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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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n Business Tycoon? Dating Sim? Why not both!?Max Gentlemen Sexy Business! is a hilarious and titillating romp through Victorian era London as a social elite. Your family business has been stolen and you must partner with other powerful executives, fight your rivals and regrow your business to its former glory.
FEATURES
12 magnificent gentlemen and ladies to date - Hours of absurd dates and stories. Over 100 fun and sexy outfits to unlock. Collect provocative art for your "private gallery."
Manage your executives - Assign executives to tasks to raise their skills, fight rivals, buy money and more!
Make your very own Gentsona - With our robust character creator, there are limitless combinations! You even get to choose your own business tycoon pronoun.
Date anyone and everyone - There are no limits to your romantic proclivities. Max Gentlemen Sexy Business! is LGBTQ friendly!
Nudity! If you want... - Using our cutting-edge content filter, you'll only see what you want to. Character specific settings and "spoiler tags" allow you to fine tune your exploits to your liking.
Unlock new assets and characters through the replayable campaign. Create and then defeat your very own lifelong rival to reveal who the true mastermind is...
Partial VO with over 16 voiced characters.
Live out your Victorian tycoon fantasies to the maximum in this love letter to all things genteel.
Max Gentlemen Sexy Business! Is a game that was created to both contain nudity and mature content in a mindful manner. We've taken great care to be inclusive and respectful while we crafted our world. We hope we've created something that can stand as an example of great adult content.
Pleas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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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이란 단어의 정의를 "야한 게임"이라고 하느냐 아니면 "야한걸 하는 게임"이라고 하느냐로 나눈다 하면 이 게임은 "야한 게임"인 "야겜"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알몸과 야릇한 포즈의 일러스트 묘사는 존재하나 행위는 없는 건전한(?) 성인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 자체는 캐주얼한 경영 게임으로, 전반적으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일러스트는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그려지고 퀄리티도 괜찮아서 관심이 있다면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다. BGM도 적당히 흥겹게 흘러나와 게임에 감초역할을 해준다. 일부 부분적으로 더빙이 돼있어서 성우들의 연기를 듣는 재미도 있다. PC성향이 있는 게임이라 거부감이 클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만 보고 거르기엔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적어도 게임 그 자체는 평범하게 재미있는 편이고, 다른 지랄같은 PC성향 게임들이 못생긴 일러스트를 내세우며 껄떡대는것 보단 훨씬 양호한 일러스트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가지고있다. 그리고 정 불편하면 누드 컨텐츠 옵션을 최저로 낮추고, 무삭제 DLC를 안받으면 된다. 평가를 남기는 나도 성적취향은 평범하기 때문에 게임중에 최대한 남캐는 거르고 고용하는 플레이를 했다. 불편하다기엔 어느정도 선택의 여지가 있기때문에 남캐 피하기도 쉽고, 정 신경쓰이면 중~후반에 쓰이는 사무실에 쳐박아두거나 여행을 보내버리면 된다(그럴 여유가 있다면). 게임 내 라이벌 회사의 캐릭터(쉽게 쓰면 '적 캐릭터')는 랜덤 커스터마이징으로 생성되다보니 정말 별 기괴한 놈들이 다 나온다. 어차피 자주 볼 것들도 아니고 줘패서 없애면 끝이긴 한데 사람에 따라서 좀 기분나쁠 수 있다. 난 기분나쁘기보다 종종 어이없는 커마가 나와서 얼탱이가 없어 웃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아무튼 PC요소 신경 안쓰고 하면 캐주얼 경영게임으로는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