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설치 안되신다는분들 일본어로 다운받으시거나 이미 본편을 한국어로 다운받으셨다면 삭제하고 다운받는 도중에 일본어로 바꾸시면 설치 됩니다 참...3부는 뭔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어빌리티와 검술의 추가부터 길이 다 연결되어있는 구조의 맵이 저에게는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3부 본편의 몹들은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만으로 클리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EX루트부터는 피통과 데미지가 굉장히 높아지기에 묘비로 들어갈 수 있는 레어템 파밍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1부와 2부를 통틀어서 10시간정도 투자해 클리어 하였지만 3부는 길을 찾고 파밍을 하다보니 18시간 이상 걸린 것 같네요 ㅠㅠ 스토리는 대충 2부에서 조금 언급되었던 로제타의 과거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름 재미있게...정확히는 클리어 했을 때 드디어 끝났다며 안도했습니다. EX스테이지를 보기 전까지는요... 암튼 조금이나마 팁을 주자면 새로운 지불수단은 체력을 모두 잃었을 때 현재 소지량의 절반으로 줄어드니 조심하기 감정으로 함정이 설치되어 있으면 포기하고 갈길 가기(해체하다 실패하면 함정이 발동함) 붉은 지형에서는 투명길이 존재하니 벽에 몸을 붙이고 다니기 (몸에 닿지 않으면 투명길이 보이지도 않고 별도의 표시도 없음) 정도가 있네요 그래도 뭐 시간 죽이기엔 괜찮았습니다.

이거 DLC가 설치가 안돼요 ㅜㅜ

언제 설치 제한 풀어주실거에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한국어 지원이 시급...제발 플리즈......

난 분명 약사가 되는 숲속 꼬마 소녀의 이야기로 힐링을 하려고 했는데 장장 30~40시간의 노가다가 도사리고있는 하드코어한 게임을 하고 있었다. 게임성으로는 본편에 비해서 개선도 되고 참신한 시스템이 많이 추가되어 좋긴 했지만, 비주얼이나 노가다나 게임 난이도까지 통틀어서 셀링 포인트가 조금 어긋난 게 아닐까 싶다. 스토리는 나름대로 잘 만들어져 있다. 문제는 히든 던전까지 다 살펴봐야 스토리가 완성된다는 점인데, 이 히든 던전의 존재 유무가 놓치기 굉장히 쉽기 때문에 주의를 요구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DLC 노가다는 상상을 초월한다. 구입할때 주의를 요구한다.

난 3부를 한국어로 즐기고 싶은데 우째서 3부는 일본어 밖에 안되는거야... 한글번역을 찾으려고 해도 해주신 분이 안계셔서 사놓고 못하는 중이네... 한글번역 해줄때까지 숨 참는다

1부 2부는 정말 재밌게 함. 1부는 힐링물 2부는 RPG인데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장르이기에 내 취향에 잘맞았음. 3부도 있다는 거 알고 바로 결제했지만 언어의 장벽에 막혀있는 상태. 최소한 영어라도 지원했다면 충분히 할 만한데 일본어밖에 없는지라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