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귀여워서 얻으려고 샀습니다.. 메인메뉴 음악이 상당히 좋아요.. 도전과제도 오토플레이 눌러놓으면 알아서 다 따집니다..

한국어 미지원. 세일 : -70% ₩ 690 트레이딩 카드 농사용 게임

6시간 정도 하면 끝납니다. 노래 좋고 스토리 무난합니다.

모리가 매우 귀엽다.

'테세우스의 배 (Ship of Theseus)' 전작인 Fox Hime보다 50년 정도 이른 시기의 내용을 다루는 프리퀄이 되는 작품. 스토리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키워드는 '환생'이라고 생각한다. '영원히 함께 할 약속을 지킬 거라면, 저는 그 약속을 위해 당신의 다른 생애에도 함께 할 거예요.' ...라는 의미심장한 마무리 멘트를 남김으로써 전작에서 부족했던 개연성이 설명이 된다. 전작의 남자 주인공(얀)은 부모님의 발원 덕분에 여우 여신(모리)을 만나게 된 게 아니었고, 그가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얀, 이름도 같다)의 영혼이 전생하여 환생한 존재였기 때문에 모리와 인연이 생겼던 것이다. 모리의 입장에서는 '전생의 기억 없이 환생하게 되는 영혼은 전생의 영혼과 같은가?'의 고뇌를 하게 될 수밖에 없다. 같은 짜장면 그릇인데 지난주에 짜장면을 담았을 때와 이번 주에 또 짜장면을 담았을 때를 예로 들어보자. 분명 다른 내용물이 담겼으니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지 왜 같아요 ㅎㅎ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틀린 말 아니다. 문제는 다른 시간대와 다른 장소 일지라도 '같은 그릇'에 담겼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면 저 두 짜장면에는 연결고리가 생긴다. '그 그릇'이 갖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개별성(individuation)'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 플루타르크 선생님의 수 천년 묵은 퀴즈인 '테세우스의 배(Ship of Theseus)' 이야기랑 연관 지을 수 있다. 이 남자에 대한 '정체성'을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모리에게는 큰 고민거리이다. 스토리에서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미 정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신의 예지력과 지혜'... 와! 편리한 설정!) 함께한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는 모습에서 모리의 생각을 어느 정도 읽어볼 수 있기는 하다. 으레 철학적인 해법이 그렇듯 하나의 모범 답안을 딱 찝어내는 게 아니고, 생각을 풀어나가는 다양한 방향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이 작품의 이야기이다.

역수출되는 모에화 ㅋㅋㅋ 작화가 좋고, 릴리 닮은 캐릭터도 보인다 스토리 잘 모르겠고 선택지도 없이 선형적으로 대사+일러스트로 흘러간다 한글이 안되니깐...머가 먼지 모르겠다 야스 없다. 편안하게 오토설정 해두면 무난하게 모든 도전과제 달성된다.

모리가 매우 귀엽다. 그리고 일러스트가 움직인다. 그 외에는 별로 할 말이 없는 비주얼 노벨. 모리가 귀엽게 느껴진다면 갓겜일 것이고 아니면 망겜일 것이다. 분량은 2시간 정도고 한글화는 안됐다. 참고로 왼쪽 흑발은 일개 조연일 뿐이니 흑발을 노리고 게임을 구매하지 말 것.

스토리보단 모리 보는 맛에 하는듯..일러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ost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 근데 이 게임의 주인공 심상치않은ㄷ..!(?)

플레이 타임 : 6h 산에서 중인공이랑 요괴 여우녀랑 만나는 스토리입니다. 검은 머리 누님 캐릭터 일러 보여서 히로인인줄 알고 사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 거의 서브 캐라 별로 안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점 : 같은 회사 작품인 동물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쭉 진행하면 도전과제 달성이 되서 매우 쉽고 여우녀 귀여움! 단점 : 첫작이라 그런지 분량이 너무 짧아요 그래서 급전개가 좀 있습니다.

294번째 평가입니다. Fox hime 시리즈 중 하나인데 문제는 저는 fox hime 시리즈를 구매한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비주얼 노벨 쪽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여쨋거나 기왕 있으니 잠깐 플레이해 봤는데 이 시리즈는 다 비슷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네요. 일종의 아이덴티티 라고 할까요? 1.그림은 꽤 괜찮습니다. 약간의 호불호는 갈릴지 몰라도 대부분의 경우 만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게임 시작 시 오프닝에 해당되는 부분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 양이 많지가 않음에도 특유의 시스템 떄문인 듯 합니다. 즉, 초반에 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3. 2항과 연계되는 부분인데요. 글자가 크게 나오다 갑자기 작아지는 식으로 약간 어지럽 습니다. 텍스트 속도야 조절한다치면 되지만 조금 어지럽네요. 4.초반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중 하나는 단순 배경 하나 띄워놓고 수많은 대사를 띄우기 때문입니다. 비주얼이 중요한 게임인데 배경 하나 띄워놓고 주구장창 대사만 띄우는건 나름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캐릭터 일러스트 중 엑스트라에 해당되는 인물들에 대한 비려가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초반에 산을 내려와서 마차를 얻어타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대사량이 꽤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라 하더라도 캐릭터 일러스트 정도는 띄워주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그냥 빈화면에서 텍스트만 띄웁니다. 엑스트라까지 그림을 그려서 집어넣기에는 수고가 과하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하지만 비주얼과 대사가 전부인 게임에서 비주얼의 상당수를 포기한다는 건 상당한 디메리트 입니다. 다만 이건 가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겠죠. 6.보통 비주얼 노벨 특히 성인용 게임과 같이 관계성이 중요한 게임인 경우 최소한 주인공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작의 주인공 이름이 중국식 이름이라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지긴 하네요.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불만을 늘어놓긴 했지만 비교대상이 풀프라이스나 하프 프라이스급 게임들인걸 감안한다면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만 되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과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다시 제가 손을 댈 것 같진 않지만 어쨋거나 이정도면 추천 의견 내도 될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일단 평가에 있는 여우 아내 이야기는 거짓말임, 암튼, 대충 스토리는 교수의 지시로 야산에 자연을 연구하러 들어온 남자가 다친 여우 한마리를 구하면서 시작합니다. 표지는 두명이지만 히로인은 한 명이며 인간과 처음 만나서 그런지 여우가 때묻지 않고 순수해서 귀엽습니다. 스토리도 진부하다면 진부하다지만 나름 괜찮은 성우의 연기와 배경음악이 좋아서 몰입은 잘 됩니다. 아쉬운 건 전작과 마찬가지로 X 싸다 중간에 끊은 듯한 엔딩이군요. P.s 만약 폭스히메의 모리가 이 모리가 맞다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을 정도로 성격이 돌변(시니컬)해서 동일인물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시간상 이 이야기는 증기기관차가 다니는 시대니깐 많이 잡아 193~40년대라 생각하면 현대인 폭스히메에서의 모리는 자기 증손자뻘 되는 애를 걱정해 현신한 듯.

쉬운 도전 과제 도전 과제 100% 달성 쉬워용. Easy challenge Challenge 100% easy to achieve.

음. 스토리는 짧다. 그리고 딱히 와닿는 스토리는 아니다. 무난한 정도이다. 그림체는 애니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싫어할만한 그림체는 아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이거 성인게임 아닙니다. 염가 비쥬얼 노벨 게임. 2019년 여름할인때 550원에 샀습니다. 스토리는.. 이 게임 역시 전작처럼 번역기가 안 먹혀서 저는 모르겠네요. (성우 연기가 있는것은 귀로 들어서 알 수 있음) 다만 그림체(캐릭터가 움직임)와 음향효과 전반에 걸쳐 상당히 많이 신경썼다는것만큼은 알 수 있어서 리뷰상 추천합니다만 누가 이거 산다면 추천도 비추천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거 성인게임 아닙니다.

Ctrl 누르고 26분정도면 도전과제 다 깸

DLC 이상한거 내놓지말고 사운드트랙을 DLC로 내놓아라

내용은 모르겠지만 노래가 짱

싸고 할만하다 시간낭비란 느낌은 전혀 없었음 그리고 영어 배우기 좋음

I wish you could add Korean.

700원에 무녀랑 데이트라뇨

카드 미쳤나... 아저씨만 세장나옴;;

모리야 사랑해

괜찮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