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비보이에 관심이 있고 패드가있다면 강추 합니다 음악도 좋고~ 한글도 잘 나오네요 ㅎㅎ 처음 설치하고 게임 실행하면 글씨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속성가셔서 게임언어를 영어로 변경후에 ~ 실행하면 영어로 잘나와요 인게임 옵션에서 렝기지를 항글로 바꿔주시면 한글로 잘 나옵니다~ 주의 하세요~ ^^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브레이크 댄스의 미학. 범상치 않은 내공과 평판을 지닌 힙합 DJ 키드 코알라와 비보이이자 애니메이터인 조너선 잉 단 둘이서 4년에 걸쳐 개발한 브레이크 댄스 게임이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 없이 개발된 게임이라 좀 무모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선지 손그림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모션은 실제 댄스 무브를 보는 듯한 세심함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현역 힙합 DJ의 음악은 게임과 따로 떼놓고 들어봐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장한다. 모처럼만에 등장한 힙합의, 힙합에 의한, 힙합을 위한 게임. 플로어 키즈에는 크게 탑락, 다운락, 파워, 프리즈의 네 가지 카테고리가 존재하며, 각 카테고리마다 4가지 무브가 있어 한 캐릭터당 총 16가지 무브를 지니고 있다. 일부 무브는 연계를 통해 콤보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콤보 루트는 캐릭터마다 전부 다르다. 음악이 재생되는 2분 동안 자유롭게 다양한 무브를 취하며 중간중간 리듬에 맞게 버튼을 누르기도 한다. 음악이 끝난 뒤에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최종 점수를 받게 되며 점수 기준에 따라 왕관을 최대 5개까지 받게 된다. 총 8개의 배경과 24개의 음악이 준비되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점수 기준이 조금씩 올라간다. 음악이 워낙 뛰어다니다보니 패턴을 조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 그리고 음악의 박자에 맞춰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다양한 무브를 취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역동적이면서도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진다. 브레이크 댄스의 멋을 특유의 손그림과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통해 아주 잘 살려낸 것이다. 다만 모든 곡의 구조가 [프리스타일 - 리듬 - 프리스타일 - 리듬]으로 동일한데, 익숙함과 진부함을 깨기 위해 이 틀을 조금 벗어난 패턴의 곡이 몇 가지 있었어도 괜찮았을 듯 하다. 3~4시간이면 전부 끝마칠 수 있을 정도로 적은 컨텐츠도 아쉽지만, 그보다는 기본은 충실했지만 컨텐츠의 응용이 부족했단 점이 더 아쉽게 다가온다. 스토리와 멀티플레이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모드를 추가했어도 좋았을 것이고, 혹은 창작마당을 활용해 유저가 직접 원하는 음악을 틀고 원하는 스테이지를 만들도록 유도해놨어도 좋았을 것이다. 즉 좀 더 가지고 놀만한 요소들을 충분히 끼워넣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다. 또한 패드 플레이가 사실상 강제되는 게임인데, 키보드/마우스를 위한 조작에도 조금만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살짝 남는다. DJ의 내공이 묻어나는 음악과 손그림으로 세심하게 구현된 브레이크 댄스가 일품인 게임이다. 브레이크 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 해보도록 하자. https://blog.naver.com/kitpage/221333621517

게임패드 필수...범퍼키가 마우스라니...

귀가 즐거운 게임. 천천히 5시간만 투자해도 깰 수 있고 모든 캐릭 열고 모든 케릭에 익숙해지려면 조금 더 시간은 필요해보이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했습니다 껄껄

아...젠장 .. 한글이 나오지 않는다.. 대체 이유가 뭐지 ㅡㅡ;;

일단 플레이 하는데에 일부 아쉬운점이 있는게임 이긴합니다. 1. 알트탭하거나 듀얼 모니터에서 다른 모니터를 클릭했을때 게임이 뻗는 현상 2.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이상하게도 스팀에서 게임 우클릭해서 언어를 영어로 바꾼다음 인게임에서 한국어로 바꿔야 하는점 3. 인게임에 소리 조절이 있지만 작동하지 않는점 4. '계속 탭하세요'등의 일부 조작 튜토리얼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점 5. 일부 고급 기술들은 조작 탭을 따로 봐야 알 수 있는점 6. 멀티플레이어 메뉴가 있지만 "로컬 멀티플레이어" 인점! 아쉽아쉽... 7. 짧은 플레이타임에 비해 약간 비싼가...? 싶지만 어쨌든 지금은 40%할인이니까! 그럼에도 저는 이 게임의 이 게임의 개발자들이 게임을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는 DJ와 애니메이터 둘이서 만들었다는 개발 비화를 디스이즈게임에서 미리 알고 봐서 그런지 어느정도 참을만 하더군요... 일단 노래가 너무 흥겹고 기사에서도 읽었듯이 게임 모션을 일일히 손으로 그렸다는 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러프한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드네요!

뭐 할게 없긴한데 겁나 재밌음

r키는어디에 있나요? ㅠㅠ 키를 몰라서 기초에서 못넘어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