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게 거칠고 난폭한 광기의 살인마 복수에 눈이 멀어 살인에 대한 광기와 집착으로 가득한 살인마 미스터 울프를 조종해 눈에 보이는 모든 이들을 제압하고 원하는 복수를 이뤄야내야 하는 탑뷰 시점의 액션 게임이다. 서부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카툰풍 그래픽과 웨스턴 느낌의 사운드는 무난한 편. 눈에 보이는 모든 것(심지어 적의 시체까지도!)을 무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런 특성을 적극 활용해 빠른 속도로 모든 적들을 처치해야 한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호쾌한 액션과 적도 한 방 나도 한 방인 죽창식 게임플레이는 핫라인 마이애미(Hotline Miami) 시리즈와 유사한 점이 많다. 적을 효과적으로 처치하기 위해선 빠르게 무기를 찾아 손에 들고, 손에 든 무기를 마구잡이로 적들에게 휘둘러야 한다. 주먹으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긴 하지만 주먹의 발동 속도가 느리고 딜레이가 커 적이 둘 이상 있을 땐 주먹질을 하기가 어렵다. 결국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집어 빠르게 적들을 처치하고 신속하게 나아가는 게임플레이가 핵심이 된다. 한 구역에 있는 모든 적들을 처치해야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고, 한 구역에서는 몇 명을 처치했던지 간에 도중에 죽어버리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빡세보일 수 있겠지만 강력한 무기가 정말 사방에 널려있는 데다가 적들의 간격이 보기보다 길어 클리어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덕분에 게임의 템포도 매우 빠르게 흘러간다. 그 밖에 타격감도 제법 준수한 편. 다만 조작감이 조금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무기를 들고 적들을 때리는 조작이 까다로운 건 아닌데, 적과 무기가 지천에 깔려있는 난전 상황에서 조작이 이상하게 말을 안 들을 때가 종종 있다. 미스터 울프의 이동 속도가 워낙 빠른 데다가 무기로 인식되는 물건이 있으면 뭐가됐든 냅다 집어들다보니 원하는 물건을 딱딱 집기가 조금 까다롭다. 또한 점프 조작도 조금 이상한데, 절벽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낙사하거나 이상하게 튀어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이할 때도 적지 않다. 워낙이 살인에 미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보니 이런 정신 사나운 조작감이 나온 걸 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 때문에 게임이 다소 난잡하게 느껴지기 쉽다. 스토리도 어딘가 다분히 난잡하다. 일단 스토리는 미스터 울프가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간의 감정 배출이나 자잘한 과거 이야기만 늘어놓을 뿐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내용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보너스 스테이지랍시고 등장하는 허수아비 처치는 이야기의 흐름을 끊어먹기만 하며, 후반으로 갈 수록 연출이 조잡해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미스터 울프의 살인에 대한 광기와 집념은 어느 정도 잘 표현돼있지만, 결국 맹목적인 살인에만 치중하고 있어 지나칠 정도로 막장스러운 전개를 보여준다. 그래도 한 차례 엔딩을 본 뒤 도전과제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은 나름 장점이라 할 만하다. 추가 옵션을 통해 주인공에게 무적을 걸거나 해당 구역의 모든 적들을 일거에 소탕할 수 있는데, 특히 숨겨진 늑대나 모자를 찾는 도전과제를 획득할 때 이 추가 옵션이 빛을 발한다. (다만 추가 옵션을 켤 시 랭킹 등록이 안 되는 한계는 있다.) 대단한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워도 도전과제 100% 달성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점은 인정해줘야 할 지도. 난잡한 조작감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건 뭐든 집어 무기로 활용하고 적이 보이는 대로 바로바로 처치하는 재미 하나만큼은 나름 잘 살렸다. 좋게 보면 광기의 살인마를 잘 묘사한 게임이고, 나쁘게 보면 광기에만 지나치게 치중한 게임이다. 앞뒤 안 보고 다 때려죽일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이들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06162&memberNo=40601392

55% 할인 9,220원에 샀는데 이 가격이면 할만한듯 정가는 비추

그냥저냥 해

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비뎀업 장르가 끌릴 때 하기 좋은 유쾌한 게임.

Kafa dağıtmak için oynanır, sanatı da baya güzel

허무한 스토리 3개의 장 그리고 결말 그래도 싸우는 이유를 찾아 나섰는데 그 해답은 주는 듯 타임 어택이나 기타 등등 다양한 걸 해볼 수 있음 한번 죽으면 끝이니 이런 장르 좋아하면 잼있고 아님 그냥 한번의 게임 즐기기 인듯 사람에 따라 6시간 정도가 3시간이 될 수도 있다고 봄 스피드런 하는 분들에게 좋아할 수도 있다고 봄 게임 요소가 그렇기에~ 욕망은 욕망을 부르고 약간 컨트롤이나 타겟이 키보드로 하니 잘 안되는 게 아쉬웠음 그래도 잠시 잘 즐긴 느낌!

미스터 블랙울프는 어디있지?

어 뭐야 스토리게임이였네 로그라이크인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