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제작사가 만든 범죄 TPS. 근데 후반부에는 밀리터리물이 되더군요. 좀 된 게임이라 타격감이 별로 없고 엄폐 안하면 순삭입니다. 그냥 스토리 보는 맛으로 했습니다(무지 암울해요...).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마이클 만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들을 생각나게 하는 게임. 예나 지금이나 살면서 플레이 해봤던 최고의 게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게임스팟 사건 때문에 게임 외적으로 비난을 많이 받더니 결과적으로는 게임도 너무 저평가되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앞날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들의 삶,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애를 쓰지만 그럴수록 점점 꼬여가기만 하는 계획... 그 와중에 아내가 눈앞에서 살해당했을 때 케인이 아내가 죽어서 분노하는 게 아니라 아내에게 설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분노하는 장면은 특히 인상 깊었음. 이 게임이 영화였어도 이렇게 평점이 낮았을까.. 그리고 게임회사가 자기들 돈으로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드는데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게임성은 일반적인 TPS게임의 평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독특한 등장인물과 그들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과 그에 맞춰 진행되는 스토리는 매우 수준급이라 볼수 있다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는 케인과 원치않게 방해하는 린치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진행되고 각 국가마다 볼수있는 다양한 맵과 적,동료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따분하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 더불어 쓸모없는 노이즈 효과, 카메라 흔들림, 모자이크로 점철되어서 캐릭터간의 개성도 다 죽인채 홍콩 구석에서 쳐박혀있는 후속작이 있기에 이 게임이 더 값어치가 있는건 아닐까 생각된다. 최종적으론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잘 짜여진 게임으로 얼마를 주고 사든 한번쯤을 플레이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작시 들어있는 GFWL이 구버전이라 최신버전으로 설치하지 않으면 게임이 꺼지니(WIN7 기준) 주의 바람.

* 일단 비추입니다. 나름 컨셉이라고 잡고 나온 플레이 방식 자체가 게이머를 불편하게 합니다.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FPS라는 소재에서 약간 참신한건 있다만,뻔한 스토리에 FPS 게임으로서 타격감이나 전략적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전반이 범죄물이라면 후반은 살짝 밀리터리물 냄새가 나는 전개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가 없습니다. 어디에서 재미를 느껴야할지 모르는 게임입니다. 공짜로 누가 주면 할만할 겁니다. 2편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2편은 누가 공짜로 줘도 절대로 하지 마세요.

스토리랑 보이스 액팅이 좋아서 지금해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명작겜 ㅇㅈ

예전 추억이 떠올라 잠시 플레이 한다는 것이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엉성한 모션에 조준사격이 오히려 잘 안 맞는 것 같아 황당하긴 한데... 나름 즐겁게 했습니다. 다만 하바나 미션 부터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서 자주 죽었는데... 오히려 이것이 엔딩까지 가게 만든 계기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이제 2편을 하러 가야 겠습니다..

떡밥 오지게 뿌려 놓고 회수하는 거 없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옛날 게임이지만 정말 쓰레기에 다름이 없다. 그 시대에 나온 gta랑 비교해도 엔진이 쓰레기고 키조작감도 엉망에다가 발로란트도 아니고 무슨 샷발이 오지게 안 맞는다. 슈팅 게임이었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스토리 게임에서 사격을 했는데 탄이 튀는 현상으로 인해서 상황이 극적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게 하는 게임이다. 옛날 게임이지만 옛날에 했어도 욕을 오질나게 했을 것 같은 게임이다.

후반부에 갑자기 남미가는 부분, 급전개만 빼면 꽤나 괜찮은 느와르물 같음

bad aim little effect good story bad graphic and bad controll i wish they make it again with better thing

진행 불가 버그와 만나서 인사하고 보냈다.

일단 이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 이름도 끔찍한 게임 포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를 설치해야 한다. 처음에 설치하고 왜 안되나 한참 고민했다. 그렇게 더러운 것을 참고 극복해가며 실행한 게임이 재미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소되었을 터인데 그렇지 못하다. 일단, 엉성하다. 거의 모든 것이 엉성하다. 은엄폐가 따로 카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은엄폐가 될 만한 곳에 서 있으면 마치 자석과 쇳조각이 붙듯이 붙는다. 그런데 이 붙는 것이 종잡을 수가 없다. 어떤 곳에서는 붙지 않고 어떤 곳에선 툭툭 붙어버린다. '뷰로: 기밀해제된 엑스컴'을 tps의 바닥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이 '케인 앤 린치'는 새로운 바닥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 게임패드에 별다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앞으로 걸어간다. 크로스헤어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내 플레이 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삭제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나는 더이상 이 게임으로 인해 고통받고 싶지 않았으니까.

2007년도에 이정도면뭐.. 진짜잘만든거임 특히 스토리에서 많은 점수를주고싶습니다 스토리가 정말맘에듬

B급 영화같은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표현한 작품. 그러나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다. 오프라인코옵밖에 안되는것도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