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쥬얼과 거대한 자연, 미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SWERISM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한없이 부조리한 묘사가 전개되어갑니다. 유례없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그려지는 고통과 재생의 이야기 을 부디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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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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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72,672,500+
원
1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후 남기는 첫인상. 게임의 분위기는 배경, 브금, 주인공의 변화로 잘나타내고 있고 그에 따른 연출도 괜찮은 편이다. 조작감은 오브젝트를 사용하거나 돌을 던지는 것에 조금 불편함이 있는 정도로, 굳이 이것때문에 플레이가 방해될 정도는 아닌 수준이다. 다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정신이 미쳐간다는 느낌이 든다. [spoiler]일정이상 진행하다보니 게임의 퍼즐을 풀기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몸을 잘라내고 철구에 부딪혀서 뼈를 부러뜨리고 날아가면서 몸으로 벽을부수는 등 직접 주인공을 망가뜨리는 플레이를 해야만 했다. 특히 맵 곳곳에 존재하는 수집요소인 도넛을 얻기 위해서라면 더하다. (몸을 전부 잘라내 머리만 남긴다던지, 맞지 않아도 될 장소에서 일부러 맞아 뼈를 부러뜨려야 한다던지)[/spoiler] 취향이 맞고, 이런 잔인한 묘사에 익숙하다면 본인이 플레이하기에는 재밌게 즐길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주변인들에게는 추천해줄수가 없는 게임이었다. 내 경우는 고어틱한 게임을 좋아해서 크게 동요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주인공을 의도적으로 혹사시켜야 한다는 죄책감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림보 스타일의, 인디 냄새 짙게 나는 게임입니다. 퍼즐은 누구나 깰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조작이 간단하지만 불편을 느낄 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성우가 아마추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몰입에 방해가 됩니다. 내러티브는 이해하기 쉽지만 가끔 연출이 과하거나 유치할 때가 있습니다. 수집 요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전들은, 동기 부여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퀄리티입니다. 여기까지가 반전이구나 싶을 때 고정관념을 한 번 뒤틀어 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합리적인 퀄리티의 게임이지만 이 게임만의 유니크한 테이스트가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 듯싶습니다. 게임성보다는 스토리를 우선시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도 정말 도넛 좋아하는데 이렇게까지 먹고 싶진 않다.
나 자신을 찾는 여정은 조금은 잔혹할수도 있다
스토리 자체가 게임에서 나오는 도넛(수집품) 이걸 먹어야지 점점 왜 이런 상황인지 알수있는데 이게 정말 치명적 단점으로 다가온다. 스토리를 알고 싶어도 거의 반 강제적으로 2회차를 유도한다. 이것이 왜 그러느냐 하면 솔직히 1회차 만에 200개가 넘는 도넛을 모으기가 겁나 힘들기 때문이다. 이래서 2회차같은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정말 비추한다. 제작자도 그런걸 알긴 알았는지 클리어를 다하면 치트항목쪽에 빠른 클리어(빠른 수집품 모으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긴 했다. 아마도 제작자의 최후의 양심인듯하다. 또다른 단점은 클리어 시간에 비해 가격이 좀 쌔다. 그러니깐 세일할때 사라 이말이야 으이! +모든 수집품을 모으지 못했다. 도저의 나의 작은 눈썰미로는 찾기 힘들어 포기. 이게임의 모든 수집품을 찾지 못한 내가 빡대가리인것인가 아니면 다 찾은 사람이 변태인 것인가.
스토리 괜찮고 사지가 찢겨 날아가는게 일품
겜못이어도 어덯게 저떻게 플레이가능! 챕터 리트라이를 할 경우 무한 상승버그를 체험할 수 있다. 진지하게 가다가 꿈과희망!!이런느낌의 급전개는 입맛에 맞지않았다. 도넛모으려고 엔딩알면서 시작했음. 레버떄문에 키보드말고 무조건 패드 추천. 시체가 퍼즐의 한 부분인 점 유의하세요.
이 게임 하기전 중요한 점 스팀 클라우드 따로 사용안함 말 그대로 게임을 삭제하거나 저장 파일 날라가면 없음 스토리 정말 참신 했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퍼즐나쁘지 않고 저기를 어떻게 가지? 하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됨 도넛이 생각보다 이상한 곳에 숨겨져 있어서 도전과제하려면 영상 필수 키보드 조작감 조금 불편할 때 있음 레버가 잘 안돌아감 버그 은근히 심할떈 은근히 심함 족같은 버그 걸려서 때려치고 싶었음 게임성만 보면 개추 존나 주고싶은데 버그 고생한 시간 때문에 비추천
이 게임이 알려주려고 한것: 성적취향가지고 사람 차별하지 말자 내가 하면서 본거: 사지 뜯어가면서 퍼즐푸는 도넛에 미친년; 사지 다 찢어졌는데 머리 하나만 대굴대굴 땍때구르할때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다 다행히 로그라이크형식이 아닌 제자리 부활이라는 점에서 가볍게 잘 즐길것 같다 게임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불쾌하지않고 조심스레 다가온 점이 마음에 들었고 숨은 도넛찾는것만 아니면 퍼즐의 난이도도 적당해서 재미있었다 게임초반에 성적 묘사나 고어하다고 하는데 전혀 안고어하고 성적묘사가 없는건 함정 전반적으로 할만했음으로 추천
자해를 하며 퍼즐을 푸는 건 꽤 신선했지만 *같은 조작감 때문에 똑같은 거 여러 번 하면 짜증이 좀 남 나름 재미있으니까 조작 *같은 거 상관 없으면 해볼만 함
이거 퍼즐 쉽다던 개간련들 나와
처음에는 단순히 컨셉이 재밌어서 샀던 게임이었습니다. 자해/자살을 함으로써 퍼즐을 푼다는 점이 신선했거든요. 팔다리를 잘라서 던진다거나 머리통만 남아서 좁은 곳을 지나간다던가 요런 느낌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자막도 한글을 지원해줘서 좋습니다. 퍼즐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게임의 주된 내용이 성소수자에 관한 내용이라 이 점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일단 컨트롤이 아주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캐릭터가 지 멋대로 움직이는 경향도 없지 않구요, 거슬리지만 할 만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성우 연기가 개판이에요. 대사가 아닌 부분(예를 들면 비명소리)은 나쁘지 않은데 대사가 나올 때는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개판입니다. 요런 점만 빼면 나름 괜찮은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과제 올클완. 반짝반짝 예쁜 여행화면 보고 시작했다가 뒤통수 쎄게 맞았는데, 간단한 퍼즐 요소가 재밌고 풀이 방법이 신선했습니다. 도넛 모두 모으기는 n차에 하시고, (치트 매우 편합니다) 2회차 시작시에 절대로 New Game을 누르지 마세요. (세이브 파일이 날아갑니다^^) 도전과제 중에 메세지 모두 읽기는 마우스로 읽으면 new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이 외에도 버그는 많지만 대부분 재시작으로 해결가능) 키보드 조작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조이스틱에 맞춰져 있어서 키보드로 플레이시 조작감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ㅏㅣ(틀린 말 아님)
굿
그로테스크한거 좋아하면 강추
J.J 안쓰러워어 ㅠㅠ
너무 좋은 게임이었다 많은 생각을 전해주었다.
동성 연인을 구하기 위한 그녀의 오체불만족 아 슈발꿈 이야기
플레이하는 4시간동안 어안이벙벙한 이쁜 주인공의 몸과 머리 그리고 손 발이 날라가는 고어함을 버티다가 5시간째에 급 다른 전개를 보이는 이게임 추천합니다. 단 고어물을 싫어하시는분들이라면....잠시 구매를 사리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림보와, 인사이드의 게임 진행방식에서 온몸을 재생한다는 컨셉으로간 게임입니다. 재미있었구요 엔딩에서 많이 흡족했습니다.
진짜 좋은 게임. 사기전:3만원이면 비싼데... 결제시:일단...해보긴 하는데 블랙프라이데인데 왜 할인을 안해 초반 플레이시:음... 나름 괜찮네 중반:오오 잼나는데? 후반:으음... 스토리가? 그건 그렇고 진짜 재밋는데? 엔딩보고:ㅠㅠ 솔직히 내개인적인 생각으로 투더문 버금가는 느낌. 진짜 엔딩고나서도 잠긴 옷이나 일러 열러 다시켜서 도넛찾게만드는 게임. 소올 직히. 파판15보다 재밋음. 소올 직히. 툼레이더 리부트 보다 재밋음. 소올 직히. 이거 갓겜인듯?
아무리생각해도 가격이 양심이없음
내가 변태다 = 추천 키크고 늘씬하고 긴머리 금발에 풋풋한 인싸 여대생이 고통 받는 걸 즐긴다 = 추천 여친, 여동생, 누나, 직장내 여자상사, 여자부하직원 등등 패고 싶지만 참는다 = 추천 이 게임은 여대생 J.J가 죽어야 풀리는 게임이다 아름다운 그래픽을 감상하면서 일상 생활에 쌓은 스트레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J.J 죽이면서 풀 수 있다 이정도면 ㅆㅆㅌㅊ ----------------------------- 20. 10. 31. 엔딩을 봤다 첫회차에 모든 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신념으로 만들었다 는 문구를 그냥 흘려 들었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J.J 신체 훼손 시키면서 플레이 하는 게 인상적이었지만 20분 정도 하다 껐다 2회차에 모든 이가 어쩌구 문구를 보니 J.J가 레즈비언 아닐까 싶었다 엔딩 보니 트랜스 젠더 더라 갬성 중시하는 유저들에게는 매력적인 게임임은 틀림없다 리틀 나이트 메어나 인사이드 같은 게임을 흥미롭게 했다면 추천한다 다만 내 입장에서는 가볍게 게임을 즐기려고 시작했는데 다소 철학적인 주제를 감성적으로 들려주면 어쩔 수 없이 트랜스 젠더들을 옹호할 수 밖에 없다 트랜스 젠더들을 부정하는 건 아니다 트랜스 젠더라고 모두 다 J.J 같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트랜스 젠더 = 바른 생활, 패션 감각 뛰어남, 성격 좋음,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 받음 이런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다. 트랜스 젠더 입장에서는 당사자 개인의 문제를 이야기 하겠지만 트랜스 젠더가 아닌 입장에서 트랜스 젠더의 문제는 당사자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집단의 문제로 볼 수 밖에 없다 트랜스 젠더라면서 섹스 중독자임을 감추는 사람들에게도 트랜스 젠더의 인권이 자신들의 성욕을 맘 편히 해소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된다면 트랜스 젠더가 아닌 사람들은 순수하게 트랜스 젠더의 인권을 보장, 존중해줘야 옳은걸까? 개인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 친척, 친구 혹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이 도와줄 수 있다고 믿는다. 게임 내적인 이야기가 아닌 외적인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트랜스 젠더 문제를 너무 감성적으로 풀려고 하는 걸 경계할 필요도 있겠다 싶어서 적어봤다
ㅋㅋ 음악이니 뭐 배경 좋다고 하는데 엎드렸다가 일어나는 속도나 뒤 돌아보는데 모션있어서 돌아보는데 30년걸리는거나 답답해 죽을거같음 한국인한텐 안어울리는 게임같음 퍼즐게임 기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답답한 요소들이 너무 많았음
엔딩봄 캐릭터가 귀엽다 굿
쓰러져도 다시 살아나는 게임
살고 싶은 대로 살자, 도넛을 먹기 위해 몸을 날리는 J.J처럼.
난 도넛이 느므느므 조하
퍼즐은 사실 제가 원래 잘 못해서...별로 할 말은 없는데 힌트가 좀 부족한 느낌은 있어요. 초반에 자기 몸 이용하는 그런 요소는 엄청 참신하게 느껴졌음. 처음에는 기믹 이용할 때 마다 내적 비명 질렀는데 점점 친구랑 보면서 잘못 눌러서 몸 날아가는거 봐도 웃게 됨.. 스토리는......스포 없이 말하자면 전반적으로 마감일에 급하게 제출한 레포트같음.. 설마 그런 간단한 결말이 날줄은 몰랐음. 스포) 전 사실 [spoiler] 백합을 기대했는데,,, 주인공은 남자였습니다! 언어 설정 일본어로 봤는데 일인칭 보쿠라고 할 때부터 알아보고 환불했어야 했음.. [/spoiler] 다른 분들 말씀처럼 키보드로 플레이하긴 상당히 불편하고, 버그 살짝 있습니다. 저는 퍼즐 푸는데 필요한 팔이 바닥에 묻혀서 리트한 정도긴 해요.
인디게임이라는 명목하에 전형적으로 배껴대고 있는 도통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게임이다. 이제 인디게임이라고 하면 그냥 의례 이런식이다. LIMBO 같은 것이 처음 나왔을 때는 참신하고, 뭔가 예술적으로 보였지만, 이제 인디게임이라고 나오기만하면 이런식이니 아주 식상하다. 조작은 불편하지만 게임의 퍼즐이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게임을 풀어가는 대는 문제가 없다. 게임이 일직선이고, 퍼즐이 단순해서 딱히 게임 플레이라는 면에서는 장점을 느끼기 어렵다. 단순한 반복 플레이에 파격적인 스토리를 얹어 놓으려는 것은 사실 장점으로 보기 어렵다. 그냥 허세로 느껴지기 십상이다.
우린 섹스하기 위해 태어난거야
LGBTQ+ 라는 태그로 찐 백합겜인걸 눈치챘어야 하는건데... 퍼즐은 그로테스크한걸 제외하면 나름대로 참신하고 재밌지만 백합요소가 너무 심해서 하차합니다 [spoiler] 스포를 당하니 사실은 백합이 아니라 노멀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다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spoiler]
주제고 나발이고 겁나 못 만든 게임. 친구가 만들었다면 '와 정말 잘 만들었다. 상점에 팔아도 될 수준인걸?' 하지만 돈 주고 산 소비자 입장에서 적자면 '이딴 XX같은 퀄리티로 정가 3만원을 받는다고?' 느껴진다. 그래픽은 스샷보다 실제로 해보면 얄팍하고, 게임 플레이는 지루하고, 뻣뻣하고 굉장히 느린 움직임. 그리고 에밀리~ 이 똥같은 성우 연기. 잘 만든 플랫포머가 많은데 굳이 이걸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괜히 사놓고 한참 있다 시작해서 환불도 불가능하네. 다들 주제 때문인지 몰라도 추천이 많은데, 실제 게임으로 보자면 굳이 10시간을 하고 싶진 않다...
[ 제발 DLC로 무삭제 버전 내줬으면 좋겠음 ㅠㅠ 뭐 맞고 짤릴때마다 검정색 검열은 너무하잖아. 어차피 횡스크롤이라 잘 보이지도 않을텐데. 기왕 만들거 좀더 고어하게 만들지 ] 스토리 좋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좋고, 그래픽이랑 분위기도 느낌있고, 성우랑 음향효과도 좋고 엔딩도 좋음. 특히 퍼즐 방식이 신선하고 다양함. 이 퍼즐 질린다 싶으면 다른 퍼즐 나오고, 그 퍼즐 질린다 싶으면 또 다른 퍼즐 나오고... 마지막 보스전때 플레이 방식이 확 바뀌는 것도 신선했음. 연출도 전체적으로 좋음. 마지막 부분만 빼면... 그런데 중간중간에 F.K.랑 채팅치는 게 게임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함;; 대부분이 쓸데없는 대화, 이모티콘.... 계속 문자 시작부분에서 F.K.의 이모티콘 여러장/주인공 무시로 시간 잡아먹어서 짜증남. 주인공이 F.K.를 왜 싫어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하고... 번역이 잘못된건지 대화도 이해하기 힘들고, 떡밥 회수도 안된게 좀 있고... 참고로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문자를 보는 게 중요한데, 버그인지 마우스로 보면 읽음 표시가 안 떠서 새로운 메세지가 올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함. 맨 아래까지 내린 후 키보드 아래방향 키를 누르면 읽음 처리돼서 다음 메세지가 오면 읽은 곳부터 이어서 볼 수 있음.
예상치도 못했던 결말 존나 맘에 안드네! 그냥 끝까지 처음 컨셉으로 가지!! 막판 시계탑 줄타기에서 거의 1시간 버렸네....개 어려워 그래도 싼 맛에 할 만함. 잔인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하시는게.... 캐릭터 이쁘게 만들어 놓고 게임할 때는 얼굴 못 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게임. 할인해서 6000원에 샀는데 도저히 못해먹겠다. 가장 끔찍한 점은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부러 다쳐서 1. 팔을 뜯어낸 후 그 팔을 목표물에 던져야 한다는 점. 2. 목만 남고 목이 데굴데굴 굴러서 좁은 골목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 3. 보너스물품?인 도넛을 먹기 위해 신체 일부를 뜯어서 도넛에 맞춰야 한다는 점 등 고어스러운 점이 너무 많아서라도 도저히 못하겠다. 게임성이나 참신함은 확실하다. 야겜만 하다가 이거 하니 진짜.... 대단했다. 특히 초반에 보라색 꽃밭을 뛰어가는 장면에서는 야겜에서는 못 볼 아름다움을 느꼈을 정도.. - 추천. 하지만 이거 도저히 나는 못하겠다. 고어한 게임은 많이 봤지만 일부러 고어가 되도록 만드는 아이디어는... 나는 못하겠다. 덕분에 환불함. 간단하게 요약 ; 고어한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 볼만하지만 이 게임. 다른사람에게 추천은 절대 못할거다.
BJ타요는 이 게임을 꼭 해봤으면좋겠습니다.
양키 음성이라 환불 갓본 음성이었으면 끝까지 했을텐데 ㅄ같이 아크시스템인데 왜 갓본 음성 아님 ㅄ들
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정신병걸릴거같어
치명상을 입어도 재생이 가능한 능력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퍼즐플랫폼게임입니다. 몸이 절단되거나 온몸의 뼈가 부러지거나 불에 타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자신의 몸을 퍼즐풀이의 도구로써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했지만, 게임의 재미보다 뭔가 보여주고자 한다는 느낌의 구성이라 그다지 재밌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그냥 고개 끄덕이고 마는 정도였구요. 엔딩은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해서 조금 웃었습니다. 퍼즐 구성이 궁리하기 보다는 발품 팔면서 일단 한 번 죽어보고 확인 후 진행하는 식이라서,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은 행동을 반복시킵니다. 힌트도 거의 주지 않고, 도리어 시야를 가림으로서 정보를 최대한 안 주려고 하구요. 키아이템과 퍼즐 위치의 거리도 멀어 처음 봤을 땐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를 상황이 상당히 자주 생깁니다. 일단 실패하고 다시 하라는 걸 강요하는데, 체크포인트 위치조차 저질이라 하다 보면 상당히 신경질납니다. 특히 체크포인트 뒤에 대화이벤트 있는 거, 이거 정말 짜증났습니다. 재도전 할 때마다 1분씩 대기라니, 제정신인가 진짜. 그리고 게임이 굉장히 불친절한데, 게임 진행에 중요한 조작을 제대로 알려주질 않습니다. 사지를 잘라 도구 삼아 쓰거나 체중 줄이는 거, 머리만 남겨 좁은 통로 지나는 거, 처음 한 번은 제대로 알려줘야 뒤에 응용할 텐데, 시작부터 알아서 하라는 식이네요. 특히 최종스테이지, 도대체 뭘 어떡하라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공략영상을 봤는데, 그거 봐도 저 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눌러보는데도 안 돼서 짜증나 있다가, 방향키 위쪽 눌러야 한다는 거 알았을 때는 정말 엔딩 직전이더라도 그 자리에서 그만둘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주인공 동작이 굼뜬 편이라 조작도 답답하게 느껴지구요. 무엇보다 부상을 입고 회복하는 걸 반복해야 하는데, 부상 당하는 연출 한 번, 회복 연출 한 번으로 자꾸 흐름이 끊기고, 특히 중력전환은 한 번 왕복할 때마다 30초입니다. 부상상태로 만드는 게 퍼즐풀이의 핵심동작인데, 그걸 반복하며 이것저것 확인해 보려 할 때마다 상당히 긴 시간을 조작을 멈추고 기다려야 합니다. 성우 연기도 별로였구요. 듣다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어색한 연기였습니다. 사슴탈 나올 때 내는 소리는 상당히 거슬렸구요. 2회차에서 더 많은 스토리를 알려줄 거 같긴 하지만, 도저히 2회차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기본 기믹 자체가 불타고 짤리고 참수당하고 난도질당하고 콥스파티 저리가라 인데...나는 멀쩡한 몸으로 플레이하고 싶은데 퍼즐이나 게임 구조 자체가 자해를 기본으로 한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개인적으로 가학적인 취미는 전혀 없으므로 플레이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매우 큰 단점이라 엔딩 후 재평가를 하더라도 이점만큼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게임 모델링은 다른 평가들처럼 인디냄새가 물씬 나는데, 명확히 이야기하자면 부드러운 모션이나 마감이 좋다는 느낌이 일절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게임성 적인 면에서는 여러 구상들을 잘 맞물리게 해놓고 예외처리도 잘 해놔서 꽤 공들인 느낌이 든다. 다만 왜 하필 서브컬쳐를 노려놓고 북미계 성우인지는...잘 이해가 안 가는 점...
절단낸 스스로의 몸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3D 횡스크롤 퍼즐 액션 게임. 상하체를 분리하여 저울추를 맞추고 있자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제작자측에서 고어 묘사를 검게 처리하기 때문에, 잔인하지만 역겹지는 않고 평범히 진행할 수 있는 스토리 있는 퍼즐 게임이다. 스토리는 컨셉과 정반대의 뭔가 감동적인 느낌으로 하려는 것 같은데, 사지절단이라는 미친 컨셉과 함께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시간이 날 때 엔딩을 봐야겠다.
그래픽 눈 높으면 기대하지 말것 게임 비주얼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래픽 수준급이란 말 듣고 구매해봤는데 실망. 모션도 좀 이상하고 그래픽도 텍스쳐도.. 음성도 다 너무 서프라이즈 재연배우급이라 몰입이 하나도 안됨 때문에 진행할 기분이 안나서 초반까지 하고 떄려치게되었으나 게임성 자체가 어떨지는 모르겠음.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재밌게 할듯?
미친듯이 아프고 고통스럽고 몸이 으스러져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이유가 있다
퍼즐 참신하고 좋은데 스토리가 흡입력이 없음
확실히 재밌음. 근데 너무 비싸고 오래된 게임이라 할인율 높으니 할인할 때 사면 굿
게임 시스템은 진짜 참신해따 스토리는 둘쨰치더라도
목소리 내는 거랑 주변 상호작용을 같은 키로 설정해 둔건 대체 어느 머저리 아이디어야 결말보고 대가리가 제대로 박살났습니다 걍 평범한 레즈물인가 했더니 아주 제대로 pc한 작품이였네요 뭐 주제 의식같은건 잘 전해져서 좋은데 갠적으로 통수 씨게 처맞은거 같아서 좀 불쾌하네요 2회차는 안 할거 같습니다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괜찮은데 아쉬움이 좀 느껴짐 뭔가 뭔가임
퍼즐은 무난한 편. 단지.. 내 손가락이 못 따라갈 뿐. 스토리는 끝까지 플레이 하고도 이게 뭐지?? 하면서 한 참을 고민했다. 해석을 찾아서 읽어보고 겨우 이해가 됐다. 게임 플레이는 괜챦다~ 쪽이였는데.. 다친 모습 표현이 끔찍했다. 끔찍한 모습 보기 싫어서 어떻게든 안 다치려고 했는데 퍼즐을 풀려면 스스로 몸을 절단해서 물건으로 사용한다든지 스스로 몸을 불태워서 햇불 대신 쓰도록 강제시키더라. 플레이 하면서도 욕나왔다. 스토리 전부 보자는 심정으로 억지로 끝냈다. 끔찍한 묘사를 빼면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으니 일단 추천은 해본다.
고어한 표현이 아주 맛깔남
고어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머리 굴러가는거랑 세상 뒤집어지는거 처음 보면 웃깁니다. 주변에 나무들이 뻔히 있는데도 몸에 불 붙이는건 퍼즐을 위해서니 관대하게 넘어갑시다.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 성우 연기가 진짜 깹니다. 평소에는 그려러니 했는데... 작감이 크게 좋지 않고 속도가 느려서 좀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사지 잘라서 써먹는 플랫포머 퍼즐게임을 어디서 해보겠어요 세일 할 때 사서 함 해보세요
수집 다하려면 2회차 해야됨(1회차 깨면 간단한 치트를 주긴 함) 잔인한거 거부감 없으면 퍼즐요소가 참신하고 재미는 있음, 좁은 틈 들가려고 목 잘라서 데굴데굴 굴러가고 그럼.. 출시할 당시에는 모르겠지만 요즘에 하기엔 엔딩보고 pc묻었네 생각 들거임, 하필 엔딩이 구려서 더 그럼 플탐 짧아서 3만원은 좀 비싸고 세일할때 구매하기
조작감은 나쁘지만 할만함.. 크개 할인하면 살만함
변태 성욕을 자극하는 미소녀 고어물인가 했더니 스토리 심각한 게임이었다. 스토리나 설정은 스포일러 피하고 이야기하기 어렵고, 간단히 말하면 캠핑 갔다가 사라진 친구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 2D 느낌을 주는 3D 게임으로, 그래픽은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괜찮은 편이다. 기본적으로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퍼즐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고 플랫포머의 난이도 역시 쉽다. (물론 자주 죽어서 짜증나는 구간은 있다.) 게임으로서의 기발한 점은 없지만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인공의 몸 자체를 이용한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인공은 게임 내내 사지가 절단되고 불에 타고 머리만 남아서 굴러다닌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해 퍼즐을 해결해야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불씨를 옮겨서 장애물을 태우거나 잘린 팔을 던져서 높은 곳의 물체를 떨어뜨리거나 하는 식이다. 상황의 고어함은 최상급이지만 그래픽은 많이 절제를 하여 (데미지를 입으면 캐릭터에 검은 칠을 해서 디테일을 보여주지 않는 식) 생각만큼 끔찍하지는 않다. 그래도 주인공이 게임 내내 비명을 질러대니 참고하시길. 캐릭터의 움직임이 느리고 키 입력에 비해 한박자 굼뜨게 움직여서 답답한 부분이 있다. 2회차 요소가 있고 2회차 특전으로 이동속도 업 기능이 있으니 조금 더 자세한 배경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2회차 도전도 해볼만할 일이다. 소재가 아메리칸 하이틴물이라서 그랬는지 일본 게임이지만 영어더빙 뿐이다. 물론 덕틴어가 아니라서 문제될 건 없으나 성우가 연기를 넘나 못한다. 대사 있는 캐릭터도 거의 없는데 성우 좀 잘 쓰지 왜... 암튼 퍼즐 플랫포머 좋아하면 해볼만한 게임이다. (스토리의 호불호는 제법 갈릴 듯 하다.) 1회차 클리어 시간은 6시간 정도로 정가 대비 볼륨은 작으니 할인 때 구입하기 권한다.
예쁜 캐릭터에 혹해서 사버렸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게임이었을줄은... 신체절단을 이용한 퍼즐게임인데 생각보다 참신한 요소였는데다 버그로 깰수 없도록 치밀하게 잘 만들어졌다. 처음 해보면 끔찍하고 좃같겠지만 하다보면 점차 감흥이 줄어들어서 캐릭터가 아예 죽는데도 그렇게 감흥이 없다는게... 스토리도 반전요소들이 꽤나 많고 돌아보면 복선도 꽤나 많았다는게 느껴진다. 다만 주인공 성우가 신음소리나 절규는 존나 잘내는데 대사만 주면 국어책읽기처럼 들리는게 아쉽다. 적들도 퍼즐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적같다는 느낌은 주질 않고 분량이 짧다보니 약간 아쉽다. 그래도 퍼즐 본연의 요소와 더불어 배경이랑 캐릭터 ㅈㄴ 이쁘게 잘 뽑았고 충격적인 스토리랑 즐길만한 도넛들도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존나 추천한다. 림보만큼 재밌게 할수있다.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장애물을 통과한다는 컨셉은 신선했지만 게임으로선 응용의 깊이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스토리와 연관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 용두사미의 느낌을 진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액션키가 한번에 먹히는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인터페이스에 문제가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동작이나 컷신에서 나오는 표현이 매우 어색합니다. 지금보니 가격도 비싸네요. 그런데 왜 추천이지? 뭐, 퍼즐 플랫포머를 좋아한다면 특이한 컨셉이니 할인할때 한번쯤 해볼만 할것 같네요.
미소녀 누냐 이뻐여 >.<
재미가 없진 않아서 따봉을 누르지만 글쎄.. 캐릭터 움직임이 너무 굼떠서 답답하고 특히 사망했을 때 부활하는 지점이 생각보다 자주 있지 않아서, 그 굼뜬 움직임으로 함정을 다시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는 점이 플레이할 의욕을 떨어뜨린다 소재도 그렇고 '일반적인' 게임은 아니어서 남들한테 추천은 못하겠다 그래도 재미가 없진 않았으니 따봉
OST PLZ
환상적인 그래픽과 신비로운 분위기, 반전있는 스토리로 인해 추천 고어적인 요소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호불호가 갈리며 이 게임은 키마의 조작법이 매우 불편해서 패드로 하는것을 추천이 아닌 반드시 패드로 하길 바라며 패드로 할 시 게임에 빠져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얼마 안나오는 수작
주인공이 사라진 친구 에밀리를 찾자 기억의 섬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입니다. J.J.의 비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이 있겠지만 스포일러라서 직접 마지막까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J.J. 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에밀리 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길 바라요. :-)
디테일한 내러티브가 좋았습니다.
눈나인줄 알았는데...
이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임을 부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신념 아래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잘리고 불타고 꺾이고 주인공이 고통받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인데, 엔딩까지 보고 나면 왜 자신의 몸을 해치며 게임을 진행해야하는지, 또 인트로에 나오는 문구도 같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good platformer game with some flaw
b
너의 이름은 J.J
이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임을 부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신념 아래 만들어졌습니다. 첨에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읽으며 조금씩 이해하면서 우울증? 레즈커플로 따돌림? 뭐 여러 추측을 했는데 마지막 엔딩으로 어? 하고 잠시 멍때리다가 첫 문구를 떠올려보니 납득이 되더군요 1회차여서 도넛도 다 못 모으고 꼼꼼하게 다 진행하지는 못해서 확실하게 알고 싶어가지고 나무위키도 봤네요. 그제야 복선도 모두 이해가 가고...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물론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조작이 매우 불편합니다.
게임이 단순하면서도 약간 불편한 점이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엔딩 후 개발사에게 개인적으로 배신감을 느꼇....ㅋ)
Hello~ Emily!
도넛 모으려고 몸 안사리는 게임 ... 한 문학작품을 읽는 듯,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한다면 단순 퍼즐게임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다양하고, 깊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 게임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임을 부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신념 아래 만들어졌습니다." 경험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주제를 게임을 통해 겪게 되네요
성정체성과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스스로의 갈등이 잘보이는 작품입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아주 깊은 느낌이 든 게임. 개인적으로 추천 합니다.
참신하다! 하지만 그만큼 아쉽기도 하다. 전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신 앞에 가시밭과 불길이 막고 있습니다. 누구도 갈 수 없죠. 하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은 그걸 해냅니다. 길이 좁으면 몸을 잘라서. 불길이 있으면 몸을 태워서.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이 필요하면 몸을 던져서. 주인공은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자기 앞을 막는 고통을 이겨냅니다. 다만 이 게임의 플레이어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물론 이 게임의 잔인함이나 끔찍한 느낌은 이 게임에 흥미를 가진 사람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불편한 조작감과 퍼즐의 난이도를 견딜 수 있는가. 이 게임의 퍼즐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특히 키보드로 플레이한다면요. 이동과 조작, 행동을 게임 플레이내내 고민하게 합니다. "어떤 키를 눌러야 했지? 이게 아닌데?"가 머릿속에서 계속 되뇌게 되죠. 마치 옛 고전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스토리 면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야기도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참신함이 돋보이는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급해요. '기승전결'의 스토리에서 '전'이 너무나도 급해집니다. 중간에 잘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스토리 부분의 플레이타임을 5~10분 늘리더라도 조금 더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하나 더 얘기하자면 봤던 이야기에 대한 스킵이 없는데 죽고 부활한 상태에서 보게 되면 굉장히 흐름을 끊게 됩니다. 아는 이야기를 다시보는건 아주 답답하고 따분하죠. 뭔가 나쁜 점을 많이 쓰긴 했는데 게임 자체는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하죠. 하지만 전 얘기할 수 없어요. 스포일러가 너무나도 크게 먹히는 게임입니다. 놀라운 충격을 느끼고 싶다면 이 게임에 대한 스토리를 아무것도 듣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할 사람들에게 조언하자면 1. 패드로 하세요. 2. 진행하면서 도넛과 핸드폰 메시지를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한 많이 찾아보세요. 3. 스토리에 대한 걸 아무것도 듣지 마세요. 4. 쌀 때를 노려서 사세요.
길지않은 스토리. 끝까지 플레이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스토리. 중간 중간 나오는 난해한 퍼즐 하지만 게임이 내세우는 죽지 않는 신체?!를 활용한다면 의외의 답이 보이는 진행. 도전과제 100%를 노리시는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서 진행하세요. 숨겨진 요소가 많기에 찾기 쉽지 않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546013165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542589515
버그 아닌 버그 높은 컴퓨터 사양으론 프레임이 매우 치솟을 겁니다. 프레임이 높아지면 발생하는 문제인데, 머리만 남았을 때 높이 점프가 안 되고 핸드폰 화면에서 매우 빠르게 커서가 움직여(패드 이용시) 메세지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메세지 선택이야 어떻게 넘긴다 쳐도 머리 상태에서 높이 점프가 안 되면 진행이 안 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NVIDA 제어판에서 3D 설정관리>>프로그램 설정>>사용자 정의할 프로그램에 THE MISSING을 추가하시고 최대 프레임 속도를 60FPS로 고정해주시면 정상적인 높이의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후다닥 극복하는 느낌이라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감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다름은 죄인걸까? [장점] 1.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잘 표현함. 2. 스토리를 게임속 상징적 요소로 잘 녹여냄 3. 재생을 이용한 퍼즐은 참신했음 4. 스토리 자체를 잘 짠편 [단점] 1.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너무 부족함 2. 성우들의 연기가 좀 아쉬움 3. 후반부 가장 중요한 파트를 너무 가볍게 지나감 4. 최악의 조작감. <세부내용> 독창성:★★★★☆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레벨디자인:★★☆☆☆ 조작감:☆☆☆☆☆ 세상은 여전히 자신과 다른 존재를 배척하고, 증오하며, 그사람의 감정을 지옥으로 내딛게 합니다. 이에 대한 애환을 적절하게 표현한 게임으로, 평범이라는 레일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독창성: 아름다운 소녀가 여렇게 저렇게 마구 잘리고 꺾이는 대체 이게 무슨 특이취향용 게임이냐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만, 이 또한 게임의 스토리와 관련된 상징적 요소로, 이 잔혹함을 스토리로 개연성을 맞추고, 재생을 이용한 퍼즐을 통해 다른곳에서는 쓰지 못한 독창적인 퍼즐을 완성해냈습니다. 그래픽: 광표현이 아름답고, 디자인 요소도 수준높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극찬할 부분은 스토리를 배경과 디자인에 잘 녹여내어, 스토리를 그래픽을 통해서도 이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겁니다. 이게임에서, 허투로 쓰인것보다 의미를 가진것이 더 많습니다. 사운드: 사운드 또한 그래픽처럼 스토리에 몰입과 이해를 드높이는 역할을 잘 해내어주었지만, 더빙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스토리: 비록 플탐은 짧지만, 연출적 구성은 천재적이며, 진행순서 또한 복잡해보이면서도, 극단으로 치닿을 수록 모든게 이해되고, 반전요소가 머리를 강타하게 해줍니다. 또한 게임의 모든 요소가 스토리를 강조하고, 이어지게 하기에, 거의 완벽에 가깝습니다만.. 후반부 가장 중요한 극복 파트를 너무 짧게 가져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디자인: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재생 기믹은 처음에는 참신하지만, 퍼즐의 파훼법이 거의 비슷한 문제가 있으며, 늘어지는 파트가 은근 있어 지루함을 유발하고, 그렇다고 플탐이 긴것도 아니니.. 스토리의 참신함을 레벨디자인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작감: 최악입니다. 지금까지 최악의 조작감이라고 할만한 게임들은 그래도, 키보드로 조작이 된다거나 했지만,이작품은 패드가 아니면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조작감을 선사합니다. 최악의 이식이라고 생각들며, 그러면 패드를 들면 낫냐고 하면, 미끄러지는듯한 형용하기 힘든 불쾌한 조작감은 남아있습니다. 이젠 함부로 이야기 하기 힘든 주제를 잘 다뤄낸 게임임과 동시에, 제대로 생각하고 연출했다는것이 보입니다만... 앞서 말했듯 고통의 무게, 고통의 원인등은 잘 표현해놓고, 정작 극복을 너무 아쉽게 넘어갔습니다. 평범한 이들이 레일밖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는것에는 도움을 주지만, 그 레일밖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해답을 전달하지는 못한것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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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고 난도질당해도 되살아나는 것은 마음. 기괴하고 미스테리로 가득한 섬에 갇힌 소녀 J.J를 조종해 섬의 다양한 구역을 돌아다니고 행방불명된 에밀리를 찾아야 하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보이는 장애물을 무조건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장애물에 스스로 몸을 던지며 진행해야 하는, 다른 플랫포머 게임과는 차별화 되는 진행 방식을 보이는 게임이다. 전반적인 섬의 풍경과 금발 소녀 J.J, 그리고 때때로 흘러나오는 음악은 매우 아름답다. 특히나 보컬곡의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다. 주인공 소녀 J.J는 섬을 돌아다니며 사지가 분해되고 몸이 불타거나 뼈가 부러지는 등, 온갖 고초를 겪는다.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심한 상처를 입을 때마다 언제든 신체를 완벽히 회복할 수 있다. 장애물에 부딪혀 육체가 부서지는 특성을 단순히 연출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게임플레이에 반영했다는 점이 상당히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다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개념의 플레이 방식이 아닌데다가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보니 여기에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오래 헤메는 수준을 넘어 아예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 여지도 있다. 장애물을 통해 고의적으로 부상을 유도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 상, 불구 상태나 몸이 절단된 상태에서 캐릭터를 움직일 때가 많은데 이 때 연출이 다소 잔혹하고 기괴하기 그지없다. 게임 상에서 등장하는 장애물도 다소 소름끼치게 생긴 물건들이 많은데다가, 피만 안 튄다 뿐이지 J.J의 비명소리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 등을 통해 육체가 파괴되는 과정을 상당히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나 머리만 덜렁덜렁 굴러다리는 광경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 고어한 느낌의 게임이다보니 비위가 약한 이들이라면 주의를 요한다. 조작감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레벨 디자인은 꽤나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J.J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끔 지형과 장애물의 배치가 적절히 잘 이루어져 있으며 동선이 그리 복잡하게 꼬여있지 않아 너무 먼 길을 돌아갈 필요도 없다. 장애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게임의 이질적인 특성만 잘 이해한다면 게임 진행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그 밖에 슬리피 동상을 포함한 도넛과 메시지 등, 수집거리와 그에 대한 보상도 나름 잘 갖춰져 있다. 다만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해 적응이 쉽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중간중간 J.J의 핸드폰을 통해 엄마와 에밀리, 그리고 다른 주요 인물들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J.J와 다른 인물들간의 관계, J.J가 이전에 겪었던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별다른 추가적인 묘사 없이 스마트폰 메세지를 통해 배경 설정과 J.J의 심리 상태를 깔끔하게 표현해냈다. 덕분에 별다른 추가 묘사 없이도 게임의 흐름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실사 영상이 살짝 뜬금없게 다가오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흐름에 크게 어색한 점은 없고 엔딩도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사지가 절단되고 끊임없이 회복된다는 특성과 맞물려 전체적인 이야기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 마지막에 꽤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반전의 의미도 어느 정도 납득은 된다. 단점이라면 역시 조작감이 조금 좋지 못하다는 점과 전반적으로 게임 진행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게이머에 따라서는 초반부터 헤멜 여지가 다분하다는 점일 것이다. 또한 성우들의 더빙 연기가 그 유명한 "Die, Monster!" 만큼이나 굉장히 어색하게 다가온다. 오타쿠 같은 소리 하고 싶진 않지만, 이래서 일본 성우, 일본 성우 타령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한 소녀의 내면의 고통을 다룬 스토리텔링, 그리고 부상을 역으로 활용하는 이질적인 게임플레이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게임이다. 좋지 못한 조작감과 사지 절단이라는 컨셉을 제대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퍼즐 플랫포머 게임. https://blog.naver.com/kitpage/22138383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