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터넷싸이트 알바가 되어보는 게임 게임 설명이나 스샷만 보고 요건 또 뭔 해괴한 게임인가 싶었는데 진짜...진짜루 잘만든 게임이었다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제재박고다니는 걸 게임플레이로 만든것도 진짜 참신했고 내러티브도 가벼운 분위기의 초반을 진행하다 떡밥이 풀리면서 점점 분위기가 무거워지는게 개잘짰음 그리고 세세한 부분 퀼리티까지 증말 완벽함 겜 특성상 언어의 압박감이 진짜 심해서 게임 중간중간 머리 부여잡을때가 많긴 했는디 그런데도 아득바득 할 정도의 재미가 있었음 82점이라는 메타스코어가 충분히 납득이 가는 게임 영잘알이라면 한번쯤 해보길 바람

다 좋은데 한글패치 시급

Pi-pi-pi pi-pi-zza Pi-pi-pi-pi-pi-pi Pi-zza pi-zzaaaa

게임 진행 2/3 정도에 [스포] [spoiler] 복구프로그램(HAP) 메일이 안오는 [/spoiler] 버그가 발생해서 진행 불가를 겪어 글 하단에 해결법 써놓았습니다. 스위치로 데모판 10분 정도 해보다가 이건 컴터로 해야하는 갓겜임을 느끼고 바로 스팀판 샀습니다. 소소한 페이지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으며 캐릭터 구축을 잘해 놓아 가상 페이지만으로 어느 순간 애착을 가지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빠른 진행과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오픈월드를 해도 메인 퀘보다 다양한 캐릭 말걸어보고 구석구석 가보는 것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취저가 될 게임 입니다. 중간에 너무 꼬아서 생각해서 진행이 막히고 루즈해지는 듯 했으나 왠지 모르게 끄기 싫어졌고, 후반부에서 역시 안 끄기 잘했다 싶었네요. 디테일이 중요한 만큼 생활 영어가 원활히 안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빠른 한글화 기원.. Had real fun playing. Hope this game gets translated to many other languages. [spoiler] (Y2K let me down in Korea as well :/) [/spoiler] 이메일 버그 해결법 [spoiler] 2020년으로 돌아와서 HAP 복구 프로그램 메일이 안 와 이벤트가 발생을 안했습니다. 아래 영문 맨 아래 디버그 모드 이후 콘솔 명령어로 하시면 해결됩니다. [/spoiler] MAIL Bug [spoiler] when the game first booted to 2020, it went straight to Outlaw 0.9. After playing 15 min of Outlaw(0.9ver is quite fun. good job dylan :D) nothing happened and did a bit of net searching only to find out I didn't receive chelsea's HAP email. Problem solved with -> Debug mode(hold D,E & press B during text boot-up) -> console(`) -> type in script email:HAPIntro (case sensitive) [/spoiler]

영어 공부가 시급...

똥/띠옹- 띠 똥띵띵- 그래니 크림'스 핫 버터아이스크림! (둠) 위 테잌 더 (칫) 핫 버터 (둠) 믹싯 윗 더 아이스크림 (칫) 프리짓업 쿨~ 유캔씨잇 온열 스크린~ (똑딱) 푸리린 뇰 마이크로웨입 메이킷 렬 핫 라이카 숲-올딥- 위 콜잇-힛은-십~ 베리 테리스띠 앤 핼띠 투 그래니 크림스 핫 버터아이스크림! ------------------------------------------ 인터넷 게시판 댓글알바 채용시 이력서 보낼 때 한줄 추가할 수 있는 게임

게임 튜토리얼을 제가 명확하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황상 게임 내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가학적, 선정적, 광고성 웹 페이지를 검열하는 것 같은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Papers, Please 같은 게임인 것 같았고, 한글 버전이 나오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어 apple 이런거밖에 모르는 사람은 사지맛셈 전 바보멍청이라서 뭐라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먹고 존스- 거리는 음악 파일 하나 다운해서 그것만 조금듣다가 껏다네요 한글패치 시급합니다.. 제발.. 존버하겠습니다

커뮤니티 관리자가 되어 전술핵을 막아보자

90년대 인터넷 감성은 끝내주지만 제대로 하려면 영어를 더 배워야할거같다 엔딩은 생각보다 슬픈편이였다

내가 멍청해서 그런데 제발 한글패치해주라

나름 영잘알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저는 하차합니다.. 튜토리얼 이해까지는 솔직히 버겁지 않았는데 홈페이지 하나하나마다 읽어야할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1990년대에 인터넷을 해본 적 없어서 그 감성도 잘 모르겠고 실질적은 플탐은 20분 정도인거 같은데 그냥 빠르게 환불 받습니다 영어 읽는데에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컨셉이 신기해서 가볍게 구매한 게임이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게임이었음. 1999년도 인터넷이라는 점에서 미니홈피나 싸이월드와 유사한 감성이 느껴지는 게임. 텍스트 위주의 게임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을 무마시킬만큼 객관적으로 좋은 게임임. 특히 아트웍이나 사운드가 엄청 훌륭한 편. 진짜 그시절 감성이다... 만약 영어를 잘한다면 무조건 추천. 하지만 영어를 못한다면 한 번은 더 고민해볼것... 본인도 언어 장벽 때문에 한 번 환불하고 다시 구매해서 조금씩 플레이 하고있음.

세기말 인터넷을 정말 완벽하게 재현한듯...ㅋㅋㅋㅋ 2000년 오면 세계멸망한다고 생존키트 판매하는 사이트 보고 이마때림 다 좋은데 한글패치가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다...

막판 스토리에 임팩트 주려고 무리수 던지는 버릇은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9ood

다가오는 새천년의 통신 세상은 우리가 지킨다! 받아라, 검열 망치!

그러니까 제발 인터넷에서 이상한 헛짓거리하지 말도록 하자. 그래픽이랑 음악이 좋다. 세일할 때 살만함.

세일할때 사놓으면 좋다. (주의할 점: 영어가 정말 많이 나온다. 그러나 영어 수준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영어가 좀 힘들면 공략이 필요할 수 있다.) 스토리의 깊이는 차치하고, 내러티브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고 창의적이며 흥미롭고 완성도가 높음. 음악과 아트스타일이 독창적이다. 그저 웹서핑을 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도 되어보고 이상한 프로그램 설치도 하고 대법관질도 하고 딥웹에 들어가기 위해서 비밀번호를 해킹하는 게임성 제로에 가까운 탐색형 유사 어드벤처이지만 "웹서핑"은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그저 웃긴 홈페이지들을 보면서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알게되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며 시간에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홈페이지를 보면 어느새 등장인물들의 근황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엔딩방식도 좋았다고 생각함. 영어가 많아서 글씨 읽긴 귀찮지만 재밌게 했던 게임, 추천한다. 원래 글씨많은게임 ㅈㄴ 안좋아하는 타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