강공격을 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무적 상태가 된 다음 적과 자신을 임의의 위치로 순간이동시키고 적을 강제로 다운시킨다는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 기능만 알아도 게임의 90퍼센트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나머지 하나는 저스트 회피 후 반격하는 기능이다. 중간 보스는 이 기능을 사용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머지 10퍼센트를 위해서는 이 기능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한다. 이렇게까지 전투가 처참하다면 하다못해 보는 맛이라도 있어야 하겠지만, 그런 기대마저 당연하다는 듯 걷어차버리는 게 바로 더 콰이어트 맨이다. 격투 모션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올 지경으로 엉망진창이며 만화적 과장으로 가득 찬 테이크다운 모션은 유치하기 짝이 없다. 버그 역시 너무나 많아서 캐릭터끼리 몸을 뚫고 나가거나 허공에서 테이크다운을 하는 상황은 일상처럼 매우 많이 일어난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격투 액션에 소리마저 없다는 것이 그저 하나의 거대한 재앙처럼 느껴질 뿐이다. 당신들은 영상도 만들 줄 모릅니까? 소리가 없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뤄지는 본작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실사 영상의 활용이다. E3 2017에서 더 콰이어트 맨이 처음 공개되는 순간부터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워지던 이 부분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쓰레기 같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작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눈에 띌 정도로 촬영 장소가 적어서 실사 영상이 사용되는 빈도 자체가 너무 낮다. 거기에 정말로 제작비가 부족했는지 같은 장면을 매우, 많이, 여러 번 반복 사용하기까지 한다. 똑같은 장면을 반복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게임의 몰입감을 처참히 떨어트릴 수밖에 없다. 이런 식의 연출이라면 게임 중간중간에 실사 영상을 삽입해야만 했던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그렇다면 실사 영상 이외의 부분은 멀쩡한가? 하면 그것 역시 아니다. 인게임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컷신도 완성도가 처참하다. 끔찍한 DoF 활용으로 화면의 80%를 뭉개버려서 눈이 아프게 만드는 것은 약과다. 동시대의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그래픽이 대체로 조악한 편이며 표정 애니메이션 역시 굉장히 어색하다. 그래도 만약 이 작품이 단순히 인게임 그래픽으로만 영상을 만들어냈다면 그저 기술력과 경험이 부족했다는 생각 아래 어느 정도는 참작의 여지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본작에는 실사 영상이 함께 들어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그래픽에 자신감이 넘친다는 듯이 실사 영상에서 인게임 그래픽으로 넘어가는 연출을 당당하게 넣어놓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명백한 차이가 만들어내는 괴리감에 헛웃음이 나올 뿐이다. 쌍팔년도풍의 낡아빠진 연출은 이 작품이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지 아니면 한 편의 개그 스토리인지조차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머니의 원수와 싸우는 중요한 장면에서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나오는 기술인 폭렬 펀치처럼 마구잡이 펀치를 날려 충격파로 창문을 깨트리는 모습을 보면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까? 납치범이 타고 있는 자동차를 추격하는 긴박한 장면에서 세탁소에 있는 대머리 남성의 머리를 잡고 점프하는 것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경악스럽게도 이 모든 표현에는 일말의 과장조차 없으며 모두 게임에 실제로 나오는 장면들이다. 이제 대망의 'THE QUIET MAN -ANSWERED-'를 소개할 시간이다. 이것은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소리가 있는 모드의 정식 명칭이다. 게임을 한 번이라도 클리어하면 열리는 이 모드에서는 종합선물세트처럼 이 게임의 모든 문제점이 한꺼번에 터져 나올 뿐 아니라 넉넉한 시장 인심처럼 추가적인 문제점을 더 끼얹어 준다.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저질스러운 배경음악, 조잡한 타격음, 쓸데없이 시끄러운 효과음, 주인공을 포함한 일부 배우의 형편없는 연기력,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쓰레기 같은 완성도를 선사한다. 그리고 answered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모드에서는 숨겨두었던 대사들과 함께 스토리의 진상이 밝혀진다. 그 진상은 놀랍도록 형편없고 어이없으며, 작중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한순간에 머저리로 만들어버린다. 심지어 진상이 밝혀진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오히려 훨씬 더 많고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마지막 장면은 대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본작은 소리까지 전부 없애가며 소중히 감춰두었던 스토리마저 썩었다는 것을 끝끝내 밝히며, 이런 쓰레기 같은 작품에 긴 시간을 허비한 플레이어에게 마지막까지 조롱을 선사하고 그 막을 내린다. 총평 더 콰이어트 맨은 그야말로 재앙이다. 정상적인 기획자나 정신 차린 검수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작품이며, 이 끔찍한 작품에서 장점을 하나라도 찾아내고자 시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을 찾고자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고 싶어 안달 난 게이머가 아닌 이상 이 게임을 구입하거나 플레이해볼 시도를 하는 것은 완전히 무의미한 행위다. 무조건적으로 피해 갈 것을 권한다.

  • 설정은 참신하지만 스토리는 진부하고 액션은 허접함 플레이 타임도 3시간 정도로 짧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다면 만원 이하로 할인할때 구매하는걸 추천하지만 그 전에 그냥 안하는걸 더 추천

  • 어떤 반례 // 10점 만점에 1.5점.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놀랍게도 저는 이 게임을 대체로 부정적이라는 평을 보고도 할인 기간에 직접 구매해서 2회차까지! 플레이를 해 보았답니다. 원래의 플레이 목적은 좀 못된 의도가 가득했어요; 영화 더 룸이나 게임 언어스드와 같이 '너무 못 만들어서 망가진'건 오히려 즐거워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물론 이런 즐거움도 참 많이 주긴 했는데...막상 이 게임이 주는 모든 의도를 알게 되니까 그냥 좀 안타까워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건지 보이기도 하구, 그러니까 그 이야기를 따라서 써 봐야겠네요. 먼저 정리하자면, 이 게임은 초창기 아이디어와 각본 그리고 게임 재현이 모두 엇박자를 이루면서 그중 아무도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마블의 데어데블이 상당히 독특한 감각을 연출하는 데에 성공적인 만큼, 이 주인공에게도 오감 중 하나를 빼앗으면 독특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분명히 있었겠죠. 그리고 작중에서 청각 장애인 주인공이 독순술은 물론 고개를 90도 돌린 상대방의 대사까지 다 알아듣던거 있죠... 2회차까지 가도 주인공이 못 알아듣는 청각적 정보 자체가 없더라구요? 오직 플레이어만이 장면 장면에 귀마개 눈가리개를 하고 반전(이라고 해 봐야 그렇게 인상적이지도 못한)을 고대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거에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관련 농담이 참 많은데, 이 작품은 양측에서 서로 어 그래 하고 던져버린 느낌이랄까요. 황당하게도 2회차까지 가면 배경 음악도 갖춰져 있고, 시나리오도, 비록 제법 뻔하고 허술하긴 해도 어떻게 진행이 되기는 한답니다. 근데 그게 더 문제에요. 내가 이거 보려고 1회차 내내 청각장애인(나만) 체험을 해야 했는가? 시나리오를 알고 보면 더 어이가 없는게, 농인이라는 것을 주변에서 걱정하던지 비웃든지 이 둘 말고 묘사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게 드러나요. 그 소위 PC성향으로 말 나오는(영화 버즈 라이트이어같이) 요즘의 작품들은 막상 그 소수성이 서사에 중추를 맡지 않아서 작품성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거든요? 근데 이 게임에서 농인이라는 소수성은...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참담하면서 크게 들어가 있어요. 시나리오에서는 오직 캐릭터를 연민하던가 비웃던가 하는 데에나 열심히 쓰이고, 외적으론 1회차에 게이머 귀 먹먹하게 만들어서 메타적인 서사를 꼬는 데에만 사용해요. 마치 헬렌 켈러의 인생을 '장애를 극복했다'로 마무리 짓던 구시대 위인전만큼 장애에 못난 관점으로 접근한 것이죠. 작중 [spoiler]주인공 가족 제외[/spoiler] 범죄조직 멤버가 전부 비-wasp라는 찝찝한 지점은 신경도 못 쓰게 만들 정도로 얼척이 없는 접근이지요. 그리고 이 작품은 2018년 대기업의 손을 거쳐서 나왔다는 거....우와. 이런 상황이다 보니 게임성이 나사빠진 건 차라리 즐겁더라구요. 진행이 일직선인건 뭐 숱한 1인칭/3인칭 슈팅 게임들이 그래왔고, 이 게임도 그렇게 다르지는 않게, 조금 더 영화적인 연출을 보태서 만들었다고 보면 되겠어요. 중간 중간에 서사적 양념을 하나도 안 친 건 음 모르겠고...근데 과장 안 보태고, 인게임의 모든 상호작용이 GTA 산 안드레아스(2004)에 범접할 만큼 올드스타일해요, 주변 배경과의 상호작용은 정말 힌트조차 안 주는 이상한 스팟에만 들어가 있고, 그 외의 요소는 아우 정말 그냥 벽에 달리기 해 보면 얼마나 허술하게 짜 놨는지 바로 들통이 날 거에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스퀘어 에닉스 산하에서 나온 슬리핑 독스(2013)를 아무도 해본 적이 없었을까? 해당 작품은 비록 허술한 부분이 몇몇 부분 있었어도, 맨손 격투와 필드 상호작용은 정말 유기적이고 맛깔났거든요. 그 장점이 정말 아무것도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 콤보 몇 개 치다가 에이밍 바꾸면 바로 텔레포트해서 다른 상대방에게 콤보 이어지고...음, 이걸 그냥 해보면 안다고 하기엔 똥인게 분명한 물질을 된장이 아닌지 찍어먹어보라는 소리밖에 되지 않겠네요. 근데 개인적으론 너무 얼척없어서 (도입부에 상기한 목적에 완벽하게 부합하기에) 재밌게 하기는 했답니다. 뭐 이런 게임은 오히려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 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더도 덜도 말고 타산지석. 블록버스터도 장애에 대한 괜찮은 접근도 멋진 격투게임도 되지 못한 어떤 반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잘 만든 블록버스터 내지 격투 게임은 참 많고...혹여나 장애가 시나리오에 유의미하고 괜찮은 영향을 주는 작품을 보고 싶다 하면 Milk 연작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마블 데어데블 드라마로 돌아가던가... 아무튼, 이건 못 만들었다 이상으로, 정말로 '이건 아냐'여요.

  • 장점 ✔️ 조작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간편한 조작감 ✔️ 한글지원 강력추천 ✔️ 현실적이지 다양한 콤보 시스템 단점 ✔️ 각문제-생기는 문제들 일부오류 증상 ✔️ 불편한 조작감 케릭터 느린감 개선필요 ✔️ 불편한 세이브 ✔️ 액션 여러게 면 개선필요 ✔️ 진동 미지원 ✔️ 최적화 win10 개선 필요 케릭터 마다 npc slow bug ✔️ 컷신 스킵 안됨 개선필요 ✔️ 용과같다 비슷한 형식+ 2회차이후 sound 듣기대화+추가영상.

  • 청각장애인이 주인공인 게임이 아니고 청각장애인 시뮬레이터입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음소거 상태인데 주인공은 상대방이 하는 말도 다 알아듣고 말도 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거 다합니다. 개발사가 청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하면 신선하지 않을까?!?!?!? 딱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게임 기획 시작한 거 같아요.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연구가 하나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만드니까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로 청각장애를 앓는 분들이 보면 화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존중이 1도 없는 내용이었음. ㅋㅋㅋ 예를 들어 주인공은 멀쩡히 고개 돌려서 말하는 사람 말도 알아듣고 매우 또박또박 올바른 억양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이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주인공한테 전화해보라고 말함. 전화를 시키는 사람 본인도 아는 사람인데 직접 전화하면 되지, 굳이 그말을 주인공에게 시키나?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음. 주인공 가끔 생각난것처럼 소리 안들리는 척 하는데 이게 진짜로 소리가 안들리는 사람일까? 의심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1회차에서 소리가 안나는게 아니라 2회차에서 밝혀지는 스토리입니다. 아마 게임하는 사람이 무음속에서 상상하는 스토리가 100% 원래 스토리보다 좋고 개연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스토리에 큰 기대 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회차 그냥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무난히 엔딩까지 볼 수 있었으니 게임은 추천합니다.

  • 그냥 재미 없다. 답답해서 소리 나오는 세이브 구해서 했는데도 재미 없다. 연기, 액션 다 엉망이네

  • 플레이어를 왕따시키는 게임 일반적인 게임은 두 가지 중 하나다 1. 주인공이 모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모름 2. 주인공은 모르지만 플레이어는 앎 그러나 이 게임은 주인공은 아는데 플레이어는 모름

  • 나름 그래픽도 못 봐줄 정도도 아니고, 동영상에서 인 플레이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일회차 플레이에서 모든 음성을 빼버리다뇨 ㅡㅡ 그래서 Quiet Man 이라뉘 솔직히 일회차는 마치긴 했는데... 중간 중간 컷 씬 보는 것이 고통이였습니다. 그냥... 그러면서 이회차부터 소리가 들린다는데... 질려서 할 생각이 사라졌어요.. 여하튼 할인 할 때, 그냥 영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하면 나쁘진 않은 것 같긴한데...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 1,2회차를 해야 이해한다 해서 하는중 1회차 엔딩봤는데 고구마100개 먹은 느낌임 게임중에도 이해를 아에 못하니까 명치가 답답하고 언제끝나 라는 스트레스만 생김 2회차끝내고 ????이거 밖에 생각 안남 이게 머임 컷씬에서 차라리 스킵은 아니여도 빠르게 넘겨지는거라도 있었어야 한다 생각함 전투도 굉장히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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