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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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for Revenge - 피 묻은 인디 슈터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아침, 신선한 공기, 출산 가정으로의 여행은 어떤 병이든 예언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운명에는 그 자체의 계획이있다.
당신은 잊혀진 열쇠로 돌아오고, 임신 한 아내는 차로 치게됩니다. 루시가 죽어 가고있어.
범인은 노란색 SUV의 장면에서 숨어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과가 없습니다. 경찰은 침묵합니다. 가해자는 잡히지 않습니다. 보관소에 증거가 누락되어있어 사건이 종결 된 것이 분명합니다.
자신의 손에 정의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유죄를 찾아 사랑하는 사람과 태어나지 않은 자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하십시오.
- 세련된 그래픽
- 다이나믹 한 게임 플레이
- 다양한 무기
- 에픽 전투
- 검은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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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파생된 탑다운 슈터 짭라인 마이애미 장르 게임이다. 근데 핫라인 마이애미 아류 게임 중에서 은근히 게임성이 괜찮다. 보통 이런 짭라인류 게임들이 어설프게 핫라인 분위기만 흉내냈지 게임성을 영 쓰레기인데 반해 이 게임은 정말 의외로 기본은 해주고 있다 스토리는 아내를 사고로 잃은 마이크라는 사내가 아내를 죽인 마피아 조직들을 단신으로 괴멸시킨다는 심플한 내용이고 스토리상의 나름 반전도 숨어있다. 핫라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총격적인 메인이라는 점이다. 근접 무기가 있기는 한데 이걸로 게임을 진행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핫라인이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죽창 싸움을 기반으로 매우 정교한 전투를 요하는 스타일이라면 이 게임은 총을 들고 미친듯이 쏴 갈기는 난전을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도 체력이 존재해서 한방에 죽지 않고 꽤나 버티며 적들 역시도 무기에 따라 다르지만 샷건이나 그레네이드 런쳐 같은 고화력 무기가 아니면 한방에 죽지 않는다. 고로 게임은 정교하게 진입하는게 아닌 고화력 무기로 적들을 꾀어내어 현란한 무빙으로 제압하는 형태를 띈다. 핫라인과 비슷하지만 전투의 템포나 느낌이 많이 달라 핫라인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총기 난사전을 기반으로 하는지라 탄약 보유량 역시 한계량이 없이 먹는 족족 무제한으로 적립할수 있다. 스토리가 꽤나 흥미진진하고 전투의 템포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이 장점이다. 짭라인 계열 아니랄까봐 핫라인 만큼이나 잔인한 연출이랑 호쾌한 타격감, 감각적인 브금또한 매우 준수하다. 다만 단점으로는 무기 종류가 다양하긴 하나 그 무기들의 개성이 뚜렸해 그때그때 상황을 타파한다기 보다는 고티어 무기가 나오면 하위 티어 무기는 게임 끝날때 까지 쓸 일이 없는지라 개념이라 무기의 다양성이 전혀 의미가 없다. 권총과 머신건은 초반 이후 고티어 무기가 나오면 전혀 쓸일이 없으며 화염 방사기와 그레네이드 런쳐는 쓰레기 수준의 성능을 자랑해 절대 쓸일이 없다. 샷건은 근거리 뿐만 아니라 장거리에서도 원샷이 뜸으로 게임 끝날때 까지 샷건만을 이용하게 된다. 즉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나 먹을수 있는 밸붕 무기인 개틀링건을 제외하고는 모든 무기들이 다양한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가 아니라 그저 모든면에서 샷건 하위 티어 무기인 셈이다. 무기의 성능과 개성이 뚜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조준감이 상당히 좋지 않다. 게임 특성상 핫라인 보다 훨씬 넓은 개활지에서 장거리 총격전을 벌이는게 주가 되는데 시야 밖에서 뛰어오거나 장거리 사격하는 적에게 정확한 조준을 해서 반격 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게임 내내 적을 허공 샷으로 유인하고 무빙하면서 적 방향에 난사를 하는 패턴이 주가된다. 게임의 컨셉이 그러한것 같긴 한데. 후반부 스테이지는 이 느리고 정교하지 못한 투박한 조준감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간다. 결논은 가성비가 진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실력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시간 정도면 클리어 할수 있는 분량이다. 위에 열거한 단점도 가격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이다. 세일도 자주 하기때문에 세일때 사면 확실히 무조건 돈값 이상은 한다. 짭라인 계열 게임중에서도 확실히 가성비가 뛰어난 괜찮은 게임이었다